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기타에서 손톱은 발레에서 토슈즈랑 같다고 보이는군요.

by 강수진 posted Feb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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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무대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손톱이 화두로군요...


발레하는 저희들은
처음배울때는 토슈즈를 신지 않고 한답니다.
토슈즈를 신으면 오히려 더 배우기가 힘드니까요.
하지만 충분히 기본기를 익히고나면
그제서 토슈즈를 신는답니다.


몇년간 맨발로만 연습을  하여
발목의 힘과 기량을 충분히 연마하면
그제서 토슈즈를 신는답니다.

그때서야 토슈즈는 발레리나에게 날개인 셈이죠.
그리고 무대에선 항상 토슈즈를 신지요.
그렇게 충분히 준비가 되지않았다면
토슈즈는 번잡한 장애물에 불과하죠.

기타리스트에게 손톱은 토슈즈랑 똑같은게 아닐가요?
기본기가 충분치 않다면 자신이나 청중에게 장애물에 불과하겟죠...


Homepage : http://www.gitar.co.kr
E-mail : kosyes@hitel.net
Registration Date : 2002-02-06 22:36:38
IP Address : 211.62.26.75  



  


myrain [02-06 23:42] 어머나 진짜 강수진씨에요.......결혼 축하 합니다^^    

지나가는자 [02-07 08:31] 그럼 손톱은 기타리스트의 날개네...근디 날개에 때가 꼈당..  

이수진 [02-07 11:10] 공연 정말로 가보고 싶었는데...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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