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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31.235.69) 조회 수 13320 댓글 64


울프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자료를 살짝 보여드릴께요~

그림은 자동차의 실내에서 발생되는 고유 음장 모드의 예입니다.
고유 음장 모드는 외부의 영향이 아닌 순전히 내부의 형상에 의해서 결정되는 자연현상입니다.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보이는 부분의 음압이 높게 나타는 것이고 회색은 반대의 경우입니다.

운전석 의자와 뒷자석 의자를 보면 그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특정 주파수에서는 뒷좌석에서만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는 좋은 예가 168 Hz 근방의 모드입니다.

기타의 내부 공간에서도 이와 유사한 음장모드들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사운드 홀 주위에 저 빨간색이 위치하는 모드가 있게되면 그게 울프톤이 되는 것이구요
회색이 위치하게 되면 그 주파수에서 음이 죽어버리게 되죠.

--------------------------------------------------------------------

울프톤이란 표현 때문에 설왕설래가 많았는데요
기타은 울프톤이라 하지 말고 그냥 공명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우~오~우" 가 아니고 걍 "우~" 잖아요!! ㅎㅎㅎ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5-15 08:16)
Comment '64'
  • 떠돌이 2009.05.12 12:06 (*.230.19.76)
    아울... 금방 알아 볼수 있는 그림이네용

    기타도 이런 시뮬레이션이 충분히 가능 할것같네요
  • 최병욱 2009.05.12 12:21 (*.36.163.175)
    좋은 자료 감사해요
  • 조국건 2009.05.12 12:36 (*.93.100.214)
    138.59 HZ =Db

    155.56 HZ = Eb

    164.81 HZ =E

    184.99 HZ =F#

    195.99 HZ =G


    220.00HZ= A
    한옥타브 위에 연주회 표준음높이

    440.00 HZ =A
  • 최동수 2009.05.12 13:18 (*.237.118.155)
    참 귀중한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 gmland 2009.05.12 13:42 (*.165.66.192)
    울프톤을 이해할 수 있는 몹시 좋은 자료로 보입니다.

    기타인 경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울프톤 주파수/음고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요?

    경험적으로는 F#음인 것 같습니다만...
  • 허니 2009.05.12 13:50 (*.75.153.225)
    우와~대단한 자료입니다.
    바이올린 뒷판에 톱밥을 올려놓고 테스트한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컴퓨터그래픽은 거의 환상적이군요.
    EchoOff님은 자동차회사 음향팀에 근무하시는가보죠?^^;;
  • 콩쥐 2009.05.12 15:07 (*.161.67.116)
    에코오프님은 이런 좋은경험을 하셧기에
    지난글에서도 이해의 폭이 넓으셧던거 같아요...
  • 떠돌이 2009.05.12 15:09 (*.230.19.76)
    기타를 오래 치신분들 대부분 좋은 기타를 한대정도 가지고 계실 텐데요..

    가지고 계신 기타에서도 울프톤이 다들 조금씩 있는가요?

    제기타는 솔#과 도#에서 울프톤이라고하기엔 좀 그렇지만 음량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 EchoOff 2009.05.12 15:35 (*.131.235.69)
    gmland 님
    음장의 주파수값은 형상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기타는 크기가 거의 동일하고 모양도 거의 동일하니까 대충 F# ~ G# 근처에서 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동용 기타는 당연히 울프톤의 주파수가 높겠죠. 크기가 작아질수록 높아지니까요.

    전 한때 자동차회사에서 관련업무를 했구요 지금도 나와서 계속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 gmland 2009.05.12 18:46 (*.165.66.192)
    그렇군요.

    대충 F# ~ G# 근처에서 발생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군요.
  • 2009.05.12 18:57 (*.184.77.156)
    전판의 두께 , 내부보강목의 배열의 차이에 따라
    제 경험상으론 1번선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옮겨가며 다 나타났습니다.
  • 2009.05.12 19:03 (*.161.67.116)
    훈님의 의견대로
    통모양은 어느정도 비슷해도 울프톤은 경험상 어느프렛에서나 다 확인되는 일입니다.
    전프렛에 걸쳐 다 나타난다고 할수있어요.
    심지어는 날씨등등 여러요인에 의해 다른프렛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갈등인것은
    전프렛에 걸쳐 울프톤은 없는데 그다지 기타소리가 맘에 안들기도 하고
    울프톤이 특정프렛에 나타나는데도 기타소리는 아주 좋을경우죠.
  • EchoOff 2009.05.12 19:17 (*.131.235.69)
    그림에서 보셨듯이 고유모드는 이론상 무한대가 존재합니다.
    다만 고주파로 올라갈수록 그 진폭이 점점 작아져서 무시되는 것이지요.

