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적인 기분....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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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
앗. 며칠 전에 본 영화네여... 이상하게 심란한 영화였는데......
이루어지지 못해도... 누군가를 만나서 평생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차라리 행복인 거 같아여.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거 같아서...
진정한 사랑은...
정말정말 착한 사람한테나 가능하지 않을는지...
평범한 사람들은 대개... 시간이 흐르면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지루해 하게 되기 땜에.... -
어디선가 그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요.. 뽀로꾸기타님이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듯이 막연하지만 언젠가 만나게 되면 후회없이 사랑하셔야될 거예요..
-
^^;; 사랑이라....(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갔네요..ㅎㅎ)
전 아마도.....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저이기에 ......
오히려....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에 더 맘이 끌리는 지도 모르겠어요... -
제가 이곳에서 뽀로꾸님과 어울리는 '벽안의 미녀'를 찾아보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
벽안의 미녀.........ㅡㅡ;;
음....벽안의 미녀를 제가 만난다면....
한 마디 말 없이 ....서로 얼굴만 멍하니 보다가...
'씨익'하고 웃어줘야겠군요...ㅎㅎ
아!!! '하이' 한마디는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하하하^^
근데 이제는...
사랑....
지겹네여...
정말 생각만 해도 지겨워요^^;; -
지겹다구요?....
전 두렵던데....
낯선 누군가를 만나..서로에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또 받기도하고...
그런게 때론 낯설고 두렵게 느껴져
움찔...한 발 물러나 버린다는.....
-어쩌면...자신의 비겁함을 감추기 위한 제스쳐인지도....^^;;
근데....상처 주는것도, 받는만큼 아프더라구요....
(밀고 땡기고 하는건 좀...지겨울 수도 있을듯 하네요..ㅋㅋ) -
아. 전 그런 고민은 나만 하는 줄 알았는데여...
사람들은 익숙해지면 곧 무례해지고 짜증도 내고...그러던데여...
저는 늘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여.
처음엔 너무 잘해주다가 나중엔 너무 함부로 하는 게요...
그런 거에 지치고 지치다가...다시 희망을 갖다가 지치고... 다시 기대하다 지치고...
그러다 사랑이 식어 버려요...
지겹죠... -
불쌍한 저녁하늘님 어쩌다가 그런 나쁜 넘들만.... 하지만 세상 남자가 다 그렇게 나쁜 넘들 만은
아니라는.... (아주 드물게 착한 넘도 있어요) 그런데 남자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여.
(서로에게 너무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세계를 지켜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결혼해서 나이를 먹을 수록 불쌍해지는 건 남자던데.... 마눌에게 학대 받고... ㅠ..ㅠ
(아이가 둘이 되면 그 남자의 인생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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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뎌 마이카족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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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최성원 아저씨 지금 모하려나. 곡 참 잘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