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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0.164.109) 조회 수 14795 댓글 87
기타를 접하다 보면 기타의 장력이 센기타와  장력이 약한 기타가 있던데
왜 그런가요?
제 기타는 장력이 센편인데 좀 약하게 할려면 어디 부분을 손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 아시는분 있나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8-16 07:45)
Comment '87'
  • 트뤼포 2008.08.10 19:58 (*.141.102.81)
    제 생각에 음정은, 현의 길이와 현의 장력(탄성)에 의해서 이미 결정되는 것 아닌가요?
    울림통은 이미 결정된 음정안에서 음색과 음량을 변화시킬 뿐
    음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은데...
  • 음... 2008.08.10 19:59 (*.184.142.193)
    쏠레아님 기타 제작을 한번 배워보시면 훈님의 말이 무슨뜻인지 아실겁니다. 전판이 간단한거 같지만 부채살과 전판의 두께등의 변수로 브릿지를 통해서 현의 진동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답니다. 전자기타는 통판을 쓰니까
    현이 진동을 좌우한다고 예를 드신분이 계시는데 전자기타도 브릿지가 현의 장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즉 현의 진동은 브릿지와 관련이 깊고 브릿지는 훈님의 말처럼 전판의 구조와 지대한 연관이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트뤼포 2008.08.10 20:01 (*.141.102.81)
    설령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다해도, 그 변화가 왼손 오른손 손가락 끝에 변화를 느끼게 해줄 정도로
    많은 음정의 변화를 주지 않을까하는데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 뿐
  • 음... 2008.08.10 20:05 (*.184.142.193)
    그리고 전자기타도 통판의 재질과 건조된 정도에 따라 소리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제가 저가형 펜더와 최고급 펜더 700만원짜리까지 쳐봤는데 거의 같은 세팅에서 확실히 장력의 차이를 느꼈던거 같습니다.
  • 2008.08.10 20:37 (*.110.140.222)
    트뤼포님...옥션에서 아주 낡은 클래식기타 2만원정도 하는거 팝니다.
    사셔서 줄을 매어 정조율하여 장력을 본다음 전판을 갈아내고
    다시 정조율하여 장력을 보세요. 다음에 마트에 가면 락카를 하나사서
    락카를 전판에 뿌려서 일정두께로 도장을 올려보면서서 단계 단계마다
    정조율하면서 줄의 장력을 비교해 보세요. 제말이 무슨말인지 이해 되실겁니다.
    두께에 따라 반음의 음정의 변화가 발생한다면 정조율을 위해선 손감개를 2바퀴-2.5바퀴
    돌려 주어야 합니다. 당연 장력이 올라갑니다. 만약 제가 줄감개를 더돌렸다고 착각했다면
    두께에 따라 그자체로 장력이 증가했다는 뜻인데 줄을 더 감지않고 장력이 증가할수 있는지는
    제 물리상식으로는 용납이 안됩니다. 만약 줄 2바퀴정도 더 돌려 정조율이 됐다면 분명히
    두께에 따라 음정이 변한 겁니다.

    기타에 열정이 있다면 이만원정도 투자해서 이정도 실험해봐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멀쩡한 일본기타 3대 한국기타 2대를 여러가지 실험한다고 작살 내었네요..ㅡㅡ;;
    뭐던지 직접 안해보고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이론과 실제는 다른다는 것이지요.
  • 소품 2008.08.10 22:04 (*.57.48.14)
    전자기타 -->>전기기타의 용어는 바로잡더라도.. 뭐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기기타는 현의진동의 전기장발생으로 픽업이 받아들이는 원리로 어쿠스틱기타의 픽업이나 자연 공명과는 원리 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바디에 의해서 그 전기장이 영향을 받는듯한데 그로인해 음색이 결정되는 듯합니다.

    이건 뭐 전문적인 일렉기타의 구조를 아는 분들이 설명해주셔야할 부분이고...

    여기서 쟁점은...

    일단 "현장과 장력에 의해서 진동수가 결정되고 그 결정된 진동수는 음정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기본 원리입니다.

    그 진동된 수(헤르쯔)는 브릿지를 통해 앞판을 진동시키고...

    이 진동시킨것으로 음량을 키우는데 앞판을 통해 뒷판옆판의 그리고 안에있는 나름데로의 구조물 들에 의해서 음량을 키우고 모으는데 노하우가 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나무재질이나 제작 노하우에의해 음색의 변화가 있을 것이고요.

    이것은 기타의 당연한 기본 원리인것은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실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장력에 의해서 음정은 결정되는데...

    줄의 장력에서 발생한 진동수가 앞판의 재질에 따라서 진동수가 바뀌냐의 문제입니다.

    물론 현의 진동수는 일정합니다만....

    훈님의 실험에서 나타난것처럼 앞판의 재질에 따라서 현의 진동수보다 적은 진동수가 앞판의 영향을 받냐는 것입니다.

    현의 진동수 440번(440haz)가 발생시 상식적으로 브릿지를 통한 앞판 역시 440번의 진동을 받아야하는데...

    문제는 훈님의 실험결과처럼 440번 발생한 진동수가 앞판의 밀도 혹은 재질등이 바뀌면서 430, 420 이런식으로 진동수가 떨어지냐가 관건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당연히 음정의 변화가 생기고 그 진동수가 떨어진것을 올려주기위해서 장력을 올려 진동수를 450haz 정도로 마추어서 브릿지를 통한 진동수 440으로 나타나게 해야합니다.

    고로 재질이 바뀌면 장력이 올려야 일반적인 기준 음정의 소리를 낼 수 있기에 재질이 바뀜에 따라 장력이 올라가야합니다.

    근데 위에 트뤼포님이나 저나 쏠레아님은 상식적으로 현의 진동수가 나무재질에 의해서 과연 바뀌는냐? 그것이 가장 궁금한 점인것입니다.

