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3 21:28
낙산공원 산책 - Take a walking through the NakS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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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th, 2017 Un Paseo de NakSan Park con fragancia de flor.
유난히 미세먼지가 답답하게 하던 금년, 지난주말 비온 이후 계속 며칠간 맑은 하늘에 답답한 가슴을 열어 제치고
오늘같이 이렇게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걷는것만 해도 이리 좋을수가 없다.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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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렇게 맑고 깨끗한 공기와 푸른하늘을 볼수 있는날 일년에 몇손가락 꼽힐만큼 미세먼지가 심각하죠
금년에는 주의경보가 내렸던 날이 가장 많았었고 이날은 금년중 가장 공기가 맑았던 날(20ug/m3 미만이였을만큼)이였으니
꽃향기와 푸른하늘을 보며 걸을수 있다는것 자체만 해도 행복감을 느낄수 밗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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