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3 17:21

기타 주변 용품 (3) 기타 써포트

음표

(*.39.155.162) 조회 수 922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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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때문에 허리가 불편하실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안정감 있는 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러한 제품들도 굉장히 종류가 많습니다.

그 중 국내에서 유명한 기타에이드, 에르고플레이, 기타레스트, 다이나렛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타에이드 : 2만원으로 저렴하며 접어서 휴대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쉘락칠 기타에서 뾱뾱이가
잘 떨어지다는 평이 있습니다. 사용해보니 쉘락이건 우레탄이건 잘 떨어집니다만 사용 도중에
미끌어지거나 떨어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에르고플레이 : 여러 종류가 있으나 사진의 모델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편하고 잘 고정되나
접을 수가 없어 휴대가 불편합니다. (4만원대 중반) 프로페셔널 모델의 경우 조절 부위가 한 군데 더 있습니다.

기타레스트 : 몇 개월 전부터 사고 싶은 제품이었는데 어떨지 몰라 보류하고 있다 얼마 전에 구입하였습니다.
뾱뾱이 모델과 갈퀴형(?) 모델이 있습니다. 잘 고정되고 편합니다만
허벅지에 닿는 부분이 빨간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 에르고 플레이 보단 좀 더 잘 미끌어 집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천을 깔면 훨씬 안정성이 좋습니다. 중간 부분을 분리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합니다.
(약 6000엔, 구매대행 시 약 8~9만원)

다이나렛 : 외국의 애호가 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사용기 등을
보았을 때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다이나렛 모양으로 직접 기타서포터를 만들어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약 30$)

이 외에도 종류가 굉장히 많으나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기타 에이드와 에르고 플레이 입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1'	기타서포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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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음표 2008.08.03 18:09 (*.39.155.162)

아래 게시물의 Göran Söllscher가 사용하는 것이 기타레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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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2008.08.03 23:43 (*.172.110.9)

다이나렛은 35불 정도 하는거 같고 요새 달러 사정 안좋아졌다고 gsp에선 55불에 파는것 같았습니다.
큰사이즈랑 작은사이즈랑 두종류가 있고 발판 높이 좀 낮게해서 같이 쓰거나, 낮은 의자에서 쓰기엔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세를 바꾸는데 크게 어렵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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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 2008.08.04 00:51 (*.39.155.162)

위의 제품 중 기타에이드와 기타레스트는 이스트만 케이스 기준으로 케이스 내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기타레스트의 받침대 부분을 케이스의 헤드부분 밑에 넣고 꼬챙이부분은 헤드를 위에서 잡아 잠궈두면
흔들리지도 않고 기타에 상처를 주는 일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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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2008.08.04 11:04 (*.255.171.120)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좋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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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8.09.09 21:44 (*.161.67.210)

오우...정리 정말 일목요연하게 잘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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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ghetti 2008.09.09 23:16 (*.60.87.36)

일전에 제가 생각했던게 Dynarette 인데....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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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 2008.09.10 01:05 (*.255.17.181)

Dynarette이 제일 좋겠군요.
전 그냥 베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식의 둥글고 단단한 베게.

Dynarette을 입으로 불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바람 넣은 양에 따라 높이 조절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
바람 빼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그럴텐데...

누가 좀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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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8.09.10 07:06 (*.161.67.163)

http://www.classical-guitars-plus.co.uk/productfamily.php/family__1167__Liikanen+Classical+Guitar+Knee+Support+-+Tuk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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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2008.09.10 11:15 (*.46.243.164)

쏠레아님 혹시 궁금하시면 다이나렛 잠시 보여드릴수도 있어요~
저는 전에 차 태워 주셨던 같은단지에 사는 학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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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 2008.09.10 11:26 (*.255.17.181)

궁금할 것까지야..
사진만 봐도 딱 들어오는데요.
천이나 얇은 가죽 오려서 함 만들어 볼꺼에요. (물론 공기주입식은 아니고..)

전에 차 태워줬다... 아! 대학 후배님이시구나.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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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2008.09.10 12:30 (*.46.243.164)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한학기 외국에서 쉬고 복학했는데 오랜만에 전공수업에 나오는 수식들을 보니까 정신없네요 @.@
저도 이걸사고 나서 만들어볼까 했는데 모양을 딱 유지하도록 하는게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안쪽에 스티로폼은 아니고... 그.. 쿠션 소재같은게 들어있는건데 기타를 올려도 모양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 모양에 맞는 혹은 그 용도로 쓸만한 소재를 못찾아서 만들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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