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3 05:12
[re] 이리 좀 오보슈~
(*.84.88.36) 조회 수 4320 댓글 10
((((((((((((꽁~))))))))))
당신 나 알우?
내 요쯤해서 참으리다..~~
당신 나 알우?
내 요쯤해서 참으리다..~~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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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을 (퍼억=3=3=3=3=)으로 바꾸셔도 할 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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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갑자기 제가 작년에.. 저 엄청 친한 조교샘이 있는데.. 제가 몬 잘못을 해서 다 수습해주느라 욕보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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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선생님.. 면목없습니다.." 하구 빌고 있는 차에.. 그 와중에 누가 과사로 맛난걸 갖고 와서.. 먹으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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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조교샘.. 고개를 두어번 저으시더니.. "이깡. 너도 먹어. 왜 안먹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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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나보여 하나를 살짝 주워먹었습니다.. 그러자마자.. "너 면목없다면서 먹으라니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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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정말 놀랬져.. 나름대로 수습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으셨던것이 확실.. 저 볼 빨개졌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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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변명 한마디 하자 조교선생님 그대로 뒤집어졌져.. 저 다 먹으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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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 : 제가 면목은 없는데.. 입이 있어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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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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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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