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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70몇점...


훗날 대한민국 가요계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닥칠 걸
당시 심사 위원들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던듯 하다.

Comment '10'
  • 야맛있다 2005.09.20 20:57 (*.7.41.56)
    하광훈씨 멘트후 서태지의 억지미소...
  • 씁쓸 2005.09.20 21:08 (*.61.226.12)
    벌써 세월이.....
    요즘 아이들은 서태지가 누구인지도 잘모르는 시대가 되버렸더군여..ㅡ^ㅠ
  • 음. 2005.09.20 22:49 (*.74.54.123)
    갠적 견해로는 데뷔 앨범이어서 그런지 태지 노래중에서 제일 구리다는...-_-;;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멋졌고 록음악으로 귀환하는 모습도 긍정적이었고요..
    서태지는 단지 보컬만 아니했으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_-;;작곡이나 베이스 기타 연주에 더 치중했으면 오늘날의 인기는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음악적으로는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림프비즈킷 빰치는 헤비한 음악 스타일에 서태지의 보컬은 좀 허약하다는...
  • 오모씨 2005.09.20 22:53 (*.117.210.241)
    한참 서태지 서태지 할 때 서태지를 못 즐겼었는데 지금 보니 당시 충격은 충격이었겠네요.
    새로운 문을 연다는건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 0-0 2005.09.20 23:05 (*.210.231.62)
    음.님과 생각이 같네요. 저도 그 세대긴 하지만.. 서태지 곡중에 난 알아요.. 그 충격으로 그 후속작들 중에 좋은 곡들이.. 와닿지 않더라는.. 충격이라함은.. 새로운 것을 접한 그런 망설임이나 낯설음같은 그런 충격이 아니고,, 뭐랄까.. 나중에 익숙해지고 나서도.. 전혀 아니올시다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 ;; 후속곡들 중에는 좋은 곡들 많더군요. 난 알아요만 아니었으면,, 조금 더 빨리 이해받았을 것 같다는.(적어도 저에게는)
    (아직도.. 제 친구는.. 전 중딩고딩들의 양아치화 시작이 서태지의 난알아요 부터였다고.. 주장하기도 하죠 ㅎㅎ)

    그리고 서태지 보컬 약한건..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고 하던데요. 보컬보다는 작곡에 집중했으면 정말 본인에게도 좋았겠죠.
  • djdj 2005.09.21 01:17 (*.11.2.57)
    이거 올린 분께는 죄송하지만 서태지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로 과대평가된 거품 뮤지션입니다..
    그의 음악 중 상당수가 좋게 말하면 모방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의 표절수준의 짜깁기라고 그러더군요..
    비교분석해 놓은걸 들어봤는데 정말 외국곡과 비슷한 곡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난 알아요는 밀리바닐리(미국에서 립싱크 물의 일으켜 멤버 자살한)의 Girl You Know It's True 와
    매우 유사합니다..
    짜깁기가 아닌 외국곡 모방 정도로 치부한다고 해도 그게 천재라고 불릴정도의 뮤지션의
    창작방식은 절대 아니죠...모방을 잘 했는데 그걸 천재라고 하면 우습죠...
    그런 수준정도의 서태지가 음악천재로 심지어 문화대통령으로까지 추앙받는 것이 대한민국의 음악현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콩쥐 2005.09.21 06:49 (*.80.23.17)
    허걱...
    서태지정도 유명한 칭구도 모방을 안할 수 없었나보군요.....
    저같은 가요쪽 문외한은 모방을 해도 알수가 없죠...역시 문외한은 한계가...
  • 쑤니 2005.09.21 08:17 (*.111.250.226)
    하핫.. 저도 어렸을때 티비에서 바로 저 장면을 봤었는데...ㅋㅋ
    얼마 전인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니...ㅠ.ㅠ
  • 정재용 2005.09.21 17:31 (*.150.97.134)
    ㅎㅎ 제가 중고등학교시절에 팝에 푹 빠졌던적이 있었는데...밀리바닐리를 좋아했었어요. 그후 서태지의 난 알아요가 나오는데....딱 djdj님이 말씀하신 그노래가 생각나더군요. 대개의 가요든 팝이든, 또는 뉴에이지든....모방은 어쩔수 없는 것인가봐요. (특히 뉴에이지에서도 꽤나 많은 표절과 모방이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서태지의 공이라 하면, 가요계에서 떼거지 문화 (그후로 그룹들이 많이 나왔드랬죠)를 제대로 정착시킨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대단한 서태지 입니다.
  • jazzman 2005.09.21 18:43 (*.207.64.67)
    글쎄요... 팝음악에 대한 지식의 한계로 인해 모방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주제가 안되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락 음악 사상 최고의 밴드였다고 추앙하는 레드 제펠린도 표절내지는 모방 시비에서 자유롭지 않답니다. 사실 데뷔 앨범의 남의 곡 리메이크도 여럿 있고, 자기 네 곡이라고 내세운 곡 중에서도 남의 곡 모방이라는 시비가 걸린 곡도 많이 있죠.

    서태지랑 레드 제펠린을 비교할 순 없겠지만, 한궁 대중 음악의 흐름에서 그의 영향이 엄청났던 것만은 부정할 수 없지 않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력 없는 뮤지션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새로운 흐름을 잽싸게 잡아내서 나름대로 소화해내고 대중에게 강력한 호소력을 가진 음악으로 재포장해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었던 거지요. 아티스트가 남의 것 따라 하면 깔보이기 십상이지만, 실은 '제대로 따라하기'조차도 정말 어렵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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