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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를 고소한 하00님의 아들 신영섭 사실확인서]


성 명 : 신 영 섭
주민번호 : 851120-*******
전화번호 : 010 ? 7642 - ****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롯데캐슬에코2단지

저는 4복음교회 박경호목사를 고소한 어머니 하00의 큰아들이며 동시에 고소자 신00의 형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목격자인 동시에 증언자이기에 아래의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합니다.

- 첨부-
1. 신영섭의 신분증 사본
2. 가족관계증명서
3. 본인서명사실확인서
2022. 5. 18.
성 명 : 신 영 섭


목차

1. “신은혜전도사에게 두 자녀가 있는데 그들이 이복형제인 것을 속이고 그의 딸 정누리성도와 내 아들 신영섭성도를 결혼시켰다.”라고 하00씨가 주장합니다.
2. “교회가 나의 이혼을 조장하였다.”라고 하00씨가 자신의 이혼을 교회에 책임 전가합니다.
3. “환상과 계시를 빙자하여 돈을 뜯었다.”라는 거짓된 내용을 하00씨가 제보하여 오명옥기자가 월간 ‘종교와 진리’ 잡지에 게재합니다.
4. 그들은 “무자격으로 교회를 운영하면서 자칭 목사라 한다.”고 합니다.
5. 그러나 제가 현장에서 본 박경호목사님은 이렇습니다.
6. 다음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제게 주신 질문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7. 그러므로 박경호목사님과 신은혜전도사님은 무죄입니다.

1. “신은혜전도사에게 두 자녀가 있는데 그들이 이복형제인 것을 속이고 그의 딸 정누리성도와 내 아들 신영섭성도를 결혼시켰다.”라고 하00씨가 주장합니다.

어머니(하00)께서 교회를 그만두신 뒤, 저와의 첫 통화에서 하신 말입니다. 전 교인 이숙자씨가 했던 말로써, 그대로 어머니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함께 2년 동안 제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교회를 다니면서, 우리는 서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에게 이복형제가 있는지, 성격이 어떻고, 배경이 어떻고, 서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복형제가 있다고 주장을 한다는 것은 조작된 픽션입니다. 어머니(하00)에게 주장을 심어준 그 사람들(교회이탈자)의 말 그대로 어머니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쯤 교회를 고소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 눈여겨볼 점은, 어머니의 교회이탈 3개월 전부터 동생(신00)이 누군가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것을 알았고, 그 “누군가”는 앞서 교회이탈자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증거가 바로, 어머니의 말에 있습니다. 교회이탈자들의 말 그대로, 어머니 교회이탈 3일 후 첫 통화에서 그들의 말을 똑같이 하신 것입니다. 이는 단순 이탈이 아니라, 외력에 의해 발생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계획성도 돋보이는데, 동생(신00)은 이탈 3개월 전부터 저와 교제를 하지 않았고, 어머니도 이탈 1개월 전부터 저와 교제를 갖지 않으셨습니다. 이탈 후, 교회이탈자들과 동일한 주장을 하신 지, 약 한 달 후 교회 고소 발생, 그리고 약 2주 후 이혼 소송 발생이라는 것입니다. 계획된 시간표에 의한 것처럼 모든 일들이 착착 진행돼 가기 시작했습니다.

2. “교회가 나의 이혼을 조장하였다.”라고 하00씨가 자신의 이혼을 교회에 책임 전가합니다.

