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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http://img.khan.co.kr/news/2008/02/12/08021303a.jpg

오늘(2월 13일)자 경향신문 만평입니다. 촌철살인 _-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3 21:04)
Comment '47'
  • 래귿ㅇ 2008.02.13 14:46 (*.223.138.228)
    당장 지우시오.기타매냐에 이런 정치색글은 환영받지 못합니다
  • 아봉 2008.02.13 14:55 (*.150.213.128)
    진짜 용의자가 하나 더 있는줄 알았네요. 낚시성 제목에 정치색글... 별로 재미없습니당...
  • 그림자 2008.02.13 15:30 (*.172.65.69)
    사람은 개인적 가치관에 따라 각자 다르게 살면 됩니다. 그러나 사회의 정치적 결정은 죽으나 사나 싫으나 좋으나 모두가 그 결과를 공유할 수밖에 없는 것이어서, 정치적 논란에 있어 한 쪽의 주장을 대변하는 메시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향을 가진 대부분의 친목 내지 정보교환 싸이트에서는 운영자들이 정치적 목소리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저도 아래에 약간 생각을 표현했지만 애초에 누군가 먼저 정치적 화두를 제시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쓰지는 않습니다. 위의 만평은 숭례문 사건의 책임을 보는 시각과는 상관없이 우선 만화로서 촌철살인과는 매우 거리가 멀군요.
  • 여기는 2008.02.13 16:36 (*.141.102.7)
    자유게시판입니다. 당신이짜증난다고 지우라고 명령하는 분들은 대체 어떤 자격이 있는분인가요?
    누구나 정치색은 있기 마련이고요.
    정치색으로부터 완전히 중립적이라고 자신있는분 손들어 보세요.

    아니면 기타매니아 자유게시판에 올라올만한 글의 기준을 제시해 보시던가..
  • 참고로 2008.02.13 16:38 (*.141.102.7)
    자유게시판 맨 위에 있는 여기 운영자님의 자유게시판 글에 대한 정의를 복사해 붙여보죠.

    어떤제한도 없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수있습니다.
    매우 사적인글은 낙서게시판을 추천합니다.

    적당한게시판이 있는글은
    가급적이면 해당게시판을 찾아서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운영진이
    해당게시판에 글을 옮길때에는 공지하지 않지만
    글을 삭제할경우엔 어느경우든 공지를 합니다.
  • 래귿ㅇ 2008.02.13 16:53 (*.223.138.228)
    이런 쓰레기글로 기타동호회에 들어오는 분들에게 강권하는것은 숭례문 방화범과 다름 아니요.
    자기 불만표출로 아무 느낌없는 제 3자까지 짜증스럽게 하니까요
  • 래귿ㅇ 2008.02.13 17:03 (*.223.138.228)
    번지수를 잘못 찾은 글인듯....차라리 노사모나 한나라당 사이트에 올리시든가.
    여기는요 기타 동호인 사이트랍니다..아놔.
  • 그림자 2008.02.13 17:12 (*.172.65.69)
    누구든 명령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만, 운영 규칙을 대고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어차피 피차간 설득도 안 될 정치적 주장으로 서로 열받고 으르렁 대며 싸우는 분위기가 바람직한 것인지. 그리고 누구나 정치색이 있다는 말로 정당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흑백만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선이라는 게 있고 경우마다 유지되어야 할 선이라는게 상식적으로 존재하지요. 그 선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는 정치적 글을 올리는 분도 알 것입니다.
  • 쏠레아 2008.02.13 17:12 (*.134.105.151)
    기타동호인 사이트에는 자유게시판 필요없습니다.
    오로지 기타 얘기만 해야지요.
    문학 얘기도 안됩니다. -> 문학 사이트로.
    썰렁 유머도 안됩니다. -> 유머 싸이트 쌔고 썠습니다.
    자식 키우는 얘기도 안됩니다. -> 육아 싸이트도 많지요.
    사랑 얘기는 더더욱 안됩니다. -> 이건 어디 있을까요?
    오로지!! 기타 얘기만 해야 합니다.
    기타동호회니까요.
    --------
    기타, 기타, 기타, 클래식 기타, 기타, 기타, 기타.....
    기타 얘기 많이 했으니 이 댓글은 괜찮은가요?
  • 굼벵이 2008.02.13 17:12 (*.249.217.139)
    잼있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 쏠레아 2008.02.13 17:25 (*.134.105.151)
    저 만평에서 정치색을 읽으신 분이야말로 대단하십니다.
    정치인에게는 책임도 못 묻고,
    비판도 못합니까?