    앞판의 무게와 밀도가 높아지면 앞판을 울리는 진동수는 같으나 그 울리는 량이 적어져서 그 량의 적음은 음량의 작아짐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이것까진 이해가가나...

    440haz의 현진동수가 앞판에서 440haz 이하로 떨어뜨리느냐.... 이 점은 상당히 궁금한 점입니다.

    일단 훈님의 신뢰할만큼의 많은 실험결과는 아니라고해도 일단 최소한이나마 실험에 의해서 확인된 부분이라고 했을때...

    그것이 현과 앞판의 관계뿐이 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발생했었는지에관해서는 좀 더 실험의 필요성이 있어보이기때문에...

    이건 논쟁아닌 실험에 의해서 어느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로 생각됩니다.
  • 쏠레아 2008.08.10 22:06 (*.134.105.215)
    음악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음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분명히 과학입니다.
    그 음을 아름답게 만들고 조화롭게 만드는 것은 물론 과학의 범주에서 조금 벗어나는
    인간의 미적 감각이나 심성일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연주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악기를 직접 제작하시는 분은 더욱 그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과학이란 음악성을 해치는 그런 장애요소가 절대 아닙니다.
    정확한 음정 뿐만 아니라 음량, 음색 등이 모두 과학적으로 설계된 악기에서 나옵니다.
    비록 과학적 분석기기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해도
    모든 제작자분들이 과학적 마인드로 기타를 설계 제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기타줄을 만드는 나일론 모노필리멘트의 특성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물론 기타줄 용도가 아닌 낚시줄 용도였지만 결국 거의 같은 재질입니다.
    기타를 비롯한 모든 현악기의 음정은 현이 100% 결정합니다.
    현의 선밀도(재질과 두께를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길이, 그리고 현에 걸린 장력입니다.
    따라서 기타 제작 시의 정확한 프랫간격과 함께, 연주시 개방현에서의 조율(장력 조절)이 음정을 결정합니다.

    또한 왼손으로 프랫을 짚는 힘 역시 음정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음정이라 하기 보다는 깨끗한 음이냐 아니면 소위 삑사리냐겠지요.
    그렇게 깨끗한 음을 내기 위해 필요한 힘은 당연히 현에 걸린 장력에 비례합니다.
    팽팽한 선을 누르는데에 당연히 더 많은 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과 프랫쇠와의 간격도 중요하지요.
    현이 높이 떠 있으면 더 많이 눌러야 하므로 당연히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큰소리를 내기 위해 오른손으로 강하게 탄현할 때도 왼손에 동시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요.

    그리고 현을 누르면 현의 길이가 변하게 됩니다.
    하현주와 프랫쇠의 수직간격으로 측정되는 "높이"와 프랫과 하현주 사이의 거리로 측정되는 "밑변"을 가지는
    작각삼각형의 "빗변"의 길이가 음정을 내는 현의 길이로 작용하지요.
    그에 대한 보정은 기타제작자가 미리 계산하여 프랫위치를 잡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타현의 장력은 왼손으로 누르는 힘으로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줄이 팽팽한 정도(바로 장력입니다)를 감지하는 행동이 바로 살짝 눌러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 누르는 힘이 현의 장력을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현의 장력은 음정을 결정하지만, 현을 누르는 힘은 음정과는 아무 관계없습니다.
    물론 현을 당기는 조작을 해주면 음정이 조금 변합니다.
    현을 당기면 당긴만큼 비례해서 현에 장력이 보태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주법을 비브라토라 말하는가요?

    그런데 기타 연주자들이 정확한 음정만을 요구할까요?
    음정이야 말할 필요조차 없이 당연한 요구사항이고 (음정조차 안 맞는 악기는 악기라 할수도 없겠지요)
    연주가들이 신경쓰는 것이 바로 음량과 음색이지요. 물론 음의 지속성도 중요하겠지요.
    기타에서 음량과 음색, 음지속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아주 많습니다.
    현의 재질,
    울림통의 재질(전판 및 측후판)과 두께
    울림통의 구조,
    그리고 연주자의 탄현 방법입니다.

    그래서 좋은 재료로 잘 만들지 않은 기타는 비록 음정은 정확해도 소리가 좋지 않습니다.
    우선 음량부터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주자는 큰 소리를 내기 위해 오른손으로 탄현할 때 힘이 더 들어가게 되고,
    동시에 삑사리를 막기 위해 왼손 역시 힘껏 눌러줘야만 합니다.
    그래서 기타현의 장력이 높아졌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왼손으로 힘껏 누르고, 오른 손으로 힘껏 때린다고 음정(음높이)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같은 높이의 음을 깨끗하고 크게 내기 위해 힘이 더 들어가는 것입니다.

    현을 누르거나 때리는 힘을 장력이라고 기타연주자들이 관습적으로 부른다면 뭐 그려려니 해도 되겠지요.
    물론 저는 절대 그렇게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틀린 말이니까요.
    장력은 음정을 결정하는 절대적 요소인데, 누르는 힘이 장력이라면 누르는 힘에 따라 음정이 달라져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울림통의 재질, 두께, 구조 등은 기타의 음량과 음색, 음지속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현 역시 영향을 주지만 기타제작가들이 현을 만들지는 않으므로 논외로 하고...)
    그러나 울림통이 음정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음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현에 걸리는 장력과도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음량과 음색의 차이는 (음정이 아닙니다)
    연주자가 원하는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 왼손, 오른손에 들어가는 힘에 차이를 발생시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왼손, 오른손에 들어가는 힘은 절대 장력이 아닙니다.
  • 소품 2008.08.10 22:18 (*.57.48.14)
    위에 누르는 힘을 새들이 높아서 현과 지판간격이 멀다면 더 눌러야하므로 음정은 변화할것입니다.

