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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대한민국이 친일파로 부터 진정한 독립을 하는 날까지.

내일은 8월17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장준하 선생님께서 
친일 선봉장의 손에 순국하신지
40주년 되는 날이다.

지난주 영화 암살을 보고나니 우리가 광복70주년이라고 축하하며 요란스럽게 기념할 자격이 있는 후손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름없이 싸우다 가장 고귀한 자신들의 생명을 희생하신분들을 위해 독립군가 단 한곡이라도 기엌하고 부르며
후세에 전하는것만이라도 
최소한의 도리로서서 행하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광복 60주년 기념 -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 (2005)

 연이어 듣기로 올려져 있어 빼고 싶은곡이 많은데 어쩔수가 없군요
 독립군가를 현대적으로 너무 경박스럽게 리메이크한것은 듣기에 좀.....
 현재의 젊은세대의 취향에만 너무 취우치게 맞추어 편곡한것이
 독립군가의 가치와 의미를 퇴색시키는듯 합니다.
 이영상은 뺄려다가 다만 이런 독립군가와 가사가 있었다는것만을
  알수 있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당시 독립군의 심정에서 어떻게 불렀을까하는 생각으로 원곡에 가깝게
 재현하여 만드는것이 후세에 남기는 큰의미로 훨씬더 큰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00:00 1. 한반도가 [장사익, 슬기둥]
04:45 2. 독립군가 [크라잉넛]
08:48 3. 영웅 추도 [BMK]
13:17 4. 애국가 [김장훈]
17:28 5. 앞으로 행진곡 [노브레인]
20:50 6. 압록강 행진곡 [서문탁]
23:58 7. 자주 독립가 [럼블 피쉬]
26:59 8. 거국행 [조관우]
30:48 9. 국기가 [안치환과 자유]
34:51 10. 기전사가 [와우&하하]
38:07 11. 대한제국 애국가 [정세훈]
42:16 12. 장검가 [더 문]
47:26 13. 선봉대가 [바스코]

  검색에서 찾아보니 몇년전에 이런 드라마가 있었군요
  각시탈 1회에서 담사리가 사형선고를 받고 독립군가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인데요....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후에 가사를 바꿔서 북한군의 군가로 불리지만 일본군 찬양하는 혈서지원가는 가사 바꿔서 군가로 불립니다. 
친일파를 숙청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용진가 & 유격대행진곡
용진가는 1920년대 만주에서 항일전투를 하던 대한독립군의 대표적인 독립군가이며 
유격대행진곡은 1930대 역시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펼친 조선인민혁명군의 대표적인 항일군가다. 
유격대행진곡의 현재 가사가 공식적으로 정해진것은 1933년으로 알려져 있다.

용진가(勇進歌)

1.
요동만주(遼東滿洲) 넓은 뜰을 쳐서 파(破)하고
여진국(女眞國)을 토멸(討滅)하고 개국(開國)하옵신
동명왕과(東明王) 이지란(李之蘭)의 용진법(勇進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怨讐) 쳐보세

(후렴)
나가세 전쟁장(戰爭場)으로 나가세 전쟁장(戰爭場)으로
검수도산(劍水刀山) 무릅쓰고 나아갈 때에
독립군(獨立軍)아 용감력(勇敢力)을 더욱 분발(奮發)해
삼천만번(三千萬番) 죽더라도 나아갑시다

(후렴)

2.
한산도(閑山島)의 왜적(倭敵)을 쳐서 파(破)하고
청천강수(淸川江水) 수병(隋兵) 백만(百萬) 몰살(沒殺)하옵신
이순신(李舜臣)과 을지공(乙支公)의 용진법(勇進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怨讐) 쳐보세

(후렴)

3.
배를 갈라 만국회(萬國會)에 피를 뿌리고
육혈포(六穴砲)로 만군중(滿軍中)에 원수(怨讐) 쏴죽인
이준공(李儁公)과 안중근(安重根)의 용진법(勇進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怨讐) 쳐보세

(후렴)

4.
창검(槍劍)빛은 번개같이 번쩍 거리고
대포(大砲)알은 우뢰(雨雷)같이 퉁탕거릴제
우리 군대(軍隊) 사격 돌격(射擊突擊) 앞만 향하면
원수(怨讐)머리 낙엽(落葉)같이 떨어 지리라

(후렴)

5.
횡빈(橫濱) 대판(大阪) 무찌르고 동경(東京)도 쳐서
동서사방(東西四方) 번쩍번쩍 모두 함락(陷落)코
국권(國權)을 회복(回復)하는 우리 독립군(獨立軍)
승전고(勝戰鼓)와 만세(萬歲)소리 천지(天地)를 진동(震動)

(후렴)

6.
혈전(血戰)8년 동맹국(同盟國)을 쳐서 파(破)하고
영국 기반(英國基盤) 벗어나던 미국 독립군(美國獨立軍)
나파륜(拿破崙)과 화성돈(華盛頓)의 용진법(勇進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怨讐) 쳐보세

(후렴)

7.
백두산(白頭山) 상상봉(上上峰)에 깃발이 날고
두만강(豆滿江) 둔덕위에 살기(殺氣) 넘친다
10년동안 간 칼이 번쩍이는데
금수강산(錦繡江山) 삼천리(三千里)에 자유종(自由鐘)운다

(후렴)


유격대행진곡(遊擊隊行進曲)

1.
동무들아 준비(準備)하라 손에다 든 무장(武裝)
제국주의(帝國主義)침략자(侵略者)를 때려부시고
용진용진(勇進勇進) 나아가세 용감(勇敢)스럽게
억천만번(億千萬番) 죽더라도 원쑤(怨讐)를 치자