    ------
    제가 지금 확실하게 비판 좀 하지요.
    MB의 문화, 예술 쪽에 대한 성향은 어떤가요?
    기타매냐와 같은 문화예술 사이트 입장으로 볼 때 바람직한가요?
    경제를 살리자는데 웬 문화예술이냐고요?

    자라나는 학생들에 대한 예술 교육 정책은 또 어떤가요?
    좋습니다 돈 따져 봅시다.
    예술문화 사업으로 돈을 벌고 국부를 창출할 아이디어는 갖고 있나요?

    이러한 토론들 필요합니다. 바로 기타매냐 같은 사이트에서 말입니다.
    그게 정치 얘기인가요?
    맞습니다. 정치 맞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교육정책에는 정치적 이념이 매우 깊이 관여하지요.

    에혀~
  • 무명기협 2008.02.13 18:08 (*.178.2.82)
    음. 제대로된 만평인데 왜 지우라고하는건지 원.
    경향신문 만평잘하네요.
  • 쏠레아 2008.02.13 18:14 (*.134.105.151)
    조국건님의 기억력은 참으로 대단하시군요.
  • 김기인 2008.02.13 18:39 (*.138.196.10)
    아니 저 만평은 유수 일간지의 만평인데 쓰레기 같다고 표현하고 발끈하는 댓글 이야말로 정말 정치색이 있는
    편협한 사고의 소유자 인것 같은데..원래 문화 예술계는 정치적 비판을 자유롭게 하고 그러는 곳입니다..

    문화 예술계가 보다 앞선 안목으로 예리하게 정치권을 비판하고 하는 거예요.. 눈치나 보고 아부나 하면 그길로 문화 예술인으로서의 생명은 끝입니다..

    김흥국이 동영상 못봤나요!! 이제 낫살이나 좀 먹어 가지고 참 한심하기 짝이 없더군요^^ 어휴 언제 철들라나!!
  • 거시기 2008.02.13 18:48 (*.107.250.85)
    그렇죠. 일간지에 공식적으로 게재된 것이라면 어디에나 올려도
    뭐라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저 만평이 진정으로 촌철살인의 가치를 가지는가,
    잘못된 비평의 여지는 없는 가를 다시 비평하는 건
    보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제목부터 내용까지 그닥 잘된 설정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 cho kuk ko 2008.02.13 19:03 (*.168.153.202)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분노하는 예민한 부분을 왜 이곳에 올리는분의 저의가 무었인지?

    다른 사회성, 정치성 싸이트가 많이 있는줄 알고 있읍니다.

    그곳에 가서 머리가 터지든지 실컨 웃든지

    이곳은 주제가 기타아입니다.


    소위 말하는 테마 카페이지요. 전문 음식점 입니다.


    기타아 이야기만 해도 공간이 부족합니다.



  • 그림자 2008.02.13 19:16 (*.172.65.69)
    쏠레아님. 반박의 예를 드실 때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지 않은 것을 주장한 것처럼 보이게 하시면 안 되지요. 여기서 기타 이외의 주제를 삼으면 안 된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누가 유머도, 육아도, 사랑도 안 된다고 했습니까? 정치 주제에만 국한한 것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예술이나 교육이라든지 하는 중심 주제에 필연적으로 개입되는 정치적 견해야 좀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숭례문 방화의 책임이라든지 음악과는 별 관련도 없는 정치적 주제가 하필 느닷없이 여기서 토론해야 할 대상이어야 하냐는 겁니다.