a. 교회는 화목을 유도하였습니다.
1) 어머니와 동생의 8년간 원수지간 화해.
8년간 서로 보지 않았던, 동생(신00)과 어머니(하00)의 화해를 만들어내어 지금 현재 둘이 같이 지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2) 아버지와 어머니의 화해 유도.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는 30년간 거의 매일 싸우셨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일본에 계셨는데, 교회에서는 두 분의 화해를 위해 금액(총 300만 원 / 3차례)도 지원해 주면서 일본으로 어머니를 다녀오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3) 아버지를 버린 신00의 회개 유도.
신00은 어머니(하00) 집으로 이사 오면서 당시 용인의 아버지를 고소하는 패륜을 저질렀습니다. 8년간 병수발한 아버지와 할머니를 버리고, 고소까지 한 신00이 회개하고 고소를 취하하도록 종용한 것은 교회입니다.
4) 형(신영섭)을 고소한 신00 회개 유도.
돌발적 분노 표출로 면허 없이 차량 운전을 시도하는 신00을 말리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저(신영섭)가 주먹이 나갔고, 신00은 저를 고소하였습니다. 그런 우리 형제가 화해하고, 고소 취하되도록 종용한 것은 교회였습니다.
b. 교회이탈자들이 오히려 이혼을 조장한 것입니다.
1) 저(신영섭)와 와이프 이혼 조장.
저와 결혼관계인 정누리(와이프)를 불륜관계에서 나온 자식으로 매도(이숙자 및 그 동조자들)하여 어머니(하00)로 하여금 저의 이혼을 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 아버지와 어머니(하00)의 이혼 성사.
30년간 아무리 싸우고, 자살 시도하고, 별거하고, 힘들었어도, 이혼을 한 적도, 시도를 한 적도 없던 두 분을 결국 이혼시킨 것은 그 사람들입니다. 이혼 과정에서 소요된 수많은 자료취집들과 법적인 공방, 그리고 지식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법률 자문, 지원 등 근 2년간의 이혼 소송을 완성시킨 능력은, 어머니의 것도, 신00의 것도 아닙니다. 증인은 아버지와 저입니다.
증거가
첫째, 30년을 같이 살면서 어머니와 동생이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것을 제가 안다는 것.
둘째, 교회와 관계없는 아버지께서 ‘이혼 소송 내내 누군가 어머니(하00)과 신00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셋째, 이혼 소송 내내 들어간 비용과 그 비용을 감내하도록 설득한 누군가가 반드시 존재해야 이혼 소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하00)은 결코 그런 일로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혼을 안 하면 안 했지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패소하면 되찾을 수 없을 몇천만원(실제로 6천만 원 정도소요) 단위의 불안정한 투자를 하신 적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3. “환상과 계시를 빙자하여 돈을 뜯었다.”라는 거짓된 내용을 하00씨가 제보하여 오명옥기자가 월간 ‘종교와 진리’ 잡지에 게재합니다.

돈을 뜯으려면 남에게 뜯어야 합니다. 우리는 친인척지간입니다. 목사님(박경호)이 교회의 수장이시고, 전도사님(신은혜)이 저(신영섭)의 장모님입니다. 며느리는 전도사님의 자녀입니다. 이렇게 서로 연결되어있으며, 같은 배를 타고 있는데, 인간적인 관계로도 금전을 편취 할 이유가 있을 수가 있습니까? 또한, 당시 교회는 헌금의 풍족함과 재정적 여력이 든든한 관계로 한끼 식사에도 수십만 원을, 구제비로 성도들에게 지출할 만큼 충분한 재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재원지출 내역을 보면, 운행 차량들 구입, 개인 구제비, 퀴즈 명목 당첨 구제비, 식사 구제비 등등 한 번에 수십에서 수백만 원이 단순 구제 명목으로 지출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예를 들면, 저(신영섭) 같은 경우 차량(스타렉스 구형, 스타렉스 신형, 투싼 구형 등)을 지원받았고, 매주 마다 10만 원 상당의 구제비가 따로 지급되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전도에 필요한 출판 등 교회는 전도와 구제에 거의 모든 자금을 쏟고 있었습니다. 피고인들이 편취를 목적으로 환상과 계시를 빙자, 금품을 갈취하였다면, 그 대상이 잘못된 것 아닙니까? 피고인들이 편취를 목적으로 환상과 계시를 빙자, 금품을 갈취하였다면, 무엇하러 수십에서 수백만 원의 구제와 지원을 매 주마다 지출하고, 차량지원과 그밖에 결혼이나 행사에 필요한 의복, 행사비 지출 등 막대한 자금을 들여 성도들을 지원합니까? 피고인들이 편취를 목적으로 환상과 계시를 빙자, 금품을 갈취하였다면, 금품제공원들이 되는 성도들에게 계속 자금을 확보해 오도록 금품을 위한 강요나 아부나 교회 잔류를 종용해야 했지 않습니까? 피고인들이 편취를 목적으로 환상과 계시를 빙자, 금품을 갈취하였다면, 무엇하러 고소거리가 되고,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는 이와 같은 환상과 계시를 굳이 고수하며 오늘날까지 이 고생을 자처하겠습니까?
피고인들이 편취를 목적으로 환상과 계시를 빙자, 금품을 갈취하였다면, 다른 대형교회들과 같이 교회 부흥이나 양적 성장에 매진하면서, 성도들에게 좋은소리 들려주며 비위를 맞추지 죄나 잘못을 지적하겠습니까? 피고인들이 편취를 목적으로 환상과 계시를 빙자, 금품을 갈취하였다면, 그 재정으로 기관이나 사설업체를 동원하여 그 고소비방전에서 맞서면 될 일이지, 가만히 이렇게 당하고 있은 지가 4년이 되어가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성경을 읽고 교회 출석하는 것에만 국한된다고 누가 정하였습니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환상과 계시를 배제하고, 기적도 이적도 부인하고, 종이에 기록된 역사여야만 한다고 누가 주장합니까?