    예를들어 줄과 지판거리가 1cm인 5프렛 1번줄을 누를때 10kg의 장력이 브릿지와 1번줄 5프렛에서 발생한다면...
    줄과 지판거리가 10cm일때 누르면 브릿지와 1번줄 5프렛까지에서 발생하는 장력은 10kg+@가 아닐까합니다.

    고로 새들이 높아지면 개방현의 장력은 같으나 운지할때 장력은 올라가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음정의 오차들도 발생할 것이구요~

    물론 그 오차를 생각해서 기타를 제작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테구요~

    쏠레아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저 역시 상식적으로 장력이 진동수를 결정하고 현의 진동수많이 음정을 결정한다로 생각되나....

    앞판의 진동수 변화가 생기는 지가 관건일듯하네요.

    줄에서 아무리 440의 진동수를 줘도 앞판에서 10정도 무시해버리고 430번만 진동수가 발생하면 당연히 음정은 떨어질 수 밖에없으니요.

    다만 실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느냐는 실험에서나 가능할듯합니다.

    p.s. 위에서 1cm 10cm는 편하게 수치의 변화를 나타내기위함이지 정말 기타에서의 수치를 말하지 않습니다.
  • 2008.08.10 23:34 (*.110.140.222)
    가장 근원적인 물음으로 한번 들어가 봅시다.
    질문자의 내용입니다.

    재질도 줄의 텐션 현장 상하현주의 높이 모두 같읕 기타인데
    어떤 기타는 왼손을 누르는데 너무나 힘이 들고 어떤 기타는 편안합니다.

    대체 이현상이 왜 시작되었나를 물어야 합니다.
    기타줄의 텐션은 똑같이 사용했기때문에 기타줄에 기인하다고 할순없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가지고 있던 엄태흥200호기타가 왼손누르는게 너무 힘이 들어 (이걸 장력이라 지칭해 봅시다.)
    하현주를 최대한으로 낮추어도 전혀 개선의 기미가 없었습니다.
    특히 10프렛이후는 너무나 강해서 대성당 1악장을 연주할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물론 기타지판 누르는 요령 부재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냥 연주안하고 운지만
    천천히 해도 그리 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왼손잡이라서 왼손힘 하나는
    오른손잡이보다 유리하다 자부하는데도 말이죠. (아..물론 다른 엄태흥기타 200호는
    편한것도 있을 겁니다. 제것만 그리 나온건지 모르지요. )

    그후 수많은 기타를 보유해 보았는데 이 왼손을 누르는 힘이 기타마다 천차만별 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줄은 사바레즈 하이텐션 내지 다다리오 하이텐션을 사용합니다.
    즉 줄의 텐션은 늘 일정했다는 거지요.

    하현을 최대한 낮추었는데도 왜 전혀 개선의 기미가 없었을까요?
    과연 현만의 문제일까요? 하현주만의 문제일까요?

    동일 현장의 기타에 동일 재료의 기타에서 동일 기타줄의 동일 텐션의 줄로서 장력을 천차만별로
    체감했어니 줄의 문제만은 아님을 알수 있는거죠

    다음은 하현주를 최대한 낮추어도 왼손 누르는게 힘든게 있고 하현이 높아도 왼손장력이
    편한 기타가 있는거로 봐로 하현만의 문제만은 아니란걸 또한 알수 있지요.





  • 쏠레아 2008.08.10 23:37 (*.134.105.215)
    소품님,

    기타 앞판의 진동으로 기타의 음정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앞판을 두드려 보십시오.
    살살 두드리나 세게 두드리나 같은 높이의 음이 나옵니다.
    두드리는 세기에 따라 소리의 크기만 달라지지요.
    그렇게 모든 물체를 두드리면 고유한 음정(진동수)가 나옵니다.
    (물론 하나의 음정만은 아니고 2배음,3배음 등도 섞여서 나오지요)

    기타가 타악기가 아닌데 앞판의 진동으로 음을 만들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플라멩코에서 골페주법의 경우나 앞판의 울림을 이용할 뿐입니다.

    울림통 자체가 울려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울림통 내부에서 기타현의 음이 공명을 해서 소리도 커지고 음색도 바꿔지고 그러는 것이지요.
    울림통에 따라 음량과 음색은 달라지지만 음정은 그대로입니다.

    울림통의 재질이나 두께는 울림통 안에서 공명하고 있는 음파를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성질을 결정합니다.
    그에 따라 음량, 음색, 음지속성 등이 결정되지요. 그러나 음정과는 관계가 없지요.
  • 쏠레아 2008.08.10 23:46 (*.134.105.215)
    북을 친 후 북의 막에 손을 올려 보십시오.
    음이 금방 죽어버리지요?

    기타 전판이 울려서 소리를 낸다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타 치다가 전판을 손바닥으로 누르면 북처럼 음이 뮤트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나요?
    음색이 조금 변하고, 음량이 조금 줄어들 수는 있어도 절대 음이 뮤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타는 전판이 울리면서 또는 떨리면서 음정을 내는 악기가 아닙니다.
  • 밀롱가. 2008.08.11 00:09 (*.32.197.8)
    현장을 상현주와 하현주간의 거리로 놓고 장력을 이야기 하시는데,
    실제로는 줄감개로부터 브릿지의 줄매는곳 까지의 줄의 길이로
    이야기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각 현은 세개의 삼각형이 나옵니다.

    1. 줄감개구멍에서 부터 상현주까지의 현의 길이
    2. 상현주에서부터 하현주까지의 현의 길이
    3. 하현주에서 브릿지의 줄매인곳 까지의 현의 길이
    현의 길이가 길어지면 장력이 세진다는 것이 이 세현의 길이의 합이 길기 때문아닐까요?

