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09.29 12:08

Somervell Guitars ?

(*.58.33.131) 조회 수 7150 댓글 3
웹서핑 중에 Doug Somervell 이라는 제작가의 기타를 보았습니다.

이 제작가에 대한 정보나, 아래 페이지에 올려진 사진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작가의 인지도나 그 작품들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딱히 정보가 없네요.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139666&id=664138102&l=e1d31863af

좋은 자재를 썼다는 것 정도 느껴지는데 마감상태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군요.
브라질리안 규격 나오는게 없었는지 후판이 4pc구요.

가격정도도 알 수가 없고... 흠


Finally compete, this guitar was begun in 2000 and the label dates it as a 2008. The top is "German Spruce" with some grain figures known as Bear Claw. It is a very attractive spruce top with some nice color variations, the tight grain is remarkably even across the entire width. The back, sides, bridge, and head veneers are all from the same board of Brazilian Rosewood that my departed friend Ralph Vaughn gave to me for helping him move in the late 80's. He said it had been given to him by a friend 20 years prior to that. It is the very epitome of Brazilian Rosewood. Since this board was narrow the back is 4 pieces book matched on the center and flipped and matched on the outside. I bound this guitar with Curly Koa left over from a project for Paul Wilson several years ago. It's a striking yet very pleasing contrast and the curl just shimmers in the light helping to making this one of, if not my most, attractive guitars ever. The Neck is ribbon stripe Mahogany, perfectly quarter sawn, carbon fiber reinforcement rods for strength and a higher resonant frequency response . The head is attached with the "arrowhead" joint; but point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from the way Hauser did his. The fingerboard is top grade, jet black ebony with a high 'c' extension and it's bound in Koa with abalone side position markers at 5, 7 and 9. The sound hole rosette is of German origin as are the purflings. The bridge tie block is Elephant Ivory, Curly Koa and  purflings to match the bindings. The scalloped nut and the saddle are pre-ban documented Elephant Ivory.
The bracing pattern is a variation of a 7 fan Torres bracing system with a diagonal bar on the treble side and I have also incorporated some graphite reinforcement bracing in critical areas to increase stiffness and keep weight low. The bridge plate is cedar and tapers all the way out to the sides of the guitar.
Scale length is 660 millimeters. 54mm width at the nut. 2 1/4" string spacing at the bridge.
The tuning machines are temporary. I want the final customer to have a say in what tuners are purchased and that may have an affect on the final sale price. The pㅇst spacing is the standard 35mm. There are many excellent tuners available today and prices vary widely.
Comment '3'
  • 최동수 2009.09.30 00:11 (*.237.118.155)
    제가 요즘 웹서핑에 게을러져셔 Doug Somervell 이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므로, 나름대로 개인적인 관찰소견만 말씀드리렵니다.

    이분은 팔기는 하지만 취미로 제작활동 하는 분 같습니다.
    연구심이나 흥미가 아주 많은 분으로 좋다는 재료와 방법은 모두 적용했군요.

    - 지판 양쪽에 코아목을 붙이거나, 퍼플링과 바인딩도 아쿠스틱 기타와 같은
    취향의 느낌이 듭니다.

    - 부챗살재료로 스프루스와 시더를 혼용하고 카본그라파이트도 붙였네요.

    - 또 헤드머신은 구매자가 고르거나 사오도록 할 생각이군요.

    - 무엇보다 제작기간이 8년이나 경과되었는데 아직 완성이 덜 되었다는 점.

    - 브릿지 마감이 깨끗지 못한 이유는 아직 마무리가 덜되어서 그럴겁니다.

    - 전면판은 로세테 붙인후에야 사운드홀 위치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여 뒤집어서
    다시 뚫었군요.
    전면판재가 흔히 곰발바닥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재료일뿐아니라,
    나이테가 중앙에서 주변까지 일률적으로 균일하게 촘촘한 아주 좋은 재료라
    아까워서 그랬으리라 이해합니다.

    - 뒷판재는 통목을 네쪽으로 갈라내어 북매치형식으로 무늬를 맞췄군요.
    측후판재 뿐아니라 헤드플레이트와 브릿지까지 한나무에서 잘라낸겁니다.
    재료가 아주 우수하고 마음에 들기에 네쪽을 이어붙여 만든듯 합니다.
    악기재료는 미학적인 조화도 중요하지만, DNA가 같을수록 공명이 잘되겠죠.