우리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분명히 계시고, 환상과 계시로 보여주시는데, 믿지 않는 사람은 안 믿으면 되는 것인데, 공격거리로 삼아 이렇게 법정투쟁을 하도록까지 공격을 일삼은 것이 과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겠습니까? 끝으로, 그 편취한 돈으로 사역자들은 왜 호사를 못 누리고, 피곤과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 매일 같이 수도승들처럼 살아갑니까? 왜 다 나눠주어 버리고, 다시 빈털터리가 됩니까? 모함도 이런 모함이 없습니다.

4. 그들은 “무자격으로 교회를 운영하면서 자칭 목사라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불륜 간통 뇌물 횡령 사기 폭행 등을 행하면서도, 신학대학교 졸업장과 목사증만 있으면 누구든 목회할 수 있는 자격증 만능시대입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지는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박경호목사님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신 수재입니다.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에서 핵심업무를 감당하였을 뿐 아니라, 동물병원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던 건실한 사업가입니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 동안 사이버로 신학을 공부하여 2022년 3월 8일에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박경호목사님은 대한민국을 빛낸 “2021 한국최고인물대상”에서 ‘목회자 부문’으로 상을 받은 유능한 엘리트입니다. “한국최고인물대상”은 2021년 팬더믹의 세계 속에서 각 분야의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사회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긴 분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박경호목사님은 무자격이라, 자칭 목사라 폄하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건실하고 월등하며, 엘리트요, 국가에 꼭 필요한 중산층의 표본으로서, 목사증과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장, 대기업 제약회사에 다녔던 스펙과 병원운영 등의 전문성 등 내세우고자 하면 끝이 없을 학력과 약력, 그리고 인재풀을 자랑하는데, 목회자의 신앙 양심상 드러내거나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는 약점을 악용, 이렇게 비열하게 물어뜯는 행태는 야비한 하류 인생들이나 하는 짓들입니다. 원하면 얼마든지 행정상 서류상의 학력을 공개하거나 기재, 모든 스펙과 상세 이력 사항들을 공개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박경호목사님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을 단행본 총 11권을 출판하였으며,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를 2022년 6월에 출판할 예정으로써, 그 원어 번역 및 그 강해 등 그 성과와 업적들은 가히 저들이 말하는 바처럼 쉽게 폄하하거나 흔들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기에, 무분별한 비난과 악의적인 폄훼는 자기들 얼굴에 침 뱉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5. 그러나 제가 현장에서 본 박경호목사님은 이렇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닌 교회를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결교,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뵈레아, ubf, 독립교단 2곳, 기억못하는 몇몇 곳 등입니다. 목사님들은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학문들을 습득하시고, 혹은 대학 졸업장을, 혹은 수여된 상장을 내세우며, 성경 가르침의 권위와 그 지위의 정당성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시곤 하였습니다. 바쁜 해외 일정으로부터, 각종 행사와 기념, 그리고 교회 직무의 사역까지, 못하시는 게 없으신 목사님들이신데, 제가 지금 뵙는 박경호목사님은 이분들과 조금 많이 다릅니다.