    그 세개의 삼각형의 조합이 장력을 결정하는 것 아닐까요?
  • 쏠레아 2008.08.11 07:27 (*.134.105.215)
    콩쥐님,
    러시아 가셨다면서요. 잼나시겠네요. 안녕하시지요?

    "체감장력"이라... 적절한 용어네요.
    저도 체감장력이라는 용어를 쓰겠습니다.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음정은 정확하더라도 음색이나 음량을
    연주가가 원하는대로 얻기 위한 체감장력은 크게 달라지지요.
    원래 음량이 작은 기타라면 원하는 음량 얻기 위해 더 강하게 탄현해야 하고,
    더 강하게 탄현할수록 더 강한 왼손운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높이에 따른 체감장력은 근본적인 문제고요.
    그런데 콩쥐님이 언급하신 여러 구조적인 문제 외에 프랫쇠의 높이와 구조, 재질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판위로 튀어나온 프랫쇠의 높이에 따라 현을 지판까지 누르는 체감장력이 달라질 것이고,
    프랫 상부의 단면 모양, 현을 고정시키는 마찰력등에 따라서도
    깨끗한 음을 얻기 위해 현을 눌러야 하는 체감장력이 변하게 됩니다.
    특히 하이포지션으로 갈수록 체감장력이 높아지는 것도 프랫쇠의 높이나 단면을 조정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작가분들이 그런 미세조정까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쏠레아 2008.08.11 07:36 (*.134.105.215)
    밀롱가님,
    재미있는 질문이시네요.
    그 세 부분의 장력은 같습니다.
    상현주에서 줄감개 까지의 현을 손으로 눌러보면 매우 팽팽하게 느껴지고,
    퉁겨보면 엄청 높은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큰 장력이 걸리는 것처럼 착각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상하현주 사이 부분과 그 부분의 장력은 같습니다.
    장력은 같아도 그 부분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더욱 팽팽하게 느껴지고, 소리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 소품 2008.08.11 08:04 (*.47.88.116)
    쏠레아님~~ 제가 위에 계속 쓴부분은 저 역시 장력은 현의 진동수를 결정하고 그 진동수는 음정을 결정한다고 믿고있었기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믿고있지만...
    일단 실험에 의한 앞판에 의해서 음정이 달라진다는 의견이 제 기본 상식에는 벗어나나 혹시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않은 어떤 부분이 있지 않나에서에요.
    물론 이것이 실제로 밝혀진다면 그것은 다시 과학적 이론이 될 것이구요.

    "체감장력"이부분에 좋은 한가지로...

    프렛의 높이...

    이것이 높으면 새들이 높은 것처럼 당연히 지판까지 더 눌러줘야하니 장력도 미세하게 증가 음정도 미세하게 증가(물론 이부분을 계산해서 제작을 해야겠지만여~)

    근데 이것 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렉기타에서 스캘럽된 기타의 경우 프렛이 높은 것이 아니라 지판이 퐉~ 들어가있어서 끝까지 누르는데는 상당한 힘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게 누르면서 생기는 어느정도의 밴딩의 효과까지 나타내는 것으로...

    열외라고해도 저도 "체감장력"으로 이상하게 기타에 따라서 틀려진다는 것을 느끼긴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정말 궁금했는데..

    일단 프렛의 높이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왜냐면 그래야지만 제가 생각했던 같은 줄에 같은 음정의 결정은 유일무이 "장력"이 결정한다고 생각하는데 같이할테니까요~


    p.s.

    궁금한 점은...

    프렛의 차이도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이것마저도 아니라면...

    진짜 현의진동수와 앞판의 진동수가 달라질 수 있는지 이넘이 정말 궁금하네요.

    물론 저 역시 진동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빠르게 때리던 느리게 때리던 앞판을 10번때리면 10번의 진동이 있어야하고 100번때리면 100번의 진동이 있어야하는데...

    기타줄에서 440번의 진동을 줬는데 앞판에선 430번밖에 진동을 못 받아 들인다면...

    이것은 꽤 신기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 소품 2008.08.11 08:18 (*.47.88.116)
    타악기의 경우 마림바나 실로폰처럼 음정을 의도적으로 잡아낸 타악기가 아니고서는...

    일정한 음정을 갖지 않고...

    위치와 부위에 따라서 소리를 달리합니다.

    책상을 친다면 가운데에서 칠때와 모서리를 칠때 역시 소리를 다 달리하고...

    더군다나 한가지의 주음이 아닌 여러가지 주음이 섞이는 현상으로..

    C음과 C#음이 서로 상충한다던가....

    그래서 특정한 음정을 잡아낼 수가 없습니다.

    기타 앞판 역시 특수하게 실로폰처럼 음정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면 역시 위치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질 것이고 더군다나 그 위치에 따른 소리 역시 음을 특정하게 정할 수 없을것입니다.

    뭐~~

    아주 뛰어난 절대음감을 갖은 사람의 경우 그런 소리마져도 섞여있는 소리를 구별해내긴하나...

    일반인을 넘어 대다수의 음악인들 역시 잡아낼 수 없는 소리라면 그것은 일단 특정한 음정이 없다!!라고 전제해도될 것입니다.

    수년전에 가야금에관해서 다큐멘터리 방송이 있었는데...

    거기서 좋은 가야금소리는 줄의 진동과 나무자체가 가지고있는 고유한 진동이 맞아떨어졌을때 아주 좋은 소리를 낸다고하면서...

    모래같은 것을 올려놓고 진동을 주기 시작하는데 특정한 진동수에서 모래알갱이가 가운데로 모이는 실험을 하더군요.

    근데 이것 역시 음색과 음량의 문제이지 "음정"의 문제는 아니기때문에...

