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이번에
칭구가 미국에 유명한외과의사에게
수술받으러간데여.
연주할때 오른손 a, ch손가락이 같이 움직이고
말을 안들어 불편해서요.

이렇게 된 이유는 기타연주회 하려고
하루 8시간이상 무리해서 연습했더니
어느 순간 고장 났거든요...

그 미국의사는 유명바이얼리니스트를 고쳐줬다고
알려진 분인가봐요.

근데  바람직한 방법인가요?
수천만원이면 음반이 몇천장인데...


그리고 고려대병원에  외과의사중에 손가락질환에
전문적인분이 있다는데...

참고로 제가 아는분 한분도
기타연습(하루10시간?)무리해서 손고장으로 수술받았는데
왼쪽갈비뼈1번이 신경을 압박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갈비뼈를 하나 뽑는 수술을 했거든요...
서울에서요..근데 일년이 지나도 전혀차도가 없어요.
그 의사선생님은 이번엔 오른쪽도 하나 더 뽑아보자고 하시는데
제가 말렷거든요...왜 얼뚱한거 뽑냐고...

어떡할가요?
수술이 가장 좋은방법인가요?
지난번글에는  바람직한 방향이 있었는데
누가 지워서  답답하네여.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2 21:20)
Comment '23'
  • 간절한 2003.03.22 22:48 (*.241.53.164)
    때로는 돌팔이도 쓸모 있는 것이 지금의 세상 아니겠습니까?
  • 간절한 2003.03.22 22:49 (*.241.53.164)
    제발 그 분 수술...말려 주셔요...아무리 제가 한참 지나 버린 아마추어일지언정...a랑 ch가 같이
  • 간절한 2003.03.22 22:49 (*.241.53.164)
    움직이는 것을 수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간절한 2003.03.22 22:51 (*.241.53.164)
    학교 다닐때...매점에서 요구르트 두개 사서 양손에 하나씩 들고...어느 한쪽부터 마실때...
  • 간절한 2003.03.22 22:52 (*.241.53.164)
    나머지 한손까지 마시는 손을 따라서 기울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 간절한 2003.03.22 22:52 (*.241.53.164)
    그럼 그 칭구도 수술 해야 하는 건가요???
  • 과녀비 2003.03.22 23:44 (*.120.117.244)
    음...저에 대한 얘기 같은데요..전 외과 수술 받으러 가는게 아니라..미국에서 음악가 전문 치료사인 제임스 왕이라는 세계적인 한의사에게 치료 받으러 가는 겁니다..^^
  • 과녀비 2003.03.22 23:47 (*.120.117.244)
    침 치료와 신경근 마사지로 치료를 한다는데요..얘기 듣기로는 못 고치는 증상이 없을 정도라는데..^^ 미국에 유명한 연주가나 교수들을 많이 치료해 줬다고 하더군요..
  • 과녀비 2003.03.22 23:51 (*.120.117.244)
    바이올린 연주가 이작 펄만 등...치료를 했다고 하는데..국내에서는 병원 않가본데가 없거든요..현재는 카이로 프라틱 전문의사에게 치료 받고 있는데..
  • 과녀비 2003.03.22 23:57 (*.120.117.244)
    말리는 손가락에다 부목을 사용해서 천천히 연습도 하고 있고..저도 제 증상 때문에 이 방면엔 모르는게?없을 정도로 지식이 쌓이더군요..ㅎㅎ 암튼 손가락은 고쳐야겠고..
  • 사이다 2003.03.23 00:09 (*.50.177.147)
    잘 되실길 바래요...
  • 과녀비 2003.03.23 00:11 (*.120.117.244)
    외국에는 치료 받고 호전이 되어 다시 활발히 연주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있다더군요..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 되길 바라고요..^^ 암튼 권위자 한테 치료를 받으면 치료 확률은
  • 하이링~ 2003.03.23 00:12 (*.193.82.211)
    치료가 잘 되어 빨리 나으셔서 다시 음악하시길 바래요..
  • 과녀비 2003.03.23 00:16 (*.120.117.244)
    높아지니까...^^ 암튼 이긴장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시면..먼저 스트레스 받지마시고..마음을 비우시고..긍정적인 생각을 갖고,,반드시 나아서 다시 무대에 설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 과녀비 2003.03.23 00:18 (*.120.117.244)
    갖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2003.03.23 23:36 (*.80.33.253)
    외과수술아니라면..음...시도는 해볼만하군요..
  • 2003.03.24 23:09 (*.80.33.192)
    아스님 옮기면 뭐해요..하루가 멀다하고 또 삭제하셨는데..
  • 2003.03.24 23:09 (*.80.33.192)
    아직 못읽은칭구들도 많은데...쯔업...
  • ㅡㅡ 2004.06.03 10:25 (*.148.168.165)
    로보트 팔을 붙이는건 어떨까요~
  • 평천하 2004.06.03 12:26 (*.69.185.188)
    a와 ch는 해부학적으로 같은 근육계통에 속해 있어서 연습할 때 보면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초보자에 대한 처방은 새끼 손가락을 말아서 실같은 걸로 묶어 놓고
    연습하라고 하데요. 저는 그렇게 안해 봤지만요...
    그런데 태권도 같은 거 하면 인대도 극복해서 다리가 양쪽으로 쫙 펴지는데,
    손가락 근육 쯤이야 극복 안되겠습니까...
  • 유진 2004.06.03 13:43 (*.188.151.152)
    음.. 이긴장증은 기능적인 원인이므로..
    외과적인 처치로 치료한다는건 좀 무리일듯 싶군요..
    (뭔가 임시적인 처치를 한다 해도 원인해결이 안됐으니까..재발할 가능성이 높죠..)
    서양의학의 기본으로서.. 통계적인 치료경과가 중요한데..
    데이터가 있지도 않고..ㅡㅡ;

