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5.12.19 10:17

Merry Christmas~♬

(*.255.29.227) 조회 수 3193 댓글 15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셔요~^^ㅋ
Comment '15'
  • 콩순이 2005.12.19 12:50 (*.236.93.59)
    저녁하늘님. 카드가 너무 예뻐요.
    좋아하는 사람들 주려고 밤새 정성껏 카드 만들어 사연 쓰고 선물 포장하며 잠못 이루던,
    설레임 가득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이젠,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새해가 밝아와도, 그저 무덤덤하기만 한 저는 벌써 어른이 되어버린 걸까용??
    가슴 가득했던 그 설.레.임.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저녁하늘님도 메리 쿠리쑤마쑤하셔용^^*
  • 콩순이 2005.12.19 12:57 (*.236.93.59)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니 갑자기 이 시가 생각났어요.
    저녁하늘님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 비록 자작시는 아니지만...ㅋㅋ

    靑 春 -사뮤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모두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 힘, 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 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 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인 것이다.
  • 콩순이칭구 2005.12.19 13:18 (*.148.207.253)
    우와.... 몇일있으면 크리스마스당....카드예뽀.
    양말 많이 걸어놔야징....
    콩순이를 향한 내마음은 갈수록 뜨거워져만 가고...ㅎㅎ
  • 아이모레스 2005.12.19 21:18 (*.158.13.180)
    아웅~~ 내겐 크리스마스카드가 열려지지 않네요...
    카드마져도 어쩜 그리 저녁하늘님과 같으실꼬??^^
  • 아이모레스 2005.12.19 21:21 (*.158.13.180)
    왜 난 맨날 이리 늦게 그림이 뜨는거야~~~
    이제 내게도 보여요!!!!
    저녁하늘님도 메리크리스마스~~~~!!
    담에 나도 마신능거 사줘잉!!!!!^^
  • 저녁하늘 2005.12.19 22:49 (*.255.29.227)
    예, 담에 오심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ㅇ^
    아이모레스님은 돈만 내세요~^ㄴ^

    콩순이님이 혹시 은성님이예요?
    콩순이님, 콩순이칭구님 Merry Christmas~^.^
  • 진성 2005.12.19 23:59 (*.87.4.117)
    저녁하늘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콩순이 2005.12.20 00:22 (*.236.93.59)
    저녁하늘님, 저는 은성님은 아니셔요.
    그리구 제 칭구, 콩순이칭구는여 저랑 동갑내기 칭구여요. 저 위에 시처럼, 아직 청춘이져.
    아이모레스님. 한국에 오시면 저도 마신능거 사드릴께여. 언넝 건너오셔여.
    콩순이칭구야. 너도 메리쿠리수마수~~!! ㅎㅎ
  • seneka 2005.12.20 02:55 (*.100.247.2)
    저녁하늘님 반갑습니다..아이모레스님 돈낼때 저도 꼭 불러주세요..^^
  • 콩순이칭구 2005.12.20 07:43 (*.80.23.154)
    콩순아 ..나 칭구맞어?
    어제시장가서 군고구마 사서 네게 말도안하고 혼자먹었어....미안.
    어제 차안에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위한 협주곡 " 1055번(바하)..이거듣다가 울었어.
    넘 아름다워서.
    그리고 기타인들이 이곡 연주안하는거 너무 이해 안가서 또 울고...
    왜 세상에 좋은음악은 이리 많고 할일도 이리 많은거니...
    눈물닦고 칭구한테 기타를위해 편곡해 달라고했어.
    해준대.
    해준댔어.
  • 콩순이 2005.12.20 13:19 (*.236.93.59)
    어쩐지 밤새 군고구마냄새 나더라..
    근데, 그동안 너 울보 됐구나.
  • np 2005.12.20 21:02 (*.55.16.6)
    카드 잘 받았어용.

    우덜... 칭구들... 모두... 내년에는(도) 행복해 지기로 해요.
  • 저녁하늘 2005.12.22 15:28 (*.255.29.227)
    아. seneka님 안녕하셔요!! ^.^
    잘 지내고 계시죠?? 추운데 고생 많으시겠다... 세네카님, 메리크리스마스하셔요~^.^