    새들높이에 의한 장력의 변화
    프렛높이에 의한 장력의 변화

    이부분은 충분히 장력의 변화가 있고 그로인한 음정의 변화도 발생하며 "체감장력"은 훨씬 크게 느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 논쟁의 핵심은 과연 "앞판에 의해 음정의 변화가 생기고 그로 인해 장력의 가감이 있어야하는 것인가?"가 아닐까합니다.

    이부분은 실제 다른분들보다 "쏠레아"님께서의 실험적인 부분이 가장 필요해보이네요.

    왜냐면 이런 실험을 수치적으로 증명 할 수 있는 분은 관련 기자재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하시니까요~

    - 뭐 쏠레아님의 직업은 제가 구지 여기에 안써도 아실 분들은 다 아실테니...


    p.s.

    기타를 만들어 봐야 기타의 원리를 안다면 이세상 99%의 과학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런 논쟁에서 기타를 만들어봐라!! 이건 좀....

    야구에서 왼손타자가 오른손타자보다 1~2걸음이 유리하다고 전부 내야안타를 많이 치는 것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왼손타자가 오른손타자보다 내야안타를 칠 확률은 높아집니다.

    그래서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손타자를 하는 사람이 아주 많은 것입니다.

    근데 오른손타자가 내야안타를10년간 1위한다고해서 오른손타자가 왼손타자보다 내야안타 칠 확률이 높다 이건 아니듯이...

    장력이 진동수를 결정하고 진동수가 음정을 결정하는 것은 기본원리인데...

    기타를 만들어보라고 한다면 이것은 논쟁자체가 안됩니다.

    기타를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핵심 앞판의 진동수에 변화가 생기느냐?? 이것의 실험이 필요한 것이지...

    기타를 만들고 안만들고는 별개의 문제일것입니다.

    만일 앞판의 진동수에도 변화가 없다면 다른 부분을 찾아봐서 그것의 실험이 필요하겠죠~
  • 2008.08.11 08:26 (*.110.140.222)
    기타를 만들어 보라고 한게 아니고
    못쓰는 기타라도 구해서
    앞판이 얇을때와 두꺼울때와의 장력을
    측정기구로서 비교분석해 보란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측정기구가 없다보니 몸의 체감으로 말하니 정확하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정확한 측정기구가 있는분이라면 그 체감장력이 단지 기분인지 아니면 수치상으로
    차이를 나타내는 실제현상인지 알게 되겠지요.
  • 소품 2008.08.11 08:31 (*.47.88.116)
    "기타를 만들어봐라!!"
    저 훈님한테 쓴글 아니에요~~

    위에 보시면 훈님처럼 이런저런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타를 만들어봐라!"라는 내용으로 논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글이 보였기때문입니다.

    물론 아무리 찾아도 "기타를 만들어봐라!!"라는 글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뉘앙스의 글이 갑자기 ㅋㅋ
  • 2008.08.11 08:36 (*.110.140.222)
    집에서 간단히 만들수 있는 측정기구를 추천해 주시면
    제가 직접 실험해 줄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과 함께...ㅡㅡ;;
  • unojun 2008.08.11 08:43 (*.45.37.41)
    소품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현에서 440번의 진동을 줬는데 앞판에서 430번 밖에 진동을 못 받아들인다면..." 이라는 부분은
    1) 앞판을 왼손으로 잡아서 진동을 못하게 하고 기타현을 퉁긴 후 나오는 음의 주파수를 측정한 것과
    2) 위의 1)과 동일한 현을 정상적으로 탄현하였을 때 나오는 음의 주파수를 측정한 것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진동조율기를 만든 적이 있는데 그 때 실험들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논지를 생각해서 실험을
    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비교는 되지 않겠습니다만 각각의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가야금 실험에서 클라트니 분석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만 기타의 앞판은(fan bracing, 도장 등 포함)
    개별 음의 주파수에 대해서 공명을 잘 하거나 또는 못하는 문제이고, 파형의 모양에 변화를 주는(음색)
    효가는 있으나 현의 주파수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쏠레아 2008.08.11 08:44 (*.134.105.215)
    소품님을 위해서 조금 더 전문적인 설명을 드리지요.
    물체의 진동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진동과,
    외부에서 가해지는 주기적인 힘에 의한 강제진동이지요.

    그 중 고유진동이 바로 악기의 발성원리입니다.
    '도'음의 피아노선을 해머로 대리면 세게 때리나 살살 때리나 '도'음이 나오는 것이 바로 고유진동입니다.
    기타 현도 마찬가지고, 타악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체의 밀도, 크기, 장력에 따라 그 고유진동수는 고정됩니다. (물론 2배음,3배음등은 있지요)

    두번째 강제진동은 제한이 없습니다.
    외부에서 흔들어 주는 주파수 대로 그대로 진동하는 것이 강제진동이지요.
    악기에서 강제진동은 음의 발성과는 관계가 없고 음의 전달에만 관여합니다.
    예를 들어 얇은 판으로 칸막이 만들고 한쪽에서 소리를 지르면 다른쪽으로 음이 전달됩니다.
    음파의 진동이 칸막이판을 같은 주파수로 강제진동시키고,
    강제 진동된 판은 칸막이 반대쪽 공기에 역시 같은 주파수의 진동을 가해
    똑같은 음정의 소리로 반대쪽으로 전달 되는 것이지요.

    그 때 반대 쪽에 있는 사람은 칸막이 판이 소리를 낸다고 생각할까요? 설마, 그런 바보는 없젰지요.
    칸막이는 그저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에 불과한 것이지요.
    그러나 그 칸막이를 주먹으로 때리면 고유의 소리가 납니다.
    그 경우 비로소 우리는 칸막이가 "발성"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기타 전판 역시 진동합니다.
    그러나 그 진동은 고유진동수에 의한 "발성"이 아니라 음의 전달일 뿐입니다.
    현에서 나오는 음파를 울림통 안으로 전달하고,
    울림통 안에서 아름답게 형성된 음을 바깥으로 전달하기도 하지요.
    이때 음색과 음량은 변해도 음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타현이 발성한 음파의 주파수와 동일한 주파수로 진동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이 때 앞판의 진동은 절대 '발성'이 아니라 단순한 음의 전달입니다.
    전판은 공기나 마찬가지로 음을 전달하는 매질일 뿐이지요.