    훈님 말씀을 참조해 보면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수가 있군요.
    전판의 두께가 변하면 음장의 고유모드는 변하지 않지만 현의 울림을 음장의 진동으로
    바꿔주는 앞판의 가진 주파수가 변하게 되므로 역시 여러가지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시 말해 지배적인 변수는 형상이지만 그외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뭐라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는 거죠 ^^
  • 쏠레아 2009.05.12 20:36 (*.255.17.118)
    EchoOff님과 훈님의 견해가 약간 다른 것 같군요.

    EchoOff님은 자동차의 예에서 보듯이 어떠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공명현상이고
    (물리시간에 다들 배우셨던 기주공명과 거의 유사하지요)
    훈님은 전판의 두께나 내부보강목을 언급하신 것을 보니
    전판에서 일어나는 공명현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동(빈 공간)에서도 현의 진동에 공명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전판 자체 역시 현의 진동에 공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견해로는 훈님의 의견이 옳은 것 같습니다.
    첼로에서 울프톤이 가장 심하고, 따라서 그것을 없애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고안되었는데,
    그 방법들을 보면 대부분 전판자체의 공명을 억제하는 원리 같거든요.
  • 2009.05.12 20:56 (*.184.77.156)
    제 경험상 울프톤이 가장 적게 나타나게 하는 방법은
    적절한 두께의 전판에 보강목과 부채살을 두껍고 많이 사용하는 겁니다.
    (이는 쏠레아님의 전판자체 공명억제와 의견을 같이합니다.)
    부채살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스몰맨계통의 격자부채살형태지만
    스몰맨은 전판을 워낙 얇게 사용하여 아마 울프톤이 상당할 겁니다.
    제 생각에 9개 부채살과 6개 상목의 강성 보강목에 적절한 두께의 전판을
    사용하는 이그나시오 플레타가 울프톤이 제일 적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그나시오 플레타는 초창기엔 전판을 스프루스로 사용했으므로 아마 거의
    울프톤이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후기와 그의 아들대에 플레타의 작은 음량을
    보강하기 위해 전판시더를 사용하면서 울프톤으로부터 자유롭진 못하게
    되었겠지만 그래도 아마 울프톤의 위험에 제일 적게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gmland 2009.05.12 21:11 (*.165.66.192)
    골치 아픈 존재임에는 틀림없구만...
  • EchoOff 2009.05.13 04:48 (*.250.111.135)
    쏠레아님 ^^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요~

    물론 소리는 사운드 홀을 통해서도 나오고 기타 전/후/측판을 통해서도 방사됩니다.
    하지만 줄 -> 전판진동 -> 소리발생의 경우는 고주파영역의 방사음에 경우에 해당되며
    줄 -> 전판진동 -> 음장 가진 -> 소리발생의 경우가 울프톤의 발생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타는 헬름홀쯔 공명의 원리를 이용해서 우퍼스피커와 같이 저음을 사운드 홀을 통해
    토출시키는 악기입니다.

    울프톤이 전판으로도 방사되고 사운드홀을 통해서도 나오지만 그 절대적인 양은
    사운드 홀을 통해서 나오는 것일테고 (저주파 이므로) 그 경우라면 내부 음장의 고유진동에
    의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내부음장을 가진하는 주 가진원은 전판의 울림입니다. 전판의 구조가 당연히 울프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훈님 말씀대로 전판의 두께 증대는 곳 전판의 강성을 증가시키는 것이고 강성이 증가되면
    가진 진폭이 작아지게 되고 그만큰 울프톤이 감소하게 될것 입니다.

    그런데.. 전판의 두께 증가로 울프톤의 주파수를 변경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배운 바로는요..