    살아온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정치적 또는 종교적 견해의 적극적 표명은 사람을 끼리끼리 편가르게 하고 다른 편끼리 적대감을 느끼게 합니다. 더구나 다수에 동조하지 않는 소수의 견해는 린치당하기가 다반사지요. 그러나 포탈싸이트에서 뉴스 하나 놓고 죽어라고 씹고 저주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정치적 견해 차이만 개입되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없는 친지나 동료 사이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고 많은 싸이트를 두고 굳이 여기에서 열띤 정치 토론을 해야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 말씀입니다. 자신이 흠모하는 연주가에 대한 비판을 들어도 흥분하고 분위기 과열되는게 이 곳 풍토인데 하물며 정치 토론이야 어떠할지요.
  • 그림자 2008.02.13 19:20 (*.172.65.69)
    아무도 없다고 제가 쓰고 나니까 기타 얘기만 하자는 취지의 글도 바로 위에 올랐네요. ^^ 저는 그런 의견에는 찬성하기 어렵군요.
  • 거시기 2008.02.13 19:23 (*.107.250.85)
    어휴 짜증, 이런 글 올리는게 토론하자고 올린 글일까요?

    내 참 별 이상한 생각도 많네...

  • 쏠레아 2008.02.13 19:28 (*.134.105.151)
    그림자님,
    정치가 그리도 대단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다른 것들과는 차별화 되어야 하는 그런 것입니까?
    견해 차이로 인한 다툼은 아마 정치보다는
    이곳 기타매냐에서의 음악이나 악기 비판에 얽힌 싸움이 더 심할텐데요. ㅎㅎㅎ

    숭례문은 우리 문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그것을 정치 얘기로 몰아가는 님이야말로 너무나 정치편향적이지요.
    문화는 곧 예술로 통하고 클래식기타는 예술의 일부분이지요.
    문화를 대하는, 예술을 대하는 대통령당선자에 대한 비판은
    단지 정치적인 것만은 절대 아닙니다.

    정치가, 권력자들에 대한 예술,문화적 비평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기타매냐는 단지 상업사이트에 불과할 것입니다.

    님이 바라는 것이 그것입니까?




  • 김기인 2008.02.13 19:31 (*.138.196.10)
    음..물론 제목이 좀 작극적이긴 하지만!! 이런 만평이 나온건 MB가 자초한 결과 입니다..

    화재가 난 시간부터 계속해서 끝까지 소실 될때까지 YTN을 지켜보고 있었고 그다음날 KTX탈려는데 MB가 와서 경찰차량이 총 출동하여 길을 막아서 시간이 많이 지체 하기도 하였습니다..

    화제현장에서 MB는 외 조기진앞에 실패 하였느냐고 따지기만 하더군요!! 한옥 건축전문가의 의견은 한옥은 일단 불이나면 대책이 없다고 하는데 현대건설은 우리가 알기에 세계최고의 건설회사로 알고 있지만!!

    설비 방제시스템에 대한 노하우 없습니다..87년도에 삼성동 H호텔 건설 당시에 종합관리실에 근무할 당시
    모든 안전시스템 및 모든 기술적 컨설팅을 미국회사에 용역을 주었는데..정말 까다롭 더군요..그렇게 까다롭게
    하여 통과 하였는데 또 국내 관할 소방서에서 인가를 통과할때도 정말 까다롭기 짝이 없다고 느꼈는데..
    이로 인하여 안전상에 가장 유리 하다하여 1차 남북 총리급 회담이 그곳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으면 우선은 국민앞에 크게 사죄하고 사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여야 당연한 이치이지 평화의댐 같은 독재시대적 아이디어 밖에 낼 수 없는 그런 아마츄어적인 생각 밖에 없는지..그릇이 크다면 크게 국민앞에 죄송하다고 사죄하면 될 것이지!! 바로 국민은 그런 지도자의 모습을 바라는 겁니다..

    고작 성금모금!! 당선자의 모습이 아니지요^^

    IMF터져서 난리가 났을때 김대중 전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에서 국민과의 대화에 직접 나오셔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언제쯤 IMF관리체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냐고 하니까 2년간 꾹 참고 따라와 달라고 한 기억이 나는데!!

    그때 시청자들은 한마디로 전부 든든하다..믿고 따를 수 있겠다 하였습니다..그게 바로 지도자 이지요!! 당시 전 이인재 찍었습니다만 그래도 새 대통령 당선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든든하게 느껴 집디나..

