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by 콩쥐 posted Oct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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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흐연주회가 끝난후 무대에서  기타도 연주해보는 장면....)


오랜동안 류트연주를 하셧던 코흐의
기타연주회 , 알베니즈가 아직도 귀에서 맴도네요....
저음의 깊고 풍부한 울림이 아주 강하게 기억되네요........
고음음색은   보통 기타리스트와는 좀 색다르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2년전 제작된 안겔라의 기타로 연주하였는데
무대에서의 파워도 좋고 ,
자그마한 체구의 아가씨가 어찌 이리 파워있는 기타를 만들었을까
안겔라의 기타를 들고 궁금해 하시길래 옆에서 한장면 찍었습니다...


최동수님 "소리가 왜 이케 잘나  바이스거버같은 음색이야..."
정면님 "어... 정말 소리가 파워있고 발란스도 아주 좋은데요..."
오상훈님 "소리가 담백하고도 힘이 있네요."
뒤모습은 고정석님. "정말 저 작은아가씨가 만들었단 말인가.."

라고 말씀 나누는거 같지 않아요? ........... 거의 그런거 같던데...^^*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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