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최동수2008.07.18 18:33
밤잠마저 안주무시는 훈님의 건강과 정열이 부럽군요.
기타 상판을 건너지르는 상목에 다리처럼 아취를 만드는데 대하여서는 저도 이해는 가지만 의문이 가시질 않습니다.

로마니요스는 하모닉바 뿐 아니라 윗상목과 중간 상목 3개 모두 큼직한 오픈바로 만들지요.
이론상으로는 전면판과 수직으로된 나무결의 상목을 붙인다는것은, 전면판의 보강목적이라 하더라도 나무가 서로 부찡기게 하므로서 전면의 진동을 심하게 제한하는건 사실아니겠어요?
그래서 로마니요스는 이 점에 비중을 두어 양끝과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아취를 크게 드러내더군요.
이런 경우, 악기가 완성되었을 때 전면의 오픈된 부분이 쭈그러든 듯한 자국을 보이는 경우가 있더군요.
로마니요스 기타에서는 그런 자국 못봤지만, 다른 악기 특히 제 경우에는 그렇더군요.

이걸 피해서 Strut의 통과부분에만 작은 터널을 만드는 분도 있는데, 훈님은 교량처럼 피어를 세우셨군요.
나중에 오픈한 부분만 전면에서 자세히 검사해 보세요, 혹시 그 부분에 오픈된 자국이 나타나는지?

나중에 그런 자국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전면이 부찡기도록 놔두는 것은 백해무익이겠지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