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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teriapark2010.10.07 19:56
아무도 유신정권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죄를 정당화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를 정당화했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오해입니다.

그런데
"그당시 반공은 선택이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였다? -네 온전히 틀린 말은 아니니 그렇겠죠
평생 집권을 하려했던층과 일부 에게는 그말씀이 해당된다고 봅니다." 라 하셨네요.

과연 반공이 일부 정치세력의 평생집권을 위한 수단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당시 국민의 대다수가 피부로 느꼈던 절박한 사정이었을까요?

그당시를 생각해보면
1. 육이오 전쟁을 직접 겪은 사람이 국민의 반이상이었다.
2. 북한은 군사/경제/정치 면에서 남한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다.
3. 무장공비에 의한 위협이 시시때때로 가해졌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북한 공산당에 위협을 느낀 사람은 영구집권을 노리는
일부 정치세력뿐이었을까요?

예를 들어 남북한이 1980년부터 전쟁을 하다 1983년쯤 휴전을 했다고 가정합시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군사/경제면에서 월등히 앞선 현재의 남한이
시시 때때로 북한 영토에 무장군인을 보내 민간인을 학살하고,
평양 주석궁 근처까지 특수부대를 침입시킨다면
과연 북한의 김정일 집단만이 남한의 군사적 위협을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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