    진성님도요~^.^
    진성님도 메리크리스마스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마무리하셔요~^^

    np님도 행복해지셔요^.^ 내년에"도"요^.^

    아. 콩순이와 콩순이칭구님은 동일인의 자작극이었군요. -..-

    집에 오랜만에 돌아오니 집이 시베리아네요...입김이 마구 나오고... 아휴..추워,추워...
  • 콩순이칭구 2005.12.22 18:08 (*.227.72.56)
    콩순이.............여
    콩순이칭구.......남
    이제 아셨죠?
    동일인 아니예요.
    콩순인 한강이남 청계산에 살고
    콩순이칭구는 한강이북 고양시에 살아요.
  • 저녁하늘 2005.12.22 21:42 (*.255.29.227)
    오오...!! 아. 그렇구나...!!!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38 피아노의 숲. 2 file 콩쥐 2008.05.29 90797
7537 업무 마비를 일으킨 그 문제의 그림 215 file - 情 - 2007.07.23 87829
7536 까막눈에 다가오는건 긴 영어. 12 콩쥐 2009.11.26 27084
7535 영어 유머 하나. 3 볕좋은마당 2011.10.17 23729
7534 일본 가시는길 쿠바상조가 함께합니다 9 file Na moo 2009.03.17 23582
7533 고구려,백제,신라의 지도 31 file 콩쥐 2009.09.10 22890
7532 기타나 류트가 나오는 명화 Gallery [1] 고정석 2006.03.08 21302
7531 친구 2011.08.01 20626
7530 부천 여고생 성폭행 방화 살인 사건 5 정여립 2011.09.30 18537
7529 일본인의 특징 193가지 32 최동수 2010.09.24 18492
7528 예술에 있어서 전성기.. 12 연구 2011.08.28 17509
7527 훌륭하신 분 2 금모래 2011.07.22 17447
7526 돌발퀴즈 12 file 콩순 2006.09.11 17146
7525 요가 자세 도표 (1) 48 file 거리의 악사 2011.07.11 16124
7524 유대인들이 미움받는 이유 독후감 2015.02.28 15796
7523 친구 2011.10.18 14880
7522 맹장수술 안하면 죽나요? 22 콩쥐 2006.10.13 14876
7521 명당찾기 1 file 콩쥐 2011.10.15 14872
7520 사주첩경 콩쥐 2015.04.07 14856
7519 [소리有] 맹수로부터 작은 친구를 구하는 강아지 TVXQ 2011.10.05 14699
7518 [re] 기타매니아창고. 12 file 콩쥐 2006.09.11 14610
7517 라마누잔의 함수가 풀렸다죠. file 콩쥐 2012.12.30 14553
7516 꼭 보세요. 요즘같은 세상에는 "시대정신"이라는 영화를 추천하고 싶네요.. 27 봉봉 2009.01.10 14320
7515 당배님 수정하기는요... 3 콩쥐 2006.08.29 14279
7514 아스투리아스 2곡 :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에 오른 앨범 2트랙 1 거리의 악사 2011.07.17 14152
7513 삐약이님께 드리는 질문 60 niceplace 2004.09.08 13958
7512 스페인 아랍연구.. 1 스페인연구 2011.07.21 13575
7511 친구 2011.09.03 13561
7510 이런 제길 1 이런 2011.09.02 13396
7509 친구 2011.08.09 13381
7508 중국......과자에 독타서 시중유통 5 중국연구 2011.07.17 13291
7507 피카소와 기타 3 file 리브라 2013.03.20 13217
7506 [re] 이웃집의 사생활 5 3 file 콩쥐 2011.10.06 13194
7505 기타매니아 계시는 분들이 좀... 5 ES335 2011.11.01 13155
7504 음악감상실 -글쎄요.. 될까안될까될까여?^^ 8 막바로 2006.07.25 13132
7503 세고비아 다큐멘타리.. 1 연구 2011.09.03 13080
7502 [낙서] 회전문... 4 file 항해사 2011.09.14 13065
7501 낙엽 1 SPAGHETTI 2011.11.09 13062
7500 연습해서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3 연구 2011.09.02 13033
7499 서울..칭찬 2 서울연구 2011.09.02 12922
7498 친구 2011.09.29 12828
7497 일산 라페스타 베트남 쌀국수집 file 콩쥐 2008.12.14 12800
7496 벌에 물렸는데 바늘로 찌를까요? 21 file 콩쥐 2006.06.10 12756
7495 타이타닉-소름 끼치는 리코더 연주 금모래 2011.10.15 12730
7494 [낙서] 삐뚤어질테다. 5 file 비굴 2011.10.05 12721
7493 salut... friends ! 5 konggye 2009.01.22 12687
7492 지하철사진 file 콩쥐 2009.02.24 12629
7491 서태지 진짜 충격은 이거죠 53 정여립 2011.04.21 12601
7490 넌센스 퀴즈 4 SPAGHETTI 2011.10.16 12548
7489 의식주 기본해결이 어려운..... 10 서울연구 2011.08.25 1237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