박경호목사님은 1년 365일 쉬지 않습니다. 매일 웁니다. 돈에도 관심 없습니다. 교회를 크게 키우는 것도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기도 원치 않습니다. 어디 놀러 다니지도 취미 생활을 하지도 무언가를 모으거나 불리거나 아무것도 관심 없습니다. 오직, 기도, 말씀, 전도 이것만 하십니다. 그게 1년, 2년, 3년, 5년, 6년 지금까지 계속 그랬습니다. 제가 목사님 교회 출석한 연수입니다. 쉬는 날이나 공휴일에는 7시간 기도회를 하십니다. 이런 분께 하나님에 대해, 신앙에 대해, 그분의 음성과 뜻에 대해 듣게 되면, 밖에 다른 목회자 분들로부터와는 전혀 다른 대답을 듣게 됩니다. 거기에는 아부나 의도적인 위로의 작위적인 언어들은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모든 기대와 사람으로부터 오는 모든 유익과 이익을 포기한 채, 이야기해주시는 그 내용들을 듣게 되면, 밖에서 듣고 보고 경험하던 그런 류의 달콤함이나 가벼움보다는 오히려 말갛게 발가벗겨져 숨은 것과 감추인 것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괴로움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심지어 절망감까지 맛보게 됩니다. 내가 아는 내 속 이야기를 끄집어냄과 동시에 나도 몰랐던 더 깊은 내 속 이야기까지 듣게 되기 때문에, 결코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되진 않습니다. 내 피부를 벗겨 살을 파고 들어가면 피와 비린내와 역한 냄새가 나듯이, 내 장기의 폐부를 열어 깊은 곳을 살펴보노라면 똥과 오물이 보이게 되듯이, 내 마음의 입구부터 나열되는 모든 것들은 죄와 관련 없는 것이 거의 없으며,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 농도와 당혹스러움이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치 커져가며 한낱 인생의 한없는 가벼움과 죄스러움을 충만히 경험하게 됩니다. 내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게 된다는 것은 정말 수치스러운 것이며, 때론 역겹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직군 중 외상치료직무가 있습니다. 하는 일은 많고, 온갖 흉한 꼴을 보는데, 알아주는 이는 적든지 없고, 봉급도 타부서 과에 비하면 나을게 없는데다가, 잘못되면 책임도 덤탱이 써야하는 그런 곳 말입니다. 그래도 육적인 일은 세상에서 인정이라도 해주기 때문에 이렇다 할 비벼볼 곳이라도 있겠다 하겠습니다. 이 영적인 일들은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고, 누구도 알 수도 없으며, 알기를 원치도 않기 때문에 받는 자나 하는 자나 서로 유쾌하다 할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박경호목사님 입에서 ‘나는 고통받는 것이 좋고, 성공하거나 잘되는 것이 두렵기에 항상 경계하며,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으려 날마다 힘쓰고 애쓰며, 구원이라는 절대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고백을 나는 자주 들어왔습니다. 이런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세상에서도 유별나게 취급받으며, 세상 사람들도 좋게 보지 않을 진데, 종교라는 영역에 들어오면 이단 취급 공격하고, 어떻게서든 몰아내려 들기 때문에, 스스로 잘 드러내려 들지도 않았습니다.

