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그렇게 쉽게 해결나는 병 아닌걸로 압니다. ^^;;;;
행여 정말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별것 아니라는 식의 말씀 들으시면 상당히 화날 것 같은데요...

전에 쓰던 기타용 가습 장치가 사운드 홀에 끼워 놓는 형태가 있었는데 그 안에 그 플로랄 폼인가 그거랑 비슷하게 생긴게 들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 표면적이 넓을테니 수분도 쉽게 증발시킬 것 같기도 하고... 가습기의 좋은 대안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어느 정도 크기를 해야 집 전체를 가습시킬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난방을 하는 한은 거의 계속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유지합니다. 기타 뿐 아니라 사람한테 필요하니까요. 근데, 먼지 문제도 좀 찜찜하고 가습기를 자주 청소해서 깨끗이 유지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문제더군요. 역시 이놈의 귀차니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