    첼로의 경우에는 전판공명과 내부음장공명 사이의 맥노리 현상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기타의 울프톤은 헬름홀쯔 공명의 일종이라서 전판의 공명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 EchoOff 2009.05.13 04:51 (*.250.111.135)
    기타는 위의 그림처럼 폐공간이 아닌 사운드홀이라는 자유단이 존재하므로 해석해보면
    그 양상이 다르게 나오겠습니다만 재미삼아 한번 모델링해서 해석 해보고 싶네요^^

    암튼...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지만 울프톤은 음장공명은 틀림없습니다. ^^
  • gmland 2009.05.13 06:12 (*.165.66.192)
    EchoOff님, 죄송하지만 사용된 전문용어들을 한자로 좀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한 개념도 함께 실어주시면 고맙겠고요.

    EchoOff님 설명이 울프톤에 대해서 한층 더 깊은 이해를 가져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5.13 08:30 (*.255.17.118)
    EchoOff님,
    제가 억지 주장한다고 생각하시지는 말고 그저 저의 의견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제가 음향 쪽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주장"이라는 것을 할 자격도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에 "Wolf tone" 이라는 용어는 자동차같은 내부공간에 적용하는 용어가 아닌 듯 싶습니다.
    마치 사나운 짐승이 울부짖는 듯한 소리라하여 그런 명칭이 붙었지요.
    첼로의 경우 가장 심한데, 진짜 늑대가 달을 보고 우는 듯한 소리입니다.
    현의 진동과 전판의 공진이 아우러지는데 그 진동수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
    맥놀이가 발생하여 짐승의 울음소리처럼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첼로에서 가장 심한 이유는 찰현악기이기 때문입니다.
    활을 이용해 현에 에너지를 계속 주게 되어 전판이 공진진폭이 매우 커지게 될 시간이 있기 때문이고,
    게다가 첼로 전판의 공진주파수와 현의 음역이 일치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기타는 탄현악기라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판이 충분히 공진하기 전에 음이 소멸됩니다.
    그래서 기타의 경우는 말 그대로의 "늑대 소리"까지는 아니고
    그저 음이 갑자기 커지는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본문의 자동차 그림은 울프톤 또는 공진현상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자동차 내부에서 음의 반사가 반복되어 간섭을 일으키는 현상 같습니다.
    즉, 보강간섭이 일어나는 위치는 더 시끄럽게 되고,
    상쇄간섭이 일어나는 위치는 음이 죽는 그런 현상을 시뮬레이션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림만 본 저의 추측입니다)
  • 쏠레아 2009.05.13 08:41 (*.255.17.118)
    그리고 울프톤 소리를 녹음한 예를 검색해보다가 위디피디아를 찾게 되었습니다.
    위키피디아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백과라서 확실히 믿기는 어렵지만 참고가 되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Wolf_tone
    중간 오른 쪽에 첼로의 울프톤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울프톤의 정의는
    "A wolf tone, or simply a "wolf", is produced when a played note matches the natural resonating frequency of the body of a musical instrument..."라고 했는데,
    여기서 "body of a musical instrument"는 악기의 내부공간이 아니라 악기를 이루는 통 그 자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 EchoOff 2009.05.13 09:34 (*.250.111.135)
    쏠레아님.. ㅎㅎ 쏠레아님 말씀도 다 맞습니다.

    울프톤의 정의는 사진을 올리기 전에 이미 저도 찾아 보았습니다만...
    그런데 첼로의 울프톤과 기타의 울프톤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기타의 울프톤을 설명하고자 그림을 가지고 온 것이구요..
    물론 그림은 기타에서 발생하는 울프톤을 설명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저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첼로는 현의 마찰로 지속적인 가진(excitaion)이 되죠.
    이경우에는 body of a musical instrument (통 자체)의 공진(resonance)이 맞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타에서는 그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첼로에서는 맥노리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찰현하는 음과 전판의 고유진동수가 미세하게 틀리기
    때문에 울렁거리는 소리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기타의 경우에 맥노리는 나타나지 않죠.

    물체에서 발생하는 소음에는 air-born noise (공기기인소음) 과 structure-born noise (구조기인소음)
    이 있습니다. 첼로의 경우에는 공기/구조의 복합적인 현상인것으로 판단됩니다.

    공기기인소음의 대표적인 예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부밍(booming)입니다.
    흔히 말하는 병입구에 입을 대고 불면 나는 소리를 헬름홀쯔 공명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도 공기기인소음의 일종입니다.