    참고로 전 대구 출신 입니다만...자고로 지도자는 믿음직 스럽고 힘없는 궁민이 따르로 맏을 수 있는 언행이 중요한 덕목 입니다...

    아니면 노무현대통령 처럼 솔직하고 거침 없던가!! 순전히 똥고집만 부리고 거짓말만 하고 본인의 잘못은 절대
    사과할 줄 모르는 졸장부로 비쳐 져서야 어찌 나라를 경영 하겠나 싶어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
  • 쏠레아 2008.02.13 19:33 (*.134.105.151)
    조국건님,

    기타 얘기만 하기에도 공간이 부족하다구요?

    그렇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기타매냐에 너무나 큰 의미를 둔 것 같습니다.

    -----------
    기타제작자의 광고성 상업사이트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 쏠레아 2008.02.13 19:42 (*.134.105.151)
    정치와 음악은 완전 별개이니까 그저 음악이나 즐기자는 말은,
    소위 음악인들을 정말 비참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건 움악인이 아니라 딴따라일 뿐이니까요.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룹니다.
    기타매냐라는 작은(?) 사이트에서부터 우리나라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비판과 제안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물론 기타매냐 하나로는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마는,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됩니다.

    여기가 그저 음악이나 즐기고 자기 악기나 자랑하는 그런 사이트라면...
    전 눈물을 머금고 떠날 것입니다. 그까짓 플라멩코방은 아쉬워 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 CHO KUK KO 2008.02.13 19:48 (*.168.153.202)
    사물의 이치를 올바른 눈으로 바라보세요.

    삐딱한 자세로는 곤란하지요.
  • 그냥. 2008.02.13 20:02 (*.190.52.77)
    요즘의 한심스런 시기에 이정도 게시물정도 올라오는 게 저는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 쏠레아 2008.02.13 20:10 (*.134.105.151)
    조국건님 오해하실 것 같아 부언합니다.

    "자기 악기나 자랑하는..."
    이 말의 의미는 조국건님이 모으신 귀한 고악기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타나 파는 상업사이트 라면..." 이라는 의미였습니다.
  • 김기인 2008.02.13 20:11 (*.138.196.10)
    그나마 이경숙 아줌마가 나서지 않아서 좀 낳은데 사진에는 또 나오두만!! 어휴 볼수록 재수없어!!
  • 글쓴이 2008.02.13 20:13 (*.225.138.63)
    조국건님..저보고.. 쓰레기 잡글전문이시다고 해서.. 깜짝놀랬습니다.
    저 그런 댓글 올린적 없는데 ㅡㅡ;; 저 아닙니다...
  • 쏠레아 2008.02.13 20:15 (*.134.105.151)
    푸하하하....
    이 정도라면 웃어도 좋겠지요?
  • 거시기 2008.02.13 20:28 (*.107.250.85)
    솔직히 인수위 하는 꼴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인수위는 MB의 분신이라고 봐도 되니,
    우리나라에 그렇게 인재가 없나 하는 자괴감...
  • 그림자 2008.02.13 20:57 (*.172.65.69)
    쏠레아님.

    "정치가, 권력자들에 대한 예술,문화적 비평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기타매냐는 단지 상업사이트에 불과할 것입니다.

    님이 바라는 것이 그것입니까?"

    아닙니다. 님이 세운 전제 자체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 그냥. 2008.02.13 21:00 (*.190.52.77)
    초심으로 돌아가네요. 숭례문 불타면 어때, 경제만 살리는 되니~~~~
  • 쏠레아 2008.02.13 21:10 (*.134.105.151)
    그림자님,

    제가 무슨 전제를 세웠지요?
    "정치가, 권력자들에 대한 예술,문화적 비평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이것이 전제 인가요?
    "기타매냐는 단지 상업사이트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럼 이것은 그 전제에 따른 결론인가요?

    그런데 전제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이해할 수 없군요.
    혹시 전제가 아니라 두 문장 전체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신다는 것 아닙니까?

    아니면 "님이 바라는 것이 그것입니까?" 이 문장입니까?

