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2 06:07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154.69.24) 조회 수 5267 댓글 6
단군은 탱그리라고 외국서는 불리우죠.
단군을 자기들 조상으로 공부하는 카자흐스탄.
이번에 엑스포 2017 아스타나에서
신에너지가 주요 화두.
Comment '6'
-
[단군을 자기들 조상으로 공부하는 카자흐스탄.] 이라 하셧는데...
김정민씨 글을 보니까 단군은 카자흐 에서 시작됬다는군요..
그런지 어쩐지는 잘모르겠구요.. (이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단(壇) 은 제단단자 로 무당(제사장) 이란말을 한자로 표기한겁니다.
君은 보통 우두머리 를 뜻하니까요 무당(제사장) 의 우두머리란 뜻인거죠!....
텡그리(텡려) 는 몽골어인데요 첮번의미는 하늘( 하늘의 아버지) 이란 의미라 하고요 거기서 파생되서
무당(제사장) 의 의미로 쓰입니다
그러니 단군과 텡그리는 동의어인것은 맞씁니다. 그런데 옛날엔 어느나라건 시조나 왕은 무당(제사장) 의직분을 겸직한겁니다
중요한건 단군 그다음 [왕검]이란 부분인거죠.
왕검은 우리말인 임금(임검) 이란말을 한자로 표기한거구요
그러니 [단군왕검] 은 무당(제사장)+통치자(王) 라 해석하는게 맞겠죠!
카자흐에서 열리는 단군전은... 워낙 소수민족이 많다보니 돌아가면서 주기적으로 각 소수민족의 神話부분을 소개하나봅니다
그리고 기념주화도 발행하고요 ... 이번이 우리韓민족 차레이고 그러니,,, 별의미는 없는것 갔구요
몽골이나 카자흐나.. 사람들에게 단군과 탱그리 연관성 물어보면 그렇다고 하겠지만 단군왕검이 느그덜 조상과 관련있냐하면
눈알 똥그래질껄요!,,,,
뒷부분은 빼고 앞부분 유사성만 가지고 .......... [ 저거우리꺼~~~~ ]
휴~~ 우리껏도 괜찮은데 왜자꾸 남의껄 ... -
아주 오래전 중앙아시아 의 역사 는 흉노의 역사라 봐야겠지요
마치 우주에서 빅뱅이 일어나 수많은 별들이 탄생한것처럼 흉노 가 빅뱅을 하여 여러민족. 여러국가가 생겨났고요
주변 국가들에게도 종교.문화 등서 커다란 영향을 끼쳦고요
그래서 중앙아시아 는 신화부분이나 태생이 공통점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쳦고요..
어찌보면 환단고기는 흉노의 역사를 상당부분 기록한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흉노와 우리는 어쩔수없이 영향을 주고 받았겠지만,,, 그렇다고 흉노를 우리의 조상, 우리의 역사로 봐야하는건지요?
흉노는 북방여러민족 전체의 조상이라 해도 그리 틀린예기라하기 어려울텐데요
그러면 북방민족 전체가 우리의조상,역사가될수있는건지 이부분부터 정립을 해야지
고대사를 풀어나갈수있는것 아니겠읍니까? -
이제사 댓글을 봅니다.
김정민씨가 고대사부분을 그렇게 해석하고 있으니
또한 세세한 부분은 역사학자분들이 의견을 더해가며
학문의 세계를 이루시면 참 좋겟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은 그 결과물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죠. -
김정민씨의 외국어습득과 그로인한 현지 역사이해도가
높다보니 인기가 있는듯해요...
아시아언어의 변천을 이해하면서
역사도 같이 이해하게 되니가요... -
시대가 오래니 또 지역도 넓고
언어도 수십가지 그것을 다 정리해서
이해하는게 보통일은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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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는 단군을 기리며 단군의 모습을 넣은 금은화까지 최근에 만들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