    외과적인 처치로 치료한 경우는.. 제 생각엔
    해부학적원인이 있는 것(위에서처럼 갈비뼈의 신경압박등..)을 이긴장증으로 오인하거나..
    실제로 이긴장증이 있는데..수술후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은게 우연한 치료효과를
    발휘한 경우라고 생각되는데요..

    분명한건 치료하시는 선생님도 이긴장증에선 자신의 치료가 어떤 효과를 가질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 겁니다..(고작 몇명 치료했다 해서 그 치료가 입증된건 아니죠..)

    우답일수 있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꾸준한 트레이닝을 하는게
    최선의 방책일듯 합니다.. 너무 입소문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테니 더이상의 부연은 마칠게요..^^;
  • 아리랑 2004.06.03 14:29 (*.99.30.63)
    안산에 있는 외과 의사 한분은 잘린 손가락 수술의 권위자이신데 근육 늘어진 정도야... ...
  • 군인 2004.06.03 20:36 (*.229.137.170)
    의사로써 한마디..... 정형외과 의사는 아니지만요......... 별로 수술을 권하고 싶지 않군요...... 제 주위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릴겁니다... 그냥 삽질하는 손가락이라 해도 말릴텐데, 섬세함을 요구하는 손가락에 칼을 대어서 자신있게 회복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의사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야기하신 문제점이 과연 기타치는데 치명적이고, 수술을 요하는 만큼의 문제점이냐는 겁니다... 참고로 전 의식적으로 오른손 a, ch 를 같이 움직이게도, 같이 움직이지 않게도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어느것도 크게 문제가 안 되는거 같은데요...
    제 의견은 절대 하지 마세요 입니다...... 절대로.... 수술로 팍팍 고칠 수 있는 병은 따로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소리... 음색.... 그리고 운명론(?).. 3 채소 2001.07.09 3408
56 나의 탄현방법 물으시길래... 8 셰인 2001.07.26 5822
55 ☞ 탄현 방법에 대한 질문.. 2 셰인 2001.08.19 5982
54 원인과 결과 asdiz 2002.11.03 5786
53 기타의 음색과 손톱과의 관계: 김남중님 글 퍼옴 1 고정석 2001.07.30 7900
52 탄현 방법에 대한 질문.. 3 울랄라 2001.08.18 7380
51 ㅎㅎㅎ 좋은 음색이 탄생됬네요.. 좋아라 아따보이 2001.10.28 7161
50 알아이레가 중요한 이유 3 행인 2001.11.30 7701
49 [re]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연주란........... 7 Zall 2001.11.29 8627
48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연주란........... 4 아픈그대 2001.11.29 8231
47 음질을 위한 손톱의 이해....(감초님의 글을 퍼왔슴다.) 2 2001.12.20 8387
46 아포얀도와 알아이레... 4 2002.01.15 9686
45 현의 운동방향과 아포얀도 알아이레주법 그리고 음량의 상관관계... 21 으랏차차 2002.01.23 8754