    따라서 소품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현은 440 Hz로 진동하는데 앞판의 진동은 430Hz밖에 안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악기고 뭐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인류에게 음악이라는 즐거움은 아예 존재하지 않을 것이구요.
  • 2008.08.11 09:08 (*.110.140.222)
    어쨌던... 고유진동수는 안바뀐다는건 물리현상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도 인정할수밖에 없는 기본상식이구요.

    그러나 어떤 다른 물리현상으로 인해 그런진 모르나
    전판이 두꺼워지면 체감장력이 늘어난다는것 또한 부정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역대의 수많은 기타제작자들은 고유진동은 변할수없다는 개념보다는
    전판이 두터워지니 장력이 세어지고 음이 작아진다. 그러나 음은 단정해진다.
    고 하는 체험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와 상반되는 현상인
    전판은 어느정도 두텁게하되 (단정한 소리를 위해) 음량은 크게 하고 장력은 편한게 한다.
    는 것을 목표로 상목이나 브레이싱의 배치나 강도,두께 구조 등과 씨름한 겁니다.

    그러다 아예 스몰맨은 기타에선 해선 안되는 짓인
    전판을 초박판으로 만들어 음량을 최대한으로 만들되
    초점없고 벙벙한 전판소리와 취약한 전판의 강도를 격자무늬라는 독특한 브레이싱을
    전판에 고루분포하여 큰음량과 어느정도 단정한 소리를 구현해낸 명기를 탄생시킨것이지요.
  • 음... 2008.08.11 09:39 (*.184.142.193)
    그러면 장력과 기타 전판의 재질은 상관없다는 분들은 줄을 잡아주는 부분이 부드러운지 딱딱한지가 줄의 진동수에 아무런 영향을 않준다는겁니까?
  • 소품 2008.08.11 09:48 (*.47.88.116)
    쏠레아님과 unojun설명 감사하구요.

    어쩐지 좀 이상하다고 느꼇는데..

    haz ㅋㅋ ---> hz ㅎㅎ

    훈님께 제가 생각하는 측정기구를 말씀드리게요.

    1. 진동형 튜너를 구입한다
    2. 재질이 다른 나무판을 준비한다
    3. 기타줄 두종류 단선나일롱(1~3번줄)과 코일이감긴 베이스줄(4~6번줄)중 2개를 임의로 선택
    -이유는 코일이 감겨서 뭐 특수한 경우가 발생할 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럴것같진 않지만...
    4. 너트에 해당하는 부분을 천정에 매단다
    5. 5~7kg의 질량의 추를 준비한다.
    6. 브릿지(프렛)가 될만한 물체를 준비한다 탄성(반동인가요? 당구에서 상아공을 썻던 이유)을 거의 1:1로 주기위해 나름데로 괜찬은 물질(상아브릿지? 물소뿔브릿지 등...)을 준비한다.

    방식

    1. 천정 혹은 고정 할 수 있는 곳에 기타줄을 매단다.
    2. A 재질의 나무판을 고정시킨후 그곳에 브릿지를 걸고 나무판에 진동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타줄을 고정시킨후 그 끝에 5~7kg의 추를매단다.
    - 장력발생
    - 이것으로 특정 음이 나올겁니다.
    3. 2와 같은 방식으로 B재질의 나무판에 실험을 한다.
    - 같은 질량을 걸었기에 같은 장력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기타줄이 같으므로 같은 진동 수 발생
    4. 울릴만한 공명통이 없으므로 소리감식튜너로는 측정하기 까다로움
    - 소리가 너무 작아서 정말 정밀한 튜너가 아니라면 힘듬
    - 정밀한 튜너라고해도 흡음 방음이 지대로 되있지 않을경우 소리가 작아서 영향을 받음
    5. 진동형 투너를 나무판에 설치하여 그 진동수(hz)를 측정함
    - 진동형 튜너는 진동수를 측정하나 그것을 음악적으로 음정과 일치함

    결과

    1. 나무재질이 바뀌어도 실험 오차범위안에서의 경우라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됨
    2. 나무재질이 바뀌면서 실험 오차범위안에서 흔들릴경우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됨
  • 소품 2008.08.11 09:52 (*.47.88.116)
    줄을 잡아주는 부분이 부드럽던 딱딱하던... 10번때린다면 10번의 진동이 일어납니다.

    물론 트렘블링 처럼 자체 진동의 영향이 큰 경우 1번때려도 10번의 진동이 발생한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이것은 배음의 원리로 이해해야합니다.

    기타줄을 1번 쳤을때...

    1번선 5프렛이 440번 진동한다고해도 그 안에서 다른 진동주기가 있으나 주음이 440이 됩니다.

    고로 기타전판이 트레블링처럼 진동이 자율(?)적인 재질이 아니라면...

    변화가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전 이쪽 전문가가 아니기에 생각된다고 썻지만 전문가입장이라면 전 변화없습니다. 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만일 기타줄의 초기진동의 강해서 트렘블링을 진동시킨다면 그 트렘블링의 진동에의해서 기타줄이 영향을 역으로 받을지도 모릅니다.
    - 어디까지나 모릅니다입니다. 이 경우에도 줄의 진동보다 트렘블링의 진동이 더 커질 수 없기에 영향을 안 받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될정도라면 악기가 좀....
  • 강나루 2008.08.16 10:52 (*.147.9.146)
    지판 누루는 왼손에 부담이 얼마나 크냐를 보고 장력이 세다 약하다 그럽니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기타에 따라 다를수가 없고 왼손에 부담을 주는 요인은 지판과 줄과의 간격, 그리고 현 자체의 텐션 이 두가지 이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기타에 상목을 어떤방식으로 붙였건 이것은 장력과 무관하다고 보는데요...

