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gmland2008.08.12 17:15
* 토론 경청 후기:

참고: 용어 정리

1) ‘Action/작용선’은 ‘Tension/장력’과 다른 개념이다. 단, 현악기에 관련된 ‘action’이란 용어는 포괄적인 용어로서 정밀하지 못하다. 운지/탄현 전에 현이 일시적으로 고정되어있는 ‘고정단’(Nut/Saddle)이 완전치 못함으로 인해, 이와 관련된 여러 탄성체의 탄성계수, 인장강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얻어진 결과적 물리력이므로, 앞판과 직접 관련된 ‘action’은 ‘Acoustic Impedance’라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고정단’이란 용어 및 이에 관해서는 최동수님께서 이미 제안/지적한 바 있으며, ‘Acoustic Impedance’란 용어는 bluejay님의 제안이다.)

2) ‘체감장력’은 ‘운지장력’과 ‘탄현장력’으로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단, 이때 ‘장력’이라 함은 물리적 개념이 아니라 ‘action’을 말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체감’이므로, ‘체감액션’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정확할 것이다.

또, ‘action’ 및 ‘Acoustic Impedance’는 ‘물리력’임에 비해 ‘체감장력’은 심리학적/인지과학적 개념이므로 차별되어야 할 것이다.

(운지장력/탄현장력은 bluejay님의 제안이다.)


참고: 주제 정리

주제 1. ‘전판 두께/밀도’ 등의 조건은 진동수(음고)에 영향을 주느냐?
주제 2. ‘전판 두께/밀도’ 등의 조건은 ‘Acoustic Impedance’에 영향을 주느냐?


토론 경청 후기:

주제-1과 주제-2는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혼선이 빚어진 것 같다.

1) 주제-1에 관해서는, 근본적으로는 토론 당사자 간에 서로 이견이 없는 듯하다. 단지, 쏠레아님은 진동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므로 음악적 견지에서 무시해도 좋다는 뜻인 것 같다. 오차범위 내에 있는, 청각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영향이므로 진동수에 영향이 없다고 표현하는 듯하다.

2) 주제-2는 연주자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연주 편의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에 하나로서 음향보다도 이를 더 중시하는 프로-연주자들이 많다.

이에 관해 쏠레아님은, 이론상으로는 ‘현 장력’ 자체가 가장 중요할 뿐, 여타 요인은 역시 미미하다는 것이고, bluejay님은 좀 더 깊은 연구를 요한다는 관점에 서있는 것 같으며, 훈님은 ‘체감장력’이란 관점에서는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쪽인 것으로 보인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