    전판진동에 의한 울프톤이라면 울프톤 음을 치면서 전판에 손바닥을 대 보면
    울프톤이 사라져야 맞습니다. 왜냐하면 손바닥을 댄 순간 진동을 일으키는 계의
    경계조건(구속조건)이 바뀌기 때문에 고유진동수(natural frequency) 가
    바뀌어 버리거든요. 고유진동수가 바뀐다는 것은 음이 바뀐다는 것이죠.
    또한 손바닥이 엄청남 감쇄(damping)을 주기때문에 전판의 진동이
    완전히 억제되죠. 그러나... 테스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울프톤의 크기가 약간 줄어들뿐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바로 공기기인소음이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첼로와 기타는 좀 다르다" 라는것이 제 생각이구요 기타의 경우에는 공기기인소음이
    구조기인소음보다는 맞는 해석인것 같습니다.


  • EchoOff 2009.05.13 09:40 (*.250.111.135)
    기타가 특정음에서 소리가 작아지는 경우는 전판의 진동이론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음장의 nodal point (음의 간섭이 0이되어 최소로 되는 부분)가 사운드홀에 위치할 때
    그런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쏠레아 2009.05.13 09:47 (*.255.17.118)
    그렇지 않아도 기타의 울프톤을 없애기 위해 전판의 여러 부분에 손을 대보는 실험을 하려 했지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두 대의 기타에서는 울프톤이 나타나질 않네요.
    제 기타가 좋은 게 아니라 틀림없이 제 귀가 나쁜 모양입니다. ^_^

    하여간 EchoOff님 말씀대로 첼로와 기타의 울프톤이 조금 다른 원리일 수는 있겠습니다.
    그래서 음향학 쪽에는 문외한인 저로서는
    그저 제 의견을 말씀드렸을 뿐이고 더 이상의 토론은 삼가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전판에 손바닥을 대어 전판의 진동을 죽이고,
    그리고 탄현한 줄까지도 손가락을 대어 진동을 죽였어도 여전히 소리는 납니다.
    탄현하지 않은 다른 줄의 공명 때문입니다.
    기타 전판과 그리고 여섯 줄 모두에 손을 대어 음을 죽이면 비로소 조용해지지요.
    이 때에도 역시 EchoOff님 말씀대로 내부공간의 음장공명(공기기인)이 살아있긴 하겠지만,
    아마도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약한 음일 것입니다. (제 귀로는 인식 불가합니다)
  • 2009.05.13 10:00 (*.184.77.156)
    전세계의 많은 기타제작자들은 사실 기타의 음향학적인 전문지식을 갖춘경우는
    (실상 물리학에서 음향학은 아주 어려운 학문입니다. -제가 물리과 출신인지라 조금 들은게..ㅎㅎ)
    거의 드물어서 거의 경험적으로 울프톤을 줄일려고 노력을 하는데 제가 알기론 주로
    전판의 두께,보강목과 부채살의 강도와 배열로서 해결하려고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전판의 두께와 보강목과 부채살의 강도와 배열로서 울프톤은 줄어들거나
    위치를 변경합니다. 기타 측후판의 변형으로 울프톤을 줄이는 작업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EchoOff 2009.05.13 10:42 (*.250.111.135)
    훈님. 전판이 울프톤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인것은 분명합니다만
    기타의 울프톤은 헬름홀쯔공명의 일종입니다.
    관련자료는 http://www.phys.unsw.edu.au/jw/Helmholtz.html 를 보시면
    기타를 예로 들어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유단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내부 음장 형상보다 홀의 크기가 더 중요한 팩터가 되는 것은
    저도 이자료를 보고서야 알았네요.