    가령 5번선의 표준음정은 440hz/sec인것은 다들 아시죠? 동일모델 제품을 사용한다 치고(예를 들자면 사바레스 알리앙스 코룸 미디엄 텐션) 5번선이 440hz/sec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10kg의 벽돌을 메어다는 정도로 당겨주어야 한다고 칩시다. 이것이 하현주의 높이와 무슨상관이 있으며 기타의 종류, 제작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어느기타든 현장 650mm기타라면 5번선에 10kg의 무게가 걸려야 440hz/sec가 나오는 겁니다.(제작가의 기술과는 무관합니다.)

    <결론 : 진리>
    - 현장이 650mm일 경우 사바라스알이앙스 코룸 미디엄 텐션을 썼을 때 5번선은 10kg의 힘으로 당겨주면 누구의 기타라도 표준음정인 440hz/sec가 구현된다.(외기의 습도와 온도가 완전히 같다는 전제, 기타줄 자체에 흠집이나 불량이 전혀 없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합판기타도 세계 최고급의 기타도 같다.

    - 하현주의 높낮이는 장력에 아무런 영향요인이 아니다.
    - 기타 제작술에 따라 장력이 변하지 않는다.
    - 하현주가 높으면 전판에 음의 전달성은 높아지나 왼손의 운지는 어려우지고 버징이 날 염려가 없다
    - 하현주가 낮으면 전판에 음의 전달성이 떨저지나 왼손의 운지는 쉬워지는 반면 버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5번선의 경우 제품에 따라 어느것은 [10kg + 알파]의 힘으로 어느 것은 [10kg - 알파]의 힘으로 당겨야 440hz/sec가 나온다.

    - [10kg]제품을 미디엄 텐션으로 분류한다면 [10kg + 알파]제품은 하이텐션으로 분류할 것이고 [10kg - 알파]제품은 로우텐션으로 분류할 것이다. 현의 제질이 같다면 현의 굵기는 하이텐션 --> 미디엄텐션 --> 로우텐션 순으로 가늘어 질 것이다. 현이 가늘수록 덜 당겨도 음정은 올라간다. 따라서 로우텐션줄을 사용하면 상대로으로 왼손이 편해질 것이다. 다만 하이텐션줄은 긴장도가 높으므로 음이 파워풀할 것이다.
    - 이것들은 현의 텐션에 관한 것들이고 기타와는 무관하다.
    ------------------------------------------------------

    기타의 장력이 세다, 약하다는 말들은 성립될 수 없는 말들이다. 상현주의 하현주의 높이에 따라 왼손에 가는 부담이 달라진다는 말은 성립된다. 하현주의 높이이 따라 소리반응이 달라진다는 말은 성립된다.
    ---------------------------------------------------------------------------------------
    현장이 긴 기타는 짧은 기타보다 많이 당겨주어야 표준음정이 나온다. 따라서 어린이용 600mm이하의 기타는 왼손 운지가 대단히 편할 것이다. 현장이 짧은 악기일수록 일반적인 조건에서 음역이 높다(바이올린 --> 비올라 --> 기타 --> 오베이션 기타 --> 첼로 --> 콘트라베이스)

    ===> 악기의 길이에 따라 현을 당기는 세기는 당연히 달라져야 하므로 이것을 가지고 장력이 세고 낮은 악기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
    최후 결론 : 장력은 악기에 관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의 제품모델에 대해서만 하는 이야기이다
  • 김씨 2008.08.23 13:54 (*.58.13.97)
    기타 두대가 있어서 하나는 사무실에 하나는 집에 두고 매일 치는데 집에 있는 석달전에 같은 회사의 제품의 기타 줄로 동시에 갈았어요. 그런데 집에 있는 기타는 너무 팽팽해서 제대로 음정을 맞추어 조율하면 도저히 줄을 튕길 수가 없어요. 일분만 쳐도 손부터 손가락 팔까지 통증이 퍼져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기타 줄만 갈면 된다? 아니면 다른 무슨 방도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008.08.23 14:22 (*.110.140.222)
    김씨님... 일단 넥이 휘었는지 확인이 우선 되어야 하고요 . 넥이 양호하면..
    다음은 잘아시는대로 하현주를 낮추고 줄을 소프트텐션으로 갈아 주시고
    그래도 여전히 장력이 운지를 못할정도로 강하다면...
    어째도 연주불가한 버리는 기타인거므로 ....이왕 버릴바엔..

