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2 02:27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228.154.21) 조회 수 4021 댓글 8
새벽 2시가 훌쩍 넘은 시각.
실내 수은주는 30도가 넘어가고 모기는 앵앵거리고 몸은 땀으로 진득...
아이고 더워라.
오늘같은 밤은 아예 음악 틀어 놓고 밖으로 나가자.
밤안개에 싸인 달은 아직 공산에 떠 있고
풀벌레 소리만 가득.
엘라 피츠제럴드의 진한 노래와 루이 암스트롱의 가래끓는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달래 보시길...
이 썸머타임이란 노래는 자장가라는데
오늘 밤은 잠자기 다 글렀나벼.
실내 수은주는 30도가 넘어가고 모기는 앵앵거리고 몸은 땀으로 진득...
아이고 더워라.
오늘같은 밤은 아예 음악 틀어 놓고 밖으로 나가자.
밤안개에 싸인 달은 아직 공산에 떠 있고
풀벌레 소리만 가득.
엘라 피츠제럴드의 진한 노래와 루이 암스트롱의 가래끓는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달래 보시길...
이 썸머타임이란 노래는 자장가라는데
오늘 밤은 잠자기 다 글렀나벼.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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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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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조판서 천식님께서 동네 죽부인 다울리고도 잠 못 드셨구려 ~! ㅋ
각종 죽부인 넘 잼잇엇어여 ㅋㅋ -
마담 "죽" 시리즈 저도 잘 봤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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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엘라 피츠제럴드. 수정할께요. 감솨~
비바체님 반갑습니다.
장마 끝이라 습도가 높아 끈적이는 밤.
죽부인이라도 있음 안고 잠을 청해보련만...
아까 안동 합주단 사무시에서 마신 술의 열기가 아직도... -
선풍기를 창앞에다 두고 바깥쪽으로 향하게 틀면 한결 시원해 집니다....(에어컨도 없는 불쌍한 비바체으 피서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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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있을때도 집이 산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 열이 많은 저만 선풍기를 켜고잤더랬어요.
지금 집도 산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서 그렇게 덥지는 않더군요. 또 나무가 많아서 서울이랑 온도도 확연히 차이가 나구요. 전 뜨뜨한 마누라 안고 잤는데...ㅋㅋㅋ 더 더워지면 죽부인이 생각나겠져....
아이구 울 1000식님이랑 비바체님 더우셔어 우짠데... -
자장가이기엔 너무 끈적이는데용? 죽부인 안고 딴생각이 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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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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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에 엘라 핏제랄드와 헷갈리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