(후렴)
나가자 판가리 싸움에 나가자 유격전(遊擊的)으로
손에 든 무장(武裝)을 튼튼히 잡고 나갈 때에
용진용진(勇進勇進) 나아가세 용감(勇敢)스럽게
억천만번(億千萬番) 죽더라도 원쑤(怨讐)를 치자

2.
우리대장(大將) 사격구령(射撃号令) 한번(番) 웨칠 때
전대(戦隊)동무 겨냥총(銃)을 받들어 쥐고서
악악소리 웨치면서 몰사격(沒射撃)바람에
적(敵)의 군사(軍士) 정신(精神)없이 막 쓰러진다

(후렴)

3.
기세 맞춰 승리(勝利)의 함성(喊聲)드높이
전대(戦隊)동문 무장(武裝)뺏아 둘러 메고서
승전고(戦勝鼓)에 걸음 맞춰 노래 부르며
어깨춤을 모두 추며 돌아 오누나

(후렴)

4.
썩어가는 제국주의(帝國主義) 두드려부시고
무너진 그 터전(前)에 새터를 닦고
인민(人民)의 혁명정권(革命政權) 건설(建設)하고서
붉은기(旗)를 휘날리며 나아들 가자





 






혈서지원 ㅡ 친일 매국노들이 부른 노래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 남인수, 백년설, 박향림이 부른 "혈서지원" 노래 가사를 살펴보자
 1절(백년설)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피를 흘려서 
일장기 그려 놓고 성수만세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2절(박향림)
해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감격에 못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나랏님의 병정되기 지원합니다 

3절(합창)
나라님 허락하신 그 은혜를 잊으리 
반도에 태어남을 자랑하여 울면서 
바다로 가는 마음 물결에 뛰는 마음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4절(남인수)
반도의 핏줄거리 빛나거라 한 핏줄 
한나라 지붕아래 은혜입고 자란몸 
이때를 놓칠쏜가 목숨을 아낄쏜가 
나랏님(당시의 일왕)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5절(합창)
대동아 공영권을 건설하는 새 아침
구름을 헤치고서 솟아오는 저 햇발 
기쁘고 반가워라 두손을 합장하고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친일 앞잡이 들이 부른 노래가 나중에 어이없이 아래의 영상에서 보듯이
대한민국의 군가로 변합니다. 

한심한 일들이 친일했던 인간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친일파 완전한 청산이 되어야할 이유입니다




친일가요가 애국군가가 되기까지...

2006년 보훈처에서는 추억의 군가를 당대 최고 인기가수들로 하여금 부르게한
 리메이크 군가음반을 발매합니다. 이름하여 "Remember U"

그 음반의 수록곡중에서 R&B 그룹 "V.O.S"가 부른 "충성가 & 혈청지원가"에 얽힌 
기막힌 히스토리네요.

"충성가"와 "혈청지원가"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국군이 창설된 이후로
 "작자미상"인 상태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6.25전쟁을 치르면서 전쟁을 경험한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군가라는 이유로 보훈처에서 
 리메이크 군가 음반에 싣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혈청지원가"는 대표적 친일가요임이 밝혀졌습니다.

일제의 태평양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는 1943년 전쟁에 투입할 해군의 지원병을 모집하기 위해 
당대의 톱가수였던 남인수,백년설,박향림에 의해 "혈서 지원"이란 곡이 만들어졌고
 이곡이 혈청지원가의 원곡입니다.

연이어 듣기로 올려져 있어 빼고 싶은곡이 많은데 어쩔수가 없군요
 독립군가를 현대적으로 너무 경박스럽게 리메이크한것은 듣기에 좀.....
 현재의 젊은세대의 취향에만 너무 취우치게 맞추어 편곡한것이
 독립군가의 가치와 의미를 퇴색시키는듯 합니다.
 이영상은 뺄려다가 다만 이런 독립군가와 가사가 있었다는것만을
  알수 있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당시 독립군의 심정에서 어떻게 불렀을까하는 생각으로 원곡에 가깝게
 재현하여 만드는것이 후세에 남기는 큰의미로 훨씬더 큰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일장기"를 "태극기"로 바꾸고 "나랏님(천황)의 병정되기"를 "대한민국 국군되기"로 바뀌어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로 불리워졌다니....역사의 씁쓸한 아이러니네요.


[충성가] 작자 미상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조선왕조 오백년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 이슬같이 죽겠노라

[혈청지원가] 작자 미상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피를 흘려서
태극기 그려놓고 천세만세 부르자
한글자 쓰는 사연 두글자 쓰는 사연
대한민국 국군되기 소원합니다
한글자 쓰는 사연 두글자 쓰는 사연
대한민국 국군되기 소원합니다

[충성가] 작자 미상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李氏조선 오백년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 이슬같이 죽겠노라

[혈청지원가] 작자 미상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피를 흘려서
태극기 그려놓고 천세만세 부르자
한글자 쓰는 사연 두글자 쓰는 사연
대한민국 국군되기 소원합니다


[혈서 지원]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백년설,박향림,남인수 노래

1절(백년설)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피를 흘려서 
일장기 그려 놓고 성수만세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2절(박향림)
해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감격에 못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나랏님의 병정되기 지원합니다 

3절(합창)
나라님 허락하신 그 은혜를 잊으리 
반도에 태어남을 자랑하여 울면서 
바다로 가는 마음 물결에 뛰는 마음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4절(남인수)
반도의 핏줄거리 빛나거라 한 핏줄 
한나라 지붕아래 은혜입고 자란몸 
이때를 놓칠쏜가 목숨을 아낄쏜가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5절(합창)
대동아 공영권을 건설하는 새 아침
구름을 헤치고서 솟아오는 저 햇발 
기쁘고 반가워라 두손을 합장하고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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