    기타를 위의 그림과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면 사운드홀주위가 새빨갛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
  • 2009.05.13 11:29 (*.184.77.156)
    전판을 조작하여 울프톤을 조정하는것은 제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에코님은 기타몸체내 공간의 조정으로 울프톤을 변화시킬수 있는것을
    기타몸체 모델링 시뮬레이션으로라도 증명하여 주셔야 할듯 합니다.
    빨갛게 되는부분이 사운드홀이 아니라 사운드홀 바깥의 공기중의 音集體에
    색감으로 나타나야 할겁니다. 어째도 최종적으로 音을 集하는건 사람귀나 마이크니까요.
  • EchoOff 2009.05.13 11:54 (*.131.235.69)
    음은 사운드홀을 통해 토출되며 사운드홀의 외부는 경계가 없는 자유공간으로 간섭이 없는한
    선형적으로 음이 퍼져나가게 됩니다. 즉 사운드홀의 음압형상이 사운드 홀 바깥의 음압형상과
    동일하다는 것이죠. 외부 특정 위치에서의 음압은 구할 수 있지만 그 위치에서 사운드 홀보다
    음압이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판을 조작하여 울프톤을 조정할수 있다는 것을 제가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께/구조의 변경으로 판의 가진 주파수를 변경하여 울프톤의 크기를 줄이거나
    주파수를 미세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타의 울프톤 이라는 것이 주로 사운드홀의 크기와 관련하여 공기의 진동에 의한
    현상이기 때문에 근본적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것일 뿐이죠.

    모님. 모델링을 제공한다는 말씀은 어떤걸 제공하신다는 건지요?
    CAD 파일인가요? Catia 나 UG, 혹은 autocad 같은?
  • 2009.05.13 12:05 (*.140.1.75)
    제가 드릴 수 있는파일은...DXF 파일정도의 polygon 모델링이 될듯합니다...
    카티아나 UG에서 사용하는 솔리드 모델로 변형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아직 모델링이 완성되진 않았지만 가능하시다면 완성되는데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EchoOff 2009.05.13 12:11 (*.131.235.69)
    DXF 파일의 triangular polygon 으로 구성된 surface만 있으면
    솔리드 모델링도 가능합니다. 내부를 tetra 요소로 채워 모델링 하게 되죠.

    그런데 자유단(사운드 홀 외부)이 있는 모델을 구성하고 해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SYSNOISE 라는 솔버가 있어야 그게 쉬운데
    제 회사에 그 S/W license 가 expire 되버렸네요 ㅠㅠ

    현재 보유하고 있는 NASTRAN 솔버 만으로는 해석에 좀 난점이 있을듯 합니다.

    일단 한번 가기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좋은 자료가 될것 같아요
    메일은 dynaopt@yahoo.co.kr 입니다.
  • 쏠레아 2009.05.13 12:13 (*.255.17.118)
    그렇다면 아주 간단히 확인 가능하겠네요.
    사운드홀을 책받침 같은 것으로 막고 실험해 보면 되겠지요.

    기타에서의 헬름홀츠 공명 현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헬름홀츠 공명이 울프톤의 주원인인지는 EchoOff님이 올려주신 자료로는 불명확하네요.
    저자들 중 기타제작자도 있고 한 것 같은데 울프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요.
  • EchoOff 2009.05.13 12:19 (*.131.235.69)
    When measuring this, a common practice is to bury the guitar in sand, to impede the swelling or 'breathing' of the body. However, guitars are not usually played in this situation. So the Helmholtz calculation will give an overestimate of the frequency of resonance for a real, flexible body.

    이문장이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을 바로 대변해 주는 설명 같습니다.
    기타 자체가 강체가 아니기 때문에 판이 진동을 하고 있고 내부 또한 진동합니다.
    그렇지만 음장공명이 보다 더 큰 이유라는 것이죠.
    어느 하나로만 설명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5.13 12:28 (*.255.17.118)
    벽의 강체가 아니어서 내부 공기의 압축팽창에 따른 진동이 일어나면
    헬름홀츠 진동의 주파수가 이론적 계산보다 낮게 나타난다는 설명 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음장공명과 헬름홀츠공명이 같은 것인가요?
  • EchoOff 2009.05.13 12:32 (*.131.235.69)
    기타에서는 울프톤이라는 표현보다는 단지 공명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물론 첼로의 울프톤도 body의 진동과 helmholtz 진동 사이의 맥노리 현상입니다만...
    기타의 공명은 이와는 좀 궤를 달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울프톤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EchoOff 2009.05.13 12:35 (*.131.235.69)
    헬름홀츠공명이 음장공명의 일종입니다. 음장공명은 좀더 넓은 개념이구요.
    음장공명중에 자유단(hole)이 있을 때 나타나는 주된(fundamental) 진동 모드이죠.