    명장 토레스는 뒷판뿐 아니라 전면판도 네쪽을 이어서 만든 명기가 있습니다.
    만약 재료가 너무나 좋은거라면 당연히 이어서라도 사용해야 되겠지요.

    근래에도 오래된 가구를 해체하여 나온 재료의 폭이 부족하면 몇쪽을 이어붙이는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고 엄상옥님의 유명한 남대문기타도 전면판이 네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대전기타페스티벌에서 200년된 하카란다로 만든 마감도 깔금한
    외국기타를 봤는데 소리가 꼭
  • 아..... 2009.10.01 00:00 (*.145.158.223)
    글쓴이의 의도는 알수 없지만 최동수 선생님의 댓들을 보니

    왜저런 기타를 만드는지 ..

    참 이상한사람이 많습니다.

    재료가 소리를 만드는것이 아닐지언데
  • 잉? 2009.10.01 09:08 (*.112.131.197)
    윗분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물론 재료가 좋다고 무조껀 소리가 좋은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재료가 되어야지 어느정도 소리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럼 합판기타랑 원목기타랑 다를게 없겠네요. 재료가 소리를 만드는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유명기타제작자들은 왜 좋은 재료만을 고집할까요 ..?
    기존의 사람들이 하지 않은 창의적인 제작인데 이상한사람이라고 표현하다니 진짜 이상하신분이네요.
    다수나 일반적인 것과 다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래디컬한 사고는 나쁜 것이니 고쳐야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1 Wood & Pearl Guitar Rosette 2 고정석 2010.12.10 12351
1430 www.acousticgt.com 2 木香 2002.01.18 5356
1429 Yuichi imai file 기타마니아 2001.01.14 4759
1428 [ 로메로가의 기타] 말괄량이 2000.05.30 5026
1427 [re] 명기라지만... 2003.07.13 5407
1426 [re] 구로사와..............동경점. 3 file 2004.10.11 5503
1425 [re] 구로사와.............고악기 file 2004.10.11 5855
1424 [re] 바게뜨빵과 세느강... 9 file 콩쥐 2007.07.27 5240
1423 [re] 바로쎌로나의 부엌...보께리아 file 콩쥐 2007.07.27 5148
1422 [re] 바리오스의 기타? 2003.09.16 4411
1421 [re] 산티아고와 함께.. file 콩쥐 2007.07.27 5105
1420 [re] 아직 창고가 깨끗할때 콩쥐 6 file 콩쥐 2006.09.19 5103
1419 [re] 전설적인 명기 아랑 2003.07.13 5544
1418 [re] 파리 하지절축제(solidays) 3 file 콩쥐 2007.07.27 4913
1417 [re] 현대기타아사..............동경본점. file 2004.10.11 4899
1416 [re] - 7현기타 사운드홀과 라벨(어쿠스틱 7현기타) 2 file 찐교스 2005.02.02 7191
1415 [re] -클래식기타의 모습을 한 스틸스트링기타를 만들수 있나요? 2 김동선 2002.01.12 5057
1414 [re] 12홀 브리지 현묶은 모습과 이유. 4 file sangsik 2003.05.15 5347
1413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5138
1412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4335
1411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4087
1410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1 file 2004.12.22 4440
1409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file 2004.12.22 5059
1408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file 2004.12.22 4773
1407 [re] 42현 피카소기타 조성찬 2007.01.14 4915
1406 [re]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셰인 2002.01.23 4501
1405 [re]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진철호 2002.03.10 4846
1404 [re] Arm rest 구입처 문의 또는 대용품 문의 2 file Realforce 2010.04.23 12917
1403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2 5920
1402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124
1401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469
1400 [re] Bouchet와 Weissgerber 13 file 최동수 2008.07.11 6408
1399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597
1398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5205
1397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4434
1396 [re] casa luthier 바로셀로나 기타전문점..... 5 file 콩쥐 2007.07.27 7583
1395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4845
1394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5327
1393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4683
1392 [re] Frameworks-Guitars... 1 서정실 2002.05.18 4651
1391 [re] French Polishing-번역 좀 더.. 7 단조 2002.07.23 4913
1390 [re] French Polishing-번역 좀더2... 1 단조 2002.07.26 4513