세상과 이별하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포기한 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만으로 살려는 사람에게 나오는 모든 말씀들과 내용들은 일반인들에게는 버거운 것이 되었나 봅니다.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사람들은 거짓말을 보태면서 어떻게해서든 부수어내려고 애썼나 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는 틀려서 공격받는 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이며, 엄밀히 말해서는 그와 같은 사람이 우리 인류 중에 얼마만이라도 존재해 주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유익이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돈을 원하며, 계시와 환상을 빙자, 금액을 편취, 갈취하고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서 호사와 연락을 누리며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피 묻은 댓가로 영광과 사치를 구하였을까요?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한가지 입니다. 그는 지금껏 하루도 쉰 날이 없으며, 돈을 사용할 만큼의 시간도 갖지 못했었다는 것입니다. 하루 온종일 기도하고 예배하고 전도하고 업무에만 열중인 이 박경호라는 분을 저는 6년째 지켜봐 오고있고, 오늘도 어김없이 그분은 저녁 예배 번역 시간을 집전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가 본 적은 있어도 그보다 앞서 가본 적은 없습니다. 그만큼 쉬는 날 없이 오직 앞으로 달리기만 했던 분입니다. 쇠약한 몸을 붙잡아 일으켜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가히 인생의 집약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치열하게 보여집니다. 메마른 몸에서 뿜어나오는 열정과 열기는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해지게까지 하였습니다. 나는 그렇게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목사님을 고소한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있기에 비난하고 고소 고발하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6년을 지켜보며 어떠한 혐의도 찾을 수 없었기에, 여기서 이렇게 그를 변호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6. 다음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제게 주신 질문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증인은 2016. 10. 22. 4복음교회에 첫 출석하였지요. 증인은 예배나 모임에 항상 참석하였지요.
예. 그렇습니다.
2. 증인의 어머니인 하00과 함께 출석하였나요?
예. 그렇습니다.
3. 증인의 동생 신00은 4복음교회에 언제 출석했나요?
제가 출석한 다음주부터 출석했습니다.
4.1. 증인은 동생 신00이 4복음교회에 처음 출석한 날, 피고인 박경호가 신00에게 “교회에 계속 참석하면 1년 안에 완쾌를 시켜주겠다.”라고 말한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나요?
아니요. 없습니다.
4.2. 신00이 처음 출석한 날, 피고인 박경호가 하00에게 “헌금을 하면 1년 안에 아들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헌금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을 듣거나 본 적이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4.3. “헌금을 하지 않고 교회를 나가면 병이 더 악화되고 얼마 못가 죽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나요?
비슷한 말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4.4. 증인은 교회에 다니는 동안에도 위에 내용(4-2, 4-3)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나요?
있을 수 없습니다.
4.5. 사실은 그 날, 피고인 박경호가 신00을 안수기도 할 때, “1년 안에 너를 회복시킴으로, 맘껏 걷게 할 것이다”라고 기도내용을 말 한 것이지요.
그렇게 기억납니다.
5. 증인은, 피고인 박경호가 2017. 10.경 4복음교회에서 하00에게 “예배 도중에 큰 소리로 대들었으니 2,000만원을 헌금하라. 헌금하면 아들의 병도 더 빨리 낫고 예배불경죄도 씻어지고 집안에 좋은 일만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빨리 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사실이 있나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내 평생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6. 피고인 신은혜가 2017. 10. 9. 7시간 기도회에서 하00에게 안수를 해주면서 보았던 환상을 계시의 시간에 성도들 앞에서 말했는데, 흰 종이(백지수표) 2장에 0이 7~8개 정도 보였고, 피고인 박경호가 흰종이(백지수표) 2장에 0이 7~8개 되니까 2,000만원으로 해석해 말한 것을 하00이 듣고 스스로 헌금한 것이지요.
예. 맞습니다. 
7.1. 증인은, 2018. 9. 16. 서울 서초구 신원동 369번지 2층에 있는 ‘서초4복음교회’ 예배에 하00씨와 함께 참석했나요.
예. 참석했습니다.
7.2. 증인은 이 날 피고인 신은혜가 하00에게 “‘마지막 남은 관문이 물질 관문’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관문을 잘 통과하기 위해서 100만원을 화목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나요.
아닙니다.
7.3. 피고인 신은혜가 2018. 9. 16 주일예배 3시간 기도 때, 하00을 안수 기도할 때 음성으로 감동이 와서 하00에게 “100만원의 헌금을 말씀하십니다”라고 전달하였고, 기도가 끝난 후 피고인 신은혜가 이 내용을 성도들 앞에서 말하였으며, 이에 하00이 100만원을 스스로 헌금한 것이지요.
헌금하라는 말은 들었지만 헌금한 사실은 모릅니다.
7.4. ‘마지막 남은 관문이 물질 관문’이라는 말은, 피고인 신은혜가 2017. 8. 7.경 하남 4복음교회 있을 때 하00에게 한 말이지요. 이때도 피고인 신은혜가 하00에게 헌금 100만원을 요구한 사실은 없지요.
우리교회는 헌금을 요구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8.1. 4복음교회는 헌금이 들어오면 그것을 성도들에게 구제금 등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급하지요.
대부분 구제로 지출한다는 것은 모든 성도들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8.2. 증인과 하00, 신00은 4복음교회에 다니는 동안 많은 액수의 구제금을 지급받았지요.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8.3. 받은 구제금액이 최소 4,000만원이 넘지요.
계산할 순 없지만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8.4. 하00이 헌금한 금액은 총 2,100만원이고, 증인과 증인의 가족이 구제받은 금액은 최소 4,000만원이 넘는 것이지요.
받은 것이 훨씬 많습니다.
9. 증인은 지금까지 4복음교회에 다니면서 헌금을 하였지요. 증인은 피고인들로부터 강요나 협박을 받아서 헌금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지요.
우리교회는 강요나 협박이 없는 것은 물론, 거의 언급조차 없습니다.

7. 그러므로 박경호목사님과 신은혜전도사님은 무죄입니다.

박경호목사님은 “죄를 지으면 지옥에 들어간다.” 고 성경 그대로 가르치십니다. 숨겨진 죄마저 들추어서 하나님 앞에 회개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만약 박경호목사님에게서 그런 죄를 발견했다면 저 자신이 이 교회를 출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만든 고소의 내용들은 대부분은 그들 쪽 변호사들의 억측과 상상과 비바의 산물이라고 이해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들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교회이탈자들이 연합하여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방법으로써 거짓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저는 매우 가슴 아파하며 분노합니다.

판사님!
저는 6년간의 목격자로서 그리고 우리 어머니(하00)와 동생(신00)의 반대 증인으로서, 제가 박경호목사님에 대해서 서술하고 나열한 모든 내용이 진실임을 믿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는 신앙인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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