    위의 문장을 예로 든것은 공기진동과 구조진동이 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어느 것도
    틀린것이라 할수는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 쏠레아 2009.05.13 12:40 (*.255.17.11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009.05.13 12:45 (*.184.77.156)
    그렇다면 전판의 조정과 측후판내의 음공간을 조정하면
    울프톤(overtone이라고도 하던디..ㅎ)은 없앨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지요?
  • 쏠레아 2009.05.13 12:48 (*.255.17.118)
    훈님,
    헬름홀츠 이론에 따르면 기타내부 공간의 조정이 아니라 사운드홀의 직경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네요.
    물론 기타 내부 공간의 부피도 조정이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사운드홀 크기 조정이 쉽겠지요.
  • EchoOff 2009.05.13 12:50 (*.131.235.69)
    overtone이 더 좋은 표현이겠네요 ^^

    "없앤다"의 뜻이 오버톤을 줄이는 것이라면 가능하겠지요 ^^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훈님께서 저보다 훨씬 전문가 이시니까요~

    허나... 음장공명은 기타와 같은 구조를 가진 물체의 숙명인데 어찌 아예 없앨 수 있겠습니까?
  • 쏠레아 2009.05.13 13:04 (*.255.17.118)
    자꾸 태클 거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overtone이라는 용어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네요.
    A 현 하나를 탄현해도 그 A 음 이외에 많은 음들이 나타나지요.
    2배음, 3배음과 같은 정수배음도 있고, 그 밖에 분수로 표시되는 배음도 나타납니다.
    주음이외의 그러한 음들을 'overtone'이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 부강만세 2009.05.13 13:05 (*.138.121.87)
    토론의 열기가 후끈후끈하네요^^;

    울프톤 관련해서 썰렁한 얘기하나~ 잠시 쉬어가세요^^

    레슨받을때 이런저런 얘기중에 울프톤관련해서 질문드렸더니

    한마디로 결론을 내주시던데요 ㅎ

    "크게나면 작게쳐서 다른음에 맞춰."ㅡ.ㅡ
  • 2009.05.13 13:07 (*.184.77.156)
    부강님 , 울프톤은 작게쳐도 음색(동굴소리죠..)이 달라서 티가 납니다. ㅎ
  • 떠돌이 2009.05.13 14:15 (*.230.19.76)
    울프톤에 이만큼 관심이 끌리는것을 보면

    그동안 이런 현상들 때문에 싸이신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작자분들께는 해결해야할 난재고...

    악기 구매자나 사용자는 짜증나는 일이고 ㅠㅠ
  • EchoOff 2009.05.13 14:58 (*.131.235.69)
    모님..
    메일이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네용..
    크기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dynaopt@yahoo.co.kr 이 안되면
    dklee@svd.co.kr 로 보내주세요~
  • 최동수 2009.05.13 15:58 (*.237.118.155)
    그레고리오님이 기타음향분석 전문가이신데요.
    아무리 기다려도 바쁘신 모양이네요.
    이 방에 들어오셔서 함께 의견을 나누면 도움이 되겠는데...
    메시지라도 보내봐야 겠군요.
  • 그레고리오 2009.05.14 01:44 (*.222.19.83)
    회의가 길어져서 지금보았습니다. 아주 유익하고 도움되는 전문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분야에 관심이 조금 있어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만 올바른 표현이 울프톤인지, overone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음계간의 uniformity 가 고르지 않다고 표현하겠습니다. 특별히 크거나 작게 들리는 음이 있는가 하면 여음이 특별히 짧은 음이 있은 등, 이 모두 uniformity가 고르지 않은 경우를 말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고른 음이겠지요. 특히 1번선 12음계가 비교하기에 구분이 잘되더군요. 특히 크게 들리는 음 근처의 음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취미로 기타제작하면서 앞판 , 뒷판 주파수와 uniformity 가 관계가 있음을 몇번 경험했습니다.
    기타 내부와 외부를 온갖 방법으로 두께와 보강목, 상목 조절, 질량추가 등을 하면서 주파수를 바꾸어보니 특히 상대적으로 크게 들리는 음이 확실히 줄어 들었고 진폭과 여음이 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몇번 실험적으로 경험해 보았고 같은 기타도 수년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로 그려보니 귀로 들리는 것이 눈으로 보는 것과 일치해서 재미 있는 것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해결방향을 결정하기, 계획대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기타의 개방현을 그대로 두고 치면 그들이 울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 모든 줄을 잡고 오직 한줄만 치면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연주시에는 많은 줄이 개방상태에서 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지요. 훌륭한 연주자는 그때 그때 음에 따라 개방현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면서 잘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날씨에 따라서도 미소하나마조금씩 변하더군요. 이는 주로 음앞판인 앞판의 습도가 달라지면 미소하나마 질량과 강성의 변화때문인지?
    저는 항상 50%항습실에 보관중인 기타를 그 방에서 같은 조건으로 시험하고 있는데 수 많은 실험을 거친후 통계를 내 볼 계획입니다.
    보강목을 많이 붙인다는 말씀에도 일리가 있는 듯 합니다. 진동모드를 단순화시키는 것 보다는 덜 지배적이 되도록 펼쳐 놓는 것이 좋을 듯해 보입니다.
    EchoOff 님의 음장이론도 원인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매우 조절하기가 어려운 것이 숙제인데..., 제가 고민하는 것중의 하나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기타의 내부 공간으로 생기는 진동모드를 가능한 지배적이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추후 실험대상입니다. 공간의 내부 형상 조절, 아직 이 실험을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물체는 꼭 지가 좋아하는 데로 잘 울려고 하니.. 공평하게 늘여 놓기가 쉽지 않군요..
  • 나라 2009.05.14 02:41 (*.36.163.175)
    overtone은 우리말로 배음이라고 합니다.
  • 쏠레아 2009.05.14 09:57 (*.255.17.118)
    기타에서 발생하는 특정 프랫에서 갑자기 음이 커지는 현상은
    주 원인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일단 공명현상에 의한 것으로 보여지므로
    기타의 경우도 'wolf tone'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타에서 발생하는 원하지 않는 음들.

