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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27.93.154) 조회 수 7738 댓글 32
이번에 스웨덴의 기타리스트로부터 1978년도 Georg Bolin alto guitar를 구입하였습니다.
전부터 눈여겨 봐왔던 악기인데 재정상의 여유가 다소 생겨서 또 저질렀어요.

이악기는 Georg Bolin이 Per-Olov Johnsson 교수와 같이 개발한 기타로 외란 쇨셔가 주로 연주하여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제작된 이후로 연주자 3명을 거쳐서 제가 구입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맘에 들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게오르그 볼린이 원래 나무를 취급하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정말 좋은 재료를 썼고
30년이 지났지만 상태가 아주 좋을만큼 공을 들였습니다.

이전의 판매자는 외란쇨셔와 친한 기타리스트로 류트연주를 즐겨 한답니다. 자신이 11현 alto guitar를 여러대 보아 왔지만 이기타보다 좋은 기타를 하나 봤답니다. 외란쇨셔의 기타만이 이기타보다 소리가 좋다네요.
스웨덴의 악기로서 스웨덴에 머물기를 바래서 고민했다가 더이상 자신이 연주하지 않기에 다른 곳에서 잘 쓰인다면 그것도 좋겠다고 해서 제게 양도했습니다. ( 저로서는 좋은 기회가 됬네요 )
나중에 아는 연주자분께 부탁드려서 연주회장에서 소리를 들어볼 생각입니다.    
Comment '32'
  • 최동수 2008.08.10 15:12 (*.255.171.120)
    참 잘생겼군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축하드리고요.

    그런데 각 11현의 Key와 현장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2008.08.10 15:17 (*.110.140.222)
    부러울 뿐입니다.
  • 아이모레스 2008.08.11 03:17 (*.78.145.74)
    먼저 축하드려야겠군요!!!!! 저도 이제 기타가 몇대 되다보니 더 이상 기타 욕심은 없는데요... 만약에 한대를 더 갖고싶다면 10현도, 7현도, 12현도 아닌... 바로 이런 11현 기타였습니다!!!!!

    예전에 브라질 류티어가 만든 11현 기타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음색이나 음량 모두 맘에 쏙 들더라구요... 이 놈(?) 참 잘도 생겼습니다!!!!^^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쉘셔의 기타처럼 톤이 조금 옅었으면 하는 마음.....^^
  • 아이모레스 2008.08.11 03:18 (*.78.145.74)
    기회가 있으면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하우저 마스터클래스 때... 한번 들리셔서 11현 기타 소개 좀 시켜주세용~~~^^
  • CHO KUK KO 2008.08.11 04:05 (*.90.136.212)
    http://www.sangolstrings.com/board/content.html?tb=board_3&num=12&page=1
    여기에 확인해 보세요.
  • 무동자 2008.08.11 06:41 (*.127.93.154)
    최선생님, 조율은 CHO KUK KON님이 말씀하신것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구요, high E 현은 54mm, low E 현은 72mm 입니다만 각 현의 길이와 지판의 너비, 브릿지의 너비 등은 재어서 선생님께 알려드릴게요.
  • 무동자 2008.08.11 06:42 (*.127.93.154)
    아이모레스님 안녕하세요. 저도 이악기를 전부터 꼭 갖고싶었지만 정리할 악기가 많아서 이제사 구입하게 되었어요. 줄이 너무 오래되어 아직 소리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 언제든지 한국에 오셔서 연락주시면 뵈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상빠울로에 다녀온지 올해로 20년이 되네요. 010-7248-3706
  • 최동수 2008.08.11 08:15 (*.255.171.120)
    백문 불여 일견이라,
    역시 실물을 보니까, 참 아담하고 매력있는 악기네요.
    이 악기를 연주할 줄 알면 한번 꼭 만들어보고싶은 악기입니다.