44 [re] 나쁜 소리? 3 채소 2002.01.23 7800
43 나쁜 소리? 1 무명씨 2002.01.23 8066
42 [re] 기타에서 손톱은 발레에서 토슈즈랑 같다고 보이는군요. 4 강수진 2002.02.07 8743
41 손톱만 믿고있다간 아름다운음내는데 큰코다치죠. 2 2002.02.07 9256
40 손톱.. 펴기? 5 아따보이 2002.02.08 9297
39 [re] 스케일 문제... 2 채소 2002.03.18 8191
38 [re] 스케일 문제... 1 filliads 2002.03.25 8714
37 [re] 스케일 문제... 1 문병준 2002.03.25 8673
36 스케일 문제... 18 뽀짱 2002.03.17 9947
35 기타잡는 자세에서... 6 화음 2002.05.05 10382
34 질문]엄지 터치에 관해서요... 피엔피 2002.05.07 8380
33 트레몰로에서 후다닥거리는 이유? 28 숙숙 2002.04.24 11815
32 기대기주법......과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2 2002.07.17 9026
31 [re] 아스님~ 기타연주하려고 수천만원들여 병원에 입원하려는데.... 아랑 2003.03.23 7803
» 아스님~ 기타연주하려고 수천만원들여 병원에 입원하려는데.... 23 2003.03.22 10435
29 스케일 연습... 3 형석 2003.04.11 9167
28 죄송하지만 지워진 러셀의 손톱사진쫌.. 러셀탄현 2003.04.22 8598
27 [re] 자신이 가장 맘에 드는 알함브라 연주는 누구의 연주인지요? 17 기타방랑자 2003.06.21 9228
26 자신이 가장 맘에 드는 알함브라 연주는 누구의 연주인지요? 37 J.W. 2003.05.31 10679
25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4 뱅글 2003.07.01 9725
24 [re] 파워 프로그램에 대해 너무 궁금합니다. 5 2003.07.08 9744
23 파워 프로그램에 대해 너무 궁금합니다. 2 궁금한이 2003.07.08 9862
22 궁금해용 줄리아 플로리다 & 아구아도 아르페지오 연습곡 4 줄리아 2004.01.11 11603
21 손가락 길이가 아닌 휨에 대한 고민!! 18 연리지 2004.02.17 14248
20 러셀 손톱 모양(퍼온 그림) 23 그놈참 2004.02.15 18880
19 아포얀도 문제.. ㅠ.ㅠ 6 스케일 2004.06.27 10397
18 Tone 의 변화에 대해......... 6 군인 2004.07.05 9677
17 알아이레와 아포얀드의 속도에 대해서 33 금모래 2004.07.06 13234
16 오른손 탄현에 대해서... 1 포안 2005.04.25 10206
15 왕야멍 손톱모양(알마기타펌) 10 file 손톱 2005.05.13 17673
14 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34 별사탕 2005.09.13 14437
13 왼손 새끼손가락이 많이 휜거같은데 ㅠ__ㅠ 11 file 중학교2학년 2005.11.14 13810
12 a가 둔해져서;; 2 쫌선생 2006.01.05 9879
11 오늘 배운 새로운 손톱 다듬는 법 4 file 해피보이 2006.02.14 16605
10 기타자세에따른..소리변화... 3 진형언 2006.05.25 12228
9 디귿자 손톱으로 예쁜소리는 불가능? 21 EchoOff 2006.06.14 16944
8 하강 리가도 6 2007.03.25 115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