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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수학자에게 뻔한 수학 공식을 우리는 이해하지 못한다... 모옴이 틀림없는 영어로 써 놓은 글도 이해하지 못한다... 펑크는 더군다나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도 슈퍼에 가서 잔 돈을 제대로 받아오구... 좋은 글에 가슴이 뭉클해지구... 샤콘을 너무나 좋아한다...

누구나 첫 눈에 누군가에게 반한 적이 있을거다... 반해버린 건 순간지만... 우린 그 사람을 평생 잊지 못하는 게 아닌가??  사랑을 인수분해하면(이해하려면??) 우리 몸 어딘가 구석탱이에 있는 모종의 화학 물질이 뇌를 자극시키는 것이라고도 하구... 몇일 전에 나온 글을 읽으니 사랑의 평균 유효기간은 3년 쯤 된다죠??  사랑을 자꾸 더 이해해 봐야... 종족 번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으로 밖에 더 이해 되겠는가...

그래서... 나는 그런 분해를 싫어한다... 내게 하나도 필요없는 미분 방정식 같은 걸 이해할 필요 있겠는가?? 내가 좋아하는 망고레 바하 타레가 클레이앙에도 굶주려 있는데... 펑크까지??

우리는 이럴때... 가끔... 그래 이해해... 이해한다니까...  내가 이해할께 하면서 얼버무리는 건 아닐까?? 어때요 제 말 이해는 하죠?? 공감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으니님한테 딴지 거는 거 아니구요...  

Comment '4'
  • 저녁하늘 2004.02.07 12:19 (*.243.227.52)
    새끼거북이 나왔어요?
  • 아이모레스 2004.02.07 19:58 (*.158.12.208)
    아직... 요즘 여기 저기 어떻게 부화시킬 수 있나 물어보는 중이에요... 에버랜드동물원 게시판에도 물어보았는데 아직 대답이 없네요...
  • 으니 2004.02.09 17:52 (*.46.8.213)
    아이모레스님을 왠지 꼭 몇세기전부터 알고있는 것 같아요
  • 아이모레스 2004.02.11 06:34 (*.153.212.164)
    국민학교 동창중에 은희라는 여자애를 처음 본 순간을 난 아직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 일은 이제 정말로 몇 세기 전의 일 만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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