    그런데 전부터 일반 기타에 연주편의상 D현만 추가(7현)하는걸 구상하여왔으므로,
    이거 어느걸 먼저 손대야할찌? 고민 하나 더 늘었네...
  • 진철호 2008.08.11 15:03 (*.241.222.88)
    류트 연주 하기 전에 11현 기타를 연주했던 진철호입니다.
    언제 한 번 연주 해 볼 영광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악기를 보자마자 가슴이 콩딱 콩딱...
  • 무동자 2008.08.11 16:53 (*.127.93.154)
    안녕하세요 진철호님. 연주해주시겠다고 하니 저로서도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현재 줄이 너무 오래되어 새로 갈아야 합니다. 주말이 될듯한데 준비되는대로 연락드릴게요. 진철호님은 현재 국내에 안계시는 분인거 같은데 연락처나 메일주소를 알려주시겠어요? 아니면 국내에 계시는데로 저한테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 아이모레스 2008.08.11 17:31 (*.78.145.74)
    np님~~ 이참에 한번 진철호님이랑 무동자님 모시고 오프모임 하세요~~^^
  • 진철호 2008.08.11 19:37 (*.241.222.88)
    무동자님,, 안녕하세요.
    한국 방문 할 때 꼭 연락 드릴께요.
    줄 리스트는 갖고 계세요? 일반 6현용 기타줄과 6번줄의 베이스현 조합의 음색이 저에겐 맘에 들지 않아서
    새로운 줄의 조합을 했더랬어요. 현장과 장력에 맞춰 줄을 계산하는 자로 했어요.
  • 무동자 2008.08.11 20:00 (*.127.93.154)
    저는 그냥 일반현 6번줄로 튜닝하려고 하는데 진철호님께서 경험상 좋은 조합이 있으면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아니면 혹시 더 괜찮은 줄을 구해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값은 나중에 지불할게요.
  • 진철호 2008.08.12 14:58 (*.241.223.232)
    줄 조합하는 자 있잖아요? 현장과 장력을 넣고 그 음에 맞는 줄 번호를 골라내는...
    그걸로 했어요. 컴퓨터 프로그램도 검색하면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무튼 악기 현장을 말씀해 주세요. 저음의 각각 모두.
  • 진철호 2008.08.12 15:07 (*.241.223.232)
    위에 글 중에 보니까 조율을 g로 하지 않고 e로 하셨는데, 무동자님은 어느 조율을 원하세요?
    그리고 줄의 장력을 쎈걸 좋아하세요, 아니면 적은걸 좋아 하세요?
  • 무동자 2008.08.12 15:11 (*.127.93.154)
    일반줄을 사용했다는 말씀을 드린거구요 g로 튜닝한 상태입니다. 각 줄은 따로 재어서 올리겠습니다. 저는 다소 장력이 센것을 선호하지만 이악기는 세월도 좀 있고 장력이 일반악기의 두배라 평상시에는 적은 줄로 사용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둘다 필요합니다.
  • 진철호 2008.08.16 09:30 (*.241.249.228)
    무동자님, 줄 조합을 해 보게 현장을 좀 적어 주세요. 각 현마다 모두...
  • 무동자 2008.08.16 12:04 (*.140.19.79)
    진철호님, 이제사 줄을 새로 갈았어요. 줄자가 이곳에 없어서 다른 방법으로 어찌어찌 최대한 정확히 재려고 해봤는데 현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7번 : 546 mm
    8번 : 606 mm
    9번 : 640 mm
    10번 : 680 mm
    11번 : 720 mm

    입니다. 혹시 전에 선호하던 줄이 있으신가요? 우선 다다리오 exp46 hard tension으로 끼우고 저음현들은 갈리현으로 해놨습니다만 ..
  • 진철호 2008.08.16 15:47 (*.241.212.34)
    방금 현을 조합하는 자로 계산해 봤어요.

    a' = 440Hz

    1번줄, g´ (현장 546 mm) ........ 나일론 0,48 ( 4,5 Kg)

    2번줄, d' ( " ) ......... 나일론 0,61 (4,1 Kg) .....(로우텐션 : 나일론 0,58 : 3,8 Kg)

    3번줄, a ( " ) .......... 나일론 0,81 (4,1 Kg) .... ( " : 나일론 0,79 : 3,8 Kg)

    4번줄, f ( " ) ........... 나일론 1,04 (4,2 Kg).... ( " : 나일론 0,99 : 3,8 Kg)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109 : 4,0 Kg)

    5번줄, c ( " )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116 : 4,2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16 : 3,9 Kg

    6번줄, G ( "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26 : 4,1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124 : 3,8 Kg

    7번줄, F (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1 : 4,0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0 : 3,9 Kg

    8번줄, E (현장 606 mm)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29 : 4,0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28 : 3,8 Kg

    9번줄, D (현장 640 mm)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3 : 4,2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1 : 3,9 Kg

    10번줄, C(현장 680 mm)...............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5 : 4,1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3 : 3,8 Kg

    11번줄, B'(현장 720 mm)..............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5 : 4,1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3 : 3,8 Kg

    만약 11번 줄을 Bb에 맞출때

    11번줄, Bb(현장 720 mm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7 : 4,1 Kg
    Low : 금속현 감긴 저음줄 : 1036 : 3,8 Kg


    ......................................................................................................