    1. Overtone : 어딴 악기든, 심지어 사람의 목청에서도 발생하는 배음들입니다.
    이 배음들까지 원하지 않는 음으로 분류할 수는 없겠습니다. (천연의 음)
    컴퓨터로 음을 만들면 배음을 없앨 수 있으나 그렇게 만든 음은 그야말로 컴퓨터 소리라서
    별로 아름다운 소리가 못되지요.

    2. 현의 공명
    어떤 한 현을 탄현했을 때 같은 음정 또는 배음관계에 있는 현들이 따라서 우는 현상입니다.
    맥놀이만 발생하지 않으면 그리 나쁜 현상은 아니나,
    음의 세기가 달라질 수 있고 또한 그 음을 죽여야할 때 확실히 죽이기 어려운 점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3. 전판 또는 기타를 이루는 모든 부분들의 공명
    주로 전판에서 공명이 일어납니다. 첼로의 경우 심각한 울프톤을 야기하지요.
    공명에 의해 단순히 음이 커지는 것 뿐만 아니라
    약간의 진동수 차에 의해 맥놀이가 일어나 마치 늑대의 울음처럼 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혹시 헐렁해진 부품들이나 조각들이 공진하면
    그것이 기타 몸체에 부딪히며 "찌찌지.." 거리는 잡음이 됩니다.

    4. 기타 울림통 내부공간의 공명
    이것은 헬름홀츠 공명이라고 합니다. 공기의 공명이지요.
    내부공간의 부피와, 구멍(사운드 홀)의 직경에 따라 공명주파수가 결정되는데,
    기타 음역 내의 어떤 음과 일치하는 공명주파수를 갖는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사운드홀 사이즈를 조금만 조정해도 공명주파수를 피할 수 있을까 생각되는데...

    5. 주위환경의 공명
    연주하는 장소에 있는 모든 물체들이 기타의 특정음과 공명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습니다.
    연주장 공간 자체도 공명할 수 있겠지요.

    6. 그 밖의 잡음들
    기타의 기계적 결함에서 나오는 버징이라든가,
    연주 미숙으로 나오는 소위 '삑사리' 등은 여기서 언급할 필요가 없겠지요?
  • 최동수 2009.05.14 09:58 (*.237.118.155)
    저도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gmland 2009.05.14 10:39 (*.165.66.192)
    Overtone 상음(上音)
    Harmonic overtone 배음(倍音)

    상음은 기저음보다 진동수가 큰 음: 보다 높은 음
    배음은 상음 중에서 진동수 비가 정수 비인 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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