    극단처방..(단 기타가 아주 저렴하여 버려도 상관없다면 조심히 권해봅니다.)
    전판을 페퍼로 곱게 갈아주세요. 즉 전파의 두께를 좀더 얇게 하는 겁니다.
    (너무 많이 갈면 기타전판이 휘어버립니다. 그러면 그기타는 진짜 생명이 끝입니다. ㅡㅡ;;)
    다음에 쉘락이나 락커를 사서 전판에 얇게 칠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음량이 조금 더 크지고 장력운지가 좀더 편해지나 소리가 힘이 좀 약해 집니다.
    그리고 가끔 기타 밸런스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타음색과 음질이 완전 바뀌어 버리므로 신중히 생각하여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 뒤늦게 2008.09.17 17:57 (*.252.203.18)
    읽어봤는데 정말 대단한 토론을 벌이시는거 같습니다. 뒤늦게 지나가는 나그네가 한마디 적고 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훈님의 이론이 타당한것 같습니다. 다른 악기를 통해 예를 들면 트렘펫의 경우 "도"를 내고자 할때 도에 해당하는 진동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진동수를 가진 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도를 냅니다. 기타역시 현에서 나오는 음과 전판에서 울려서(비록 자기 스스로 내는 음은 아니지만)나는 음 등. 서로 다른 진동수를 가진 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음을 낸나고 봅니다. 비록 현에서 발생하는 음이 주를 이루지만 다른 여러 요인들도 분명이 음의 높이에 영향을 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 JH 2008.09.17 20:02 (*.156.170.60)
    쏠레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앞판의 두께에 따라서 음정이 달라진다는 얘기는... 진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철지난얘기에 2008.10.23 15:42 (*.56.128.122)
    사족을 좀 달아보면... 줄을 감고 앞판을 두드릴때와 줄을 완전히 풀어놓고 두드릴때.. 높낮이 분명 달라집니다.
    전판이 항상 같은 음을 내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줄이 당겨질때 전판의 밀도가 높아지고... 그리고 음이 높아집니다. 분명.
  • 쏠레아 2008.10.23 21:14 (*.134.105.37)
    전판의 밀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전판에 걸리는 장력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줄을 제대로 걸면 당연히 앞판 두드리는 음은 높아지지요.
    "밀도"라는 명확한 단어를 그리 함부로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거시기"합니다.
  • 과학도 2009.09.05 02:19 (*.145.21.172)
    중고기타 2만원짜리 사서 실험해 보면 알 수 있음- 참고로 저도 옛날 대학시절때 공학을 전공했는데, 훈님이 말씀이 실제 이론적으로 타당하고 실제로 실험해보면 맞습니다! 제가 어느 모 기타점에 방문해서 스페인제 기타를 봤는데, 나무자재가 건조도 잘되었고,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신기하게도 지판 -음쇠(프렛) 부터 현까지의 12프렛 기준 현고가 제법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세하를 잡는데, 왼손에 걸리는 힘이 훨씬 작았습니다 ! 너무 왼손이 편한하고 마치 가볍게 고무줄 누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리가 급나게 잘 울리고 무지하게 경쾌한 소리가 났는데.. 나무 재질이 좋더군요! (잘 건조된)

    기타현만으로 진동수를 결정하긴한데, 실제로 앞판과 현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소리의 반향이라고 현과 맞물려 있는 세들 - 새들과 맞물려 있는 브리지, 브릿지와 맞붙어 있는 상판(앞판)은 현의 진동에 의해서 앞판을 울려 줍니다. 앞판 두께를 얇게 또는 두껍게 조절해 가면서 실험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이론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그것이 타당하면, 정설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그 마저도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 새로운 과학도의 도전정신과 실험으로 밝혀 낸다면 또 다시 역사를 써야할지도 모르죠..

    난 항상 새로운 건, 실험정신을 좋아합니다! 실험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론과 경험(실험)을 바탕으로 살아
    움직이는 지식을 소유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지식 , 가설이 마치 정설처럼 받아 들여지는 부분....

    지구속에는 핵 CORE 가 있고, 그 안은 무지하게 뜨겁다... 이런 이야기가 ㅎㅎ

    저는 지구 속이 비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구공동설)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잼있어요 ㅋㅋㅋ

  • ㅋㅋ 2010.02.18 16:13 (*.69.8.237)
    잉여롭다
  • 도치 2010.02.20 02:19 (*.186.51.154)
    http://www.gbase.com/gear/gibson-sold-vintage-1982-gibson-1982-natural
    이런기타는 어떻게 되나요? 속이꽉찬솔리드바디 인데요. 안을파네면 장력이 약해지나요?
    사일런트기타는요?
    그리고 5번선 개방현은 110헤르쯔...죠?

  • 최샘 2011.07.07 10:38 (*.94.195.162)
    장력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자료를 찾다가 보게 되었네요. 전판두께,도장두께강도,상목,부채살,넥과 브릿지 각도..등등은 쏠레아님의 말씀처럼 장력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줄의 장력은 현장, 밀도, 음높이 3요소와만 관계 있습니다. 대개의 애호가들은 자신의 손에 드는 힘(손힘)을 장력과 혼동하고 있는거죠.

    어쨌든 연주하는 입장에서 손힘은 중요하죠. 손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력에 더하여, 줄높이(액션), 상하현주에서 줄이 꺽이는 각도(string break angle)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줄과 물리적으로 직접 접하지 않는 부분, 즉, 전판이나 도장의 두께 따위는 전혀 손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외국의 기타포럼들에서는 논란이 생기지 않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목소리를 높이는군요.
  • 최샘 2011.07.07 10:51 (*.94.195.162)
    도치님이 힌트 주셨듯이 야마하의 사일런트기타는 전판에 해당하는 부위가 바디 전체와 덩어리로 이뤄진, 다시말해 솔리드기타 형식입니다. 나무를 재질로는 가장 단단한 전판형태라고 봐도 될 겁니다. 그렇다고 손힘이 더 들게 되지는 않더군요.

    국내 유명 제작자의 기타가 '장력'이 세다고 알려져 있더군요. 같은 줄높이(액션), 같은 종류의 기타줄, 표준조율 상황에서 다른 기타와 비교하면 장력은 결코 다를 수 없습니다. 물론 손힘은 다를 수 있죠. 동일 조건에서 동일 연주자가 쳤을 때 다른 기타보다 더 많은 손힘을 요구한다면... 의심이 가는데가 있습니다.

    다른 기타들보다 상하현주에서 줄이 꺽이는 각도(string break angle)이 더 클 겁니다. 해당 기타의 소유자들은 꼭 체코해보시길. (string break angle을 높이면 음의 지속성이 늘거나, 음량이 커진다고 주장들이 있고, 어쩌면 이 것을 제작에 반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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