    이렇게 조합을 해 봤어요.

    이게 완벽한게 아니고 일단 이렇게 조합한데서 개인 취향에 맞춰 조금씩 수정해 나가야 해요.


  • 무동자 2008.08.16 20:19 (*.0.53.176)
    진철호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할게요. 아무튼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주시고 좋은 연주해 주셨으면 합니다.
  • 진철호 2008.08.17 04:22 (*.241.238.58)
    [2008/08/17] 아... 그렇다면... 줄은 당장 필요하지 않은건지...
    참고로... 기타줄 세트에 봉투에 보면 번호가 적혀 있는데, 그게 줄의 지름을 뜻합니다.
    위에 0,48 이라고 적은게 지름이 0,48 짜리 나일론 현이란 뜻입니다.

    줄은 여러 종류의 재료, 수백종류의 현 지름이 각각 포장되어 나오는데, 기타 줄 회사에선 평균적인 조합을 통해 스탠다드라고 해서 팔고 있죠.
    현을 계산하고 조합하는 자나 프로그램(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많이 봤어요)을
    이용하면 650 현장이 아닌 640 이나 혹은 다른 현장의 기타도 줄을 다시 조합할 수 있어요.

    그런 줄을 원하는데로 주문 할 수 있는 회사가 사바레스, 피라미드등이 있어요. 그 밖에도 아퀼라, 키르쉬너,
    등도 나오고요.
    참, 한 때 카본 낙시줄도 이용한 적이 있는데, 일본제 카본 낙시줄은 정말 질이 우수합니다.
    음정도 정확하고 수명도 길고... 한 타래를 사면 몇십년 사용 할 수 있기에 주위에 엄청 나눠주고 했어요.
  • 진철호 2008.08.17 04:31 (*.241.238.58)
    만약에 줄을 주문하지 않고 카본 낙시줄로 테스트를 해 볼 경우를 위해 카본줄도 올립니다.

    1번줄 g' .................................. 0,43 에서 0,45 짜리 카본줄

    2번줄 d' .................................. 0,57 짜리 카본줄

    3번줄 a ................................... 0,77 짜리 카본줄

    4번줄 f ..................................... 0,98 짜리 카본줄

    나머진 사용하시던 다다리오를 그냥 사용해도 될거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지금 현에 고음에서 약간 땍땍거린다는 느낌이 들면 이 카본의 조합을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기에(악기마다 나오는 결과가 천지차이라서...) 조심히 말씀 드립니다.
  • 무동자 2008.08.17 11:11 (*.145.101.248)
    진철호님, 제가 외부에 있어서 답변이 늦네요. 이런 상세한 정보를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어떤 줄이 맞는지 알고 싶어서 있는 줄부터 껴봤습니다만 진철호님이 추천하시는 줄을 껴봤으면 합니다. 당장은 다다리오를 껴봤습니다만 알리앙스 카본줄로도 교체해볼 생각이구요 나중에 진철호님께서 사용해보신 줄을 구해주시면 그 줄로로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 일본제 카본 낙시줄은 그냥 낙시줄인가요?
  • CHO KUK KO 2008.08.17 11:27 (*.90.136.212)
    진철호님! 안녕하십니까?
    카본줄의 데타베이스가 잘못된듯 합니다.
    43-45면일반 기타줄 6번 굵기인데????
    참고로 1번선 보통 튜닝이면 28게이지부터 시작됩니다.
  • CHO KUK KO 2008.08.17 11:38 (*.90.136.212)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직경

    실험적으로 일반기타아의 6줄과 + 5줄의 스페살 게이지로
    실헙해 보시고 음이 둔탁하고 소리가 안터지면
    다시 1번선이 라이트게이지에서 시작해야합니다

    1번선부터 028,032,040 이상 플레인 나일론
    4번 030,036,044이상 와운드 메탈(스테인레스,카퍼,...
    7번 050 와운드 메탈
    8번 052 ''
    9번 054 ''
    10번 056 ''
    11번 058 ''
  • 진철호 2008.08.17 16:16 (*.241.243.56)
    조국건 선생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거... 이해를 못했어요.
    0,43 mm는 두꺼운 머리카락 같이 가는 줄인데요.
  • CHO KUK KO 2008.08.17 18:28 (*.90.136.212)
    미국게이지와 미리미터게이지가 달라서 하하 제가혼선을.......
    인치와 메타의 사움이네요.빨리 통일이 되야지
    1변선 0.724 미리미터부터 부터 시작합니다
  • 신정하 2008.08.17 18:47 (*.49.0.227)
    진철호님 안녕하세요?
    이전에 사용하셨던 11현은 어느 분의 작품이셨는지...

