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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10.08 08:52

행복전도사의 자살.

11
(*.99.223.37) 조회 수 4943 댓글 8


아침부터 우울해지는 이 현실. OTL...
Comment '8'
  • 안드레아 2010.10.08 09:12 (*.88.222.129)
    병마와싸우다 가버렸네요.
    그분이 가장 행복한 길을 선택 하셨는것 같네요.
    그분 가시는길에 행복의 꽃을 뿌려 드립니다.
    아멘 ~
  • 2010.10.08 09:25 (*.161.14.21)
    누구예요..그분이 행복전도사?
  • 아님 2010.10.08 10:14 (*.184.77.148)
    아닌데..자살자는 행복전도사 최윤희씨입니다.
  • ^^ 2010.10.08 10:32 (*.47.79.60)
    아 그렇군요
    최윤희씨이며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했답니다
  • ㅡㅡ 2010.10.08 15:20 (*.159.50.47)
    그간 그녀의 말에 희망을 얻던(특히 여성들)에게 못할일을 하고 가셨군요..
  • 에스떼반 2010.10.09 02:50 (*.137.104.185)
    그렇게 가신것도 아마 예정 되어 있었을까요?
    그분이 얼마나 참기 힘든 고통속에서도 지금까지나마 버텨온것도 기적 같은 모습 입니다.
    온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공격하니
    전신이 수많은 세포가 모두 찟어지는듯한 그 엄청난 고통을 어이 끋까지 견디며 그래도
    비참하게 연명을 하시라고 요구할수 있을까요?

    그분의 메시지에 희망을 받았던 분들에게는 충격 이겠지만
    그러나 그분 말씀대로 희망은 결코 굶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그분의 죽음에 대해서 언론들이 사회 정신적인 분석을 할때가 아니라
    가신 길에 대해 애도를 할때이고 또한 영혼의 안식을 바랄때이라고 봅니다.
  • 하하! 2010.10.09 12:47 (*.209.38.123)
    우리는 결국 모두 자살한다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최종 결정은 항상 내 영혼이 하는 것이기에 현재 '나'라는 정체성이 거부하고 싶어도
    영혼은 스스로 마지막을 정하니 죽음을 멈출 수 가 없고 ...

    이제 그만 하기로 하고 스스로 떠나니 우린 모두 자살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 쥐꼬리 2010.10.09 14:08 (*.161.14.21)
    하하!님
    댓글 멋지십니다....
    오늘 하하!님 댓글 두개씩이나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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