    전 구태여 님의 동의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지요.

    혹시 님께서 저의 저 말과는 다른 님 자신의 다른 의견을 내신다면
    그것을 고맙게 읽어보고, 생각해 보겠지만 말입니다.
  • CHO KUK KO 2008.02.13 21:13 (*.168.153.202)
    내일은 발렌타인데이 사랑합시다.마눌,여친,남친...
    특히 메니아 친구분 끼리 (저는 동성애자는 아닙니다. 하하) 사랑해요!
  • 그림자 2008.02.13 21:27 (*.172.65.69)
    "전제"라는 용어의 이해를 어떻게 하시든 제 뜻을 모르시겠습니까?
    굳이 따지신다면 제가 말한 전제라 함은
    "정치가, 권력자들에 대한 예술,문화적 비평이 허용되지 않는다면,기타매냐는 단지 상업사이트에 불과할 것입니다." 까지입니다.
    이 말 자체에 동의하지 않으므로 (=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으므로), 제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냐는 님의 질문에 대답은 명백하다는 말씀입니다. 당연히 저의 대답은 "아닙니다." 지요.
  • 쏠레아 2008.02.13 21:33 (*.134.105.151)
    그림자님,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건은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되는군요.
    조금 생각을 해보시고 나서 동의하시던지 반대하시던지 하면 안되겠습니까?

    뭐 어쨌든 님의 견해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존중합니다.
  • 쏠레아 2008.02.13 21:48 (*.134.105.151)
    자신이 한 실수나 잘못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하기 싫어,
    굳이 감추고 지우고 가리면 그게 사라집니까?
    그것이 자존심입니까?

    가림막 열심히 올리는 모습에 기가차서...

  • 쏠레아 2008.02.13 22:38 (*.134.105.151)
    네, 저도 그만하지요. ^^

    제가 전공이 공학이라 사실 진짜 불만은 그쪽입니다.
    과기부, 정통부, 해수부, 농진청 등 이공계 관련 부처를 모조리 없애는데 진짜 열받고 있지요.
    과학입국이라는 말은 이제 사라지고, 그저 눈 앞의 이익에만...

    저도 그런 얘기는 여기 기타매냐에서 안합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소위 "문화대통령"을 가질 수 있을까요?
    물론 먹고살기 바빠 지금까지는 어차피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로 불가능할까요?
    우리나라가 프랑스같은 문화대국이 되는 것은 영영 불가능한 것입니까?
    숭례문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러한 불길한 생각이 드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 정곡을 2008.02.13 22:55 (*.37.141.48)
    잘 찌른 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사과 한마디 없이 국민 성금 운운하니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얼렁뚱땅 넘어 갈려는 것 같아요. 첨엔 몰랐는데, 숭례문을 무대책 개방시킨게 바로 누구였더군요. 암튼 누구는 문화, 예술을 좀 가볍게 보는 것 같아요. 국어도 좀 우습게 보는 것 같고, 자국문화에 자긍심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즘들어 누구가 그렇게 생각되네요.......나만 그런가?
  • 래귿ㅇ 2008.02.13 23:57 (*.3.3.50)
    자 다들 그만 하시고 ....주무세요.
    어쨋든, 발화한 방화범은 말이없고 중구난방 답글들 보며 만족해 하는 그 무책임한 얼굴이 자꾸만 떠올라서 오늘밤도 잠 못이루게하는군요.
  • 김기인 2008.02.14 00:38 (*.138.196.10)
    첫번째 책임자는 안전대책도 세워놓지않고 정치놀이에 밀려 개방을 허락한 유흥준, 두번째는 안전 대책엔 정말 무식한 이명박 세번째는 오세훈 현시장...

    유흥준 청장은 사표냈고..오세훈 시장도 깊이 사과 했는데 머리나쁜 명박이만 저러고 있으니!!!
  • 명노창 2008.02.14 08:19 (*.222.114.124)
    이젠 별거 가지고 다 트집이구만.....
    만그대로 만평이고 풍자인데 뭘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지우라 마라...
    이곳에 안맞는다고 단정지을려고 하는지.......
    성격들도 이상하셔.....
  • 조로아스터 2008.02.14 08:48 (*.121.177.189)
    여기에 올리는 모든 글들이
    모든 분들에게 마음에 드는 글이 될 수는 없지요

    어떤이에겐
    자신과 전혀 무관한 내용일 수 있겠고
    어떤이에겐
    마음에 와닿는 내용일 수 있겠는 데....