    이 기타가 국내에 들어와서 11현 제작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쇨셔 내한시에 직접 물어보기도 했지만...
    쇨셔의 경우 특별하게 11현에 특화된 현은 사용하지 않고 6현을 위한 기성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성품현의 조합은 현재 아래와 같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1번현은 다다리오 프로아르테 하드텐션
    2~6번현은 사바레즈 아리앙스 하드텐션
    7~11현은 아란훼즈 하드텐션
    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쇨셔의 경우 4~6번현은 1주에 한번 교체...
    고음현은 3개월에 한번 교체...
    7~11번현은 튜닝의 안정을 위해 가급적 장기간 교체를 삼가한다고 합니다.

    쇨셔는 11현의 경우 스푸르즈탑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진철호 2008.08.17 20:03 (*.241.230.135)
    신정하님 안녕하세요,
    제가 연주하던 11현 기타는 서민석씨 작품이예요.
    현장은 모두 볼링 악기를 따른것이고요.

    볼링이 11현 기타를 제작 했을 때 그의 아이디어는 가히 천제적입니다. 8번 선부터 계단처럼 점차적으로 길어져서 한 베이스 현만 가지고도 장력(String tension)은 유지하면서 음은 저음으로 갈 수 있게...
    그래서 그냥 기성6현 세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10현 기타나 다른 여러 다현 기타들처럼 줄감게 앞에서 현장이 끝나는 악기들은, 6번 선 하나로 저음들을 다 커버하려면 저음으로 갈수록 장력이 적어집니다. 베이스의 느낌도 줄어들지요.

    쇨셔가 조합하는 방법도 역시 나름대로의 현의 조합인 셈이라고 생학해요.


    유럽의 음악 잡지에 연주자들의 연주 일정이 나오는데,
    셜셔의 경우 많을때는 일주일에 두번씩 연주도 했어요.
    큰 금액의 계약금과 연주비를 갖고 메니지먼트에서 공연 진행을 할텐데 자주 줄을 바꾸는게
    놀라운 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줄을 회사에서 스폰서 받는 연주자가 많아요.
    저는 평범하고 아직 무명 연주자인 고로 평균 한 달에 두 번의 공연을 갖습니다.
    줄의 교환은 가끔씩 합니다. ㅠ.ㅠ

    무동자님,
    예, 일반 카본 낙시줄 한 롤씩 사시면 됩니다. (꼭 일제로 사세요)
    음색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카본줄을 제게 다시 파셔도 되요^^

  • 진철호 2008.08.17 20:09 (*.241.230.135)
    예, 신정하님 말씀대로 국내 다현기타 제작가분들께 좋은 참고와 계기가 될거예요.
    볼링의 악기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11현 기타리스트가 나올...^^
  • 무동자 2008.08.18 08:09 (*.127.93.154)
    이제사 글을 쓰게 됬네요. 지금 셋팅해놓은 다다리오로 사용해보고 다소 먹먹한것이 있으면 알리앙스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낙시줄로도(꼭 일제로.. ) 해볼게요. 이 악기도 처음에 올때 저음줄들은 녹슬다 못해 녹았더군요. 이 악기를 사용했던 연주자는 1년에 한번 정도 교체한다고 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서민석님과 통화했었는데 이악기를 직접보고 제작한 것이 아니고 사진만 보고 제작을 했다고 하더군요. 서민석님은 제작자로서 이런저런 산만한 일들에 시간뺐기려 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분 같아요. 그래서 도움이 됬으면 해서 다음에 한번 뵈러 가져겠다고 말씀드렸어요.
  • 무동자 2008.08.18 08:13 (*.127.93.154)
    제 악기도 스프러스인데 이름은 EVA III 입니다. Georg Bolin은 자신이 만든 11현 악기에 대해 항상 여자 이름을 붙여왔다는군요. Georg Bolin이 만든 11현 악기는 그와 같이 이악기를 연구한 Peo-Olov 교수의 가장 친한 친구인 Gunnar Hansson 이란 분이 50여개 정도라고 했습니다. 쇨셔는 Peo-Olov 교수의 제자이기도 한데 쇨셔가 11현 악기를 'invent' 했다는 글은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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