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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4.94.98) 조회 수 9726 댓글 14
열분들은 기타를 피아노에 가깝에 생각하지는지..
아니면 현악기(찰현악기)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 '14'
  • 당연히 2003.07.02 10:43 (*.78.128.31)
    현악기지만 찰현악기는 아닙니다. 활과 현의 마찰로 소리내는 것이 찰현이니까요.
  • 그리고 2003.07.02 10:44 (*.78.128.31)
    피아노를 타악기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왜냐면 해머가 현을 '뚜드리기' 때문이라나;
  • 저라면 2003.07.02 10:44 (*.78.128.31)
    .. 글쎄요. 그냥 현악기고 .. 뜯어서 소리내는(이거 머더라.. 명칭이 있는데)악기군으로 분류하겠슴다.
  • 2003.07.02 20:58 (*.80.24.249)
    발현악기니까..피아노처럼 때리는거랑 다르고...
  • 2003.07.02 20:59 (*.80.24.249)
    물방울처럼 동그라니까 바이얼린이랑 다르고..
  • 동문서답 2003.07.04 15:55 (*.222.187.229)
    기타는....여자 몸매에 가까워요....
  • 견이 2004.02.06 12:39 (*.138.58.173)
    쳄발로는 그럼 발현악기로 볼 수 있는가요?(건반악기지만..)
  • 지나가다 2008.04.13 15:56 (*.235.235.37)
    바이올린 현악기 찰현악기
    피아노 타악기 건반악기 현악기
    쳄발로 건반악기 발현악기 현악기
    기타 발현악기 현악기
    기타는 피아노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됩니다(찰현악기에 비하여).
    음색또한 찰현악기와 피아노에 비하면 피아노에 훨 가깝다고 생각되어지고 음의 소멸성도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 BACH2138 2008.04.13 16:50 (*.190.52.77)
    쳄발로는 발현악기로 볼수 있습니다. 쳄발리스트가 그래 이야기하는 걸 제가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님 생각과 같습니다.
  • Duchamp 2008.04.14 12:20 (*.204.50.138)
    기타는 피아노에 가깝다......과연 그럴까요?

    바이올린과 기타의 공통점 : 현에 왼손이 직접적으로 닿는다.
    기타와 피아노의 공통점 : 현을 마찰 시키는 것이 아니라 현을 때림으로써 소리를 낸다.

    드럼과 피아노의 이질성 : 드럼에는 현이 없다,등.
    피아노와 드럼의 공통점 : 도구를 사용해서 '때린다'.

    바이올린과 기타의 이질성 : 바이올린은 현을 도구로 마찰시키나 기타는 손으로 직접 친다.
    기타,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이질성 : 피아노의 경우 현에 손이 직접적으로 닿지는 않는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공통점 : 둘 다 현을 손으로 직접 울리는 것이 아니라 도구(활,해머)를 사용한다.

    클래식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의 공통점 : 손으로 직접 현을 건드린다. 이질성 : 일렉트릭 기타는 피크라는 도구를 쓰기도 한다.

    결론) 결국 '가족 유사성'에의 공허한 말꼬리잇기 밖에는 남지 않는다....

    혹자는 피아노는 비브라토가 아니되지만 바이올린과 기타는 되지 않느냐, 그래서 현악기다,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역시 이 논의는 '현을 진동시키는 일차적 방식'에만 국한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차적 방식'이라고 정의한 이유는
    피아노의 경우 건반-해머-현에 의해 진동이 유발되고(손동작은 제외) 이 경우 해머는 이차적 방식이 되므로 일차적 방식인 건반이 주축이 되어 '건반- 타현 악기'로 불리어야 됨.

    바이올린족의 경우 활이 진동의 일차적 요인이 되므로 '활-찰현악기'.
    기타, 하아프의 경우 진동의 일차적 요인이되는 신체 이외의 물리적 수단이 없으므로 'X-발현악기'.
    드럼의 경우 스틱이나 브러쉬등이 진동의 도구가 되고 현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스틱,브러쉬-타皮악기'.

    그러나 바이올린족과 드럼의 경우 반드시 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일차적 '도구'로 악기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은 무리. 그리고 기타,하프의 경우는 이러한 일차적 도구가 아예 존재하지 않기때문에(일렉트릭 기타의 피크 제외)애당초 무리가 따름. 이를테면 바이올린의 피지카토 주법은 기타의 일반 탄현과 유사함.
    피아노를 그냥 '타현악기'로 칭하는 건 어떨까? 유감스럽게도 그 영광(?)을 피아노에게만 돌릴 수는 없을 것 같다. 기타도 요즘은 꽤 자주 현을 '퉁기는'것이 아니라 '때린다'. 어거스트 러쉬 보신 분?


    낮은 왜 낮이고 밤은 왜 밤일까? 밤과 낮의 경계는 그냥 새벽이고 저녁이 되는 걸까? 그러면 새벽과 밤의 중간 지점은 무얼까. 편의상 '새벽밤'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이 새벽밤과 밤의 중간 지점은 무얼까? 한없이 미분해가면....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은 존재할까?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경계선은 몇초의 시간일까. 인지상의 현시점이라는 2초나 3초 정도 될까? 아니면 '시간의 원자'라는 10의 -43승 초일까?

    피아노는 왜 건반악기일까?
    피아노처럼 건반 달린 악기를 그냥 '건반악기'라 부르기로 사회적으로 약속했기 때문에 건반악기다. 이 사회적 약속은 그대로 관례가 되고.....신디사이저에 드럼 모듈을 연결해서 드럼 소리를 낸다고 해도 타악기가 되지는 않는다. 디지털 피아노가 플룻소리를 낸다고 해도 목관악기로 부르지는 않는다. 컴퓨터가 기가스튜디오나 피날레 따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하아프 소리를 낸다고 해도 컴퓨터를 발현악기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김태희는 왜 송혜교가 아니고 김태희일까?
  • 한민이 2008.04.14 12:50 (*.99.31.30)
    기타는 발현악기이며 탄현악기..

    악기안에서 또 카테고리를 갖는 악기..

    일렉 베이스 스틸 클래식


    찰현악기에 가까운가 피아노에 가까운가..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간에 아주 독특하고 뚜렷히 구별되는 악기임에는 분명한듯하네요..
  • 얼꽝 2008.04.14 13:54 (*.5.221.133)
    악기들이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를 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각 악기들의 연주방식과 음향의 특성을 비교분석하는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으로 편곡했을 때 어떤 것이 더 어울릴 지는 이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seami 2008.04.15 13:38 (*.122.34.138)
    왜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세 가지 악기가 줄이 있다는 것 말고는 어디에 가깝다고 말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각자 개성이 분명하고 연주기법이나 배우는 방법도 완전히 틀리니까요.
    물론 기본적인 음악이론을 배우는 것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모든 악기에 해당되는거고, 제가 요즘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느끼는 점은 운지나 비슷 할뿐 완전히 다른 개성의 악기라는 겁니다. 본인이 직접 3가지 악기를 다뤄보시면 답이나올것 같군요! 간단하네!
  • May 2009.04.28 12:31 (*.242.222.129)
    제 친구가, 제가 치는 기타소리를 듣고 피아노 소리인 줄 착각했다니까 피아노에 한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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