1389 [re] JOSE ROMANILLOS 관련 영상 5, 6편 1 jrg 2009.10.25 7372
1388 [re] Kasha model의 헤드 모양 3 file 최동수 2008.12.11 5994
1387 [re] L'auditori 카탈루냐. file 콩쥐 2007.07.27 5077
1386 [re] Laminated Perimeter Frame file 최동수 2008.08.21 6797
1385 [re] marvi와 김중훈님. 1 file 콩쥐 2006.09.19 6273
1384 [re]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매니아창고사진 file 2006.07.22 6021
1383 [re]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4 file bluejay 2004.03.08 4977
1382 [re] [요청] 내 악기 소개 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초보자 2007.10.11 5147
1381 [re] 그러나 스프러스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1 으랏차차 2002.03.27 5157
1380 [re] 기타 사진 (앞쪽) file 새솔 2007.02.13 4984
1379 [re] 기타-바보님 작업사진. 1 file 콩쥐 2006.09.20 6143
1378 [re] 기타구입은 정말 힘들어여~~ 김택권 2003.10.09 4995
1377 [re] 기타의 장력이 센 이유는? 18 하진 2008.08.22 11749
1376 [re] 기타제작가 콩쥐님 보세요. 2 file 저기 2010.02.28 8675
1375 [re]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1 file bluejay 2004.02.17 6298
1374 [re] 나무상감. 1 file 콩쥐 2007.09.20 6405
1373 [re] 넥과 옆판 2 file 2004.10.08 5303
1372 [re] 다음주 완성댈것 같은 기타.. 17 file 2005.05.15 7798
1371 [re] 독일기타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2003.06.29 4920
1370 [re] 뒤판 5 file 2004.10.08 4913
1369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송방 2001.11.14 4905
1368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3 김경진 2001.11.14 4435
1367 [re] 디지탈 카메라.... 8 file 木香 2002.05.13 5092
1366 [re] 띵가띵가님의 다니엘 프리데리히. file 콩쥐 2007.09.30 5865
1365 [re] 라미레스 상현주 3 file 최동수 2008.08.27 7116
1364 [re] 리 지에 .. 기타 말입니다.. 음.. Orp 2007.08.20 4084
1363 [re] 리 지에 .. 기타 말입니다.. 음.. 호정j 2002.10.03 5103
1362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2 file 김중훈 2006.09.20 5310
1361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20 5118
1360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20 5421
1359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20 5137
1358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20 5044
1357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7 file 김중훈 2006.09.19 5596
1356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523
1355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604
1354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437
1353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19 6363
1352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19 5358
1351 [re] 머리 file 콩쥐 2007.09.20 5181
1350 [re] 못난이 납작복숭아를...... 1 file 콩쥐 2007.07.28 6222
1349 [re] 무쟈게 성실한 마르비 1 file 콩쥐 2006.09.19 5603
1348 [re] 뭘까요..^^ 제기타 뒷판 1 file 기타 2004.04.28 4664
1347 [re] 뭘까요..^^ 제기타 로제트 지판 file 기타 2004.04.28 5111
1346 [re] 미겔 로드리게스 사진입니다 4 file 10현 2006.02.14 6009
1345 [re] 미겔 로드리게스 사진입니다 1 file 10현 2006.02.14 5218
1344 [re] 바로셀로나의 palau de la musica 공연장..... 1 file 콩쥐 2007.07.27 5608
1343 [re] 바로크와 스프러스!! 뽀짱 2001.11.29 5176
1342 [re] 바이스게버 카피모델의 헤드사진 13 file 최동수 2008.12.11 6501
1341 [re] 바이스게버 카피모델의 헤드사진 6 file 최동수 2008.12.11 6992
1340 [re] 바이스를 위해 탄생한 13현 아치기타 6 file 산골스트링즈 2007.05.01 5237
1339 [re] 밤케이스와 바우사체케이스 1 file 콩쥐 2007.07.30 7728
1338 [re] 보냈습니다. 2 휘~~ 2002.10.04 4320
1337 [re] 보냈습니다. 2 빵끈 2002.10.02 4252
1336 [re] 브라만(Anselmo) 암레스트 5 file jazzman 2004.10.13 7794
1335 [re]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김동선 2002.01.26 5969
1334 [re] 수장건조 6 file 콩쥐 2008.09.15 7160
1333 [re] 스몰맨 격자 살모양 4 파크닝팬 2009.11.29 9111
1332 [re] 스몰맨과 죤 윌리엄스~ secret Acunetix 2009.11.29 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