    걍 읽어보고
    넘길 일은 넘기고. 궁시렁거릴 일은 궁시렁 거리고.웃을 일은 웃고. 동조할 일은 동조하면 되는 게...자유게시판의 의미겠죠

    MB이 일은
    한국의 화두가 되서 ... 여러가지로 페러디 될 수 있는 일이니 ... 걍 읽거나 보고 넘기면 안되남요?
  • 백범일지중에 2008.02.14 11:08 (*.244.218.38)
    <내가 원하는 나라>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요,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 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 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 )가 부족하고
    자비(慈悲)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 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 후략...
  • 콩쥐 2008.02.14 11:20 (*.84.127.102)
    남긴 글도 정말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되는군요.
    김구선생이 어려운 혼란기에 살아계셨다면........

    김구선생님을 저격한 그 군인은 정말 아무생각도 없이 명령받고 했으니 참.....
    군인들이 총으로 할수있는일은 그런일이 아닌데.
  • 창피허니 2008.02.15 10:56 (*.221.13.6)
    시쳇말로 "니 우사 내 창피" 입니다.
    사고터질때마다 맨날맨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맨날맨날 누구누구책임이니 "사과하라"
    맨날맨날 누구누구 "물러나라"
    정말 지겨워요.
    한해두해도 아니고 한건두건도 아니고...
    우리 민초들은 능력도 권한도 없으니 말로 능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말이 지시나 대책이 아니고 한탄 이나 화풀이 일뿐이죠.
    "관리하는쪽"과 "관리받는쪽"에서 정말로 서로의 상반된 입장과 여론을 수렴해야할 언론들이 이런난장판(?)에 명확하고 확실한 사후대책과 지속감시를 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조차 인기, 시청율와 구독율, 돈과 영리와 힘의 논리에만 급급해서야 잘못된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씨앗이 싹틀 방법이 있겠습니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치명적(?) 결함을 보완 할 능력은 언론의 역할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일예로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사건이 몇몇 고위관리나 사업주, 건설업자가 구속된다고 국민적 사회적상처가 아문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앞으로의 모든 건축감리나 구조물의 안전진단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는 방법과 관리의 감독은 누가 해야합니까?
    국보2호 3호...등등 남아있는 중요문화재의 화재, 망실훼손, 도난방지, 등에대한 대책을 말발안먹히는 개개국민들이 참새처럼 짹짹거리면 저절로 되나요?
    언론이 이런문제의 해결책을 수렴하여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그래서 정부관리와 국민들이 시스템과 생각을 바꿔 제대로 움직이도록 시동을 걸어줘야죠.
    정부관리들과 공무원들은 기존의 시스템에 갇혀 운신의 폭이 별로 없을겁니다. 왜냐면 현행 규범과 시스템에 따를 수 밖에 없으니 이런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지 않겠습니까? 하릴없이 여론 눈치만 보고 우왕좌왕 하다가 잠잠해지면 또다시 기존의 시스템에 안주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이런일은 반복되고.-,.- =3
    언론이 어느한쪽편으로 기울어지게되면 무슨일이든지 어긋나게 됩니다. 적어도 민주,자본주의 사회에서는.
  • 허니소리 2008.02.15 11:15 (*.221.13.6)
    CCTV는 확실한 처벌을 경고하는 방지책이죠.
    절도나 가벼운훼손은 이것으로도 가능하겠지만, 화재는 아예 없어져버리는거죠.
    화재나 방화는 아날로그로 막아야 합니다.
    건기에 산불감시원 제도가 상당한 효과를 보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상당한 예산도 지원하고있구...
    화재위험이있는 중요문화재와 유적지도 간단한초기진압요령을 교육시킨 감시원을 둘수있도록 관련부처에서 예산을 갹출하여 집행하도록 요청합니다. 더불어 의장을 잘하면 관광효과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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