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72.98.197) 조회 수 12036 댓글 5

소라껍질 귀에 대보지 않으신 분 계십니까?
묘한 소리가 들립니다. 작은 소라껍질은 높고, 큰 소라껍질은 낮은 소리가 나지요.
그 소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소라껍질 속의 공간은 소위 헬름홀쯔 공간을 형성합니다.
그 공간의 부피와 입구의 크기 등에 따라 고유진동수를 가지는 공간입니다.
만일 외부에 그 고유진동수와 똑같은 진동수의 소리가 있다면 그 소리에너지를 흡수하여 소라껍질 속의 공기가 공명하지요.
그런데 바닷가에는 그 진동수의 소리가 없잖습니까. 소라를 귀에서 떼면 아무리 귀 기울여도 그 소리는 들리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아닙니다, 바닷가에서 들리는 복잡한 소음들 중에 바로 그 진동수의 소리도 틀림없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라를 뗀 맨 귀에 들리는 소리는 파도소리, 바람소리, 사람들 소리 등등 수많은 음들이 섞인 소리입니다.
사람의 청각능력으로는 그 복잡한 소리 중에 소라껍질 속 소리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소리가 안들린다 하는 것이지요. 사실은 듣고 있는데도...'

그렇게 모든 주파수가 뒤섞인 자연의 소리를 백색소음이고도 합니다.
그러한 소음 속에 특정진동수, 즉 소라껍질의 헬름홀쯔 고유진동수의 소리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소라껍질은 바로 그 진동수의 소리만 선택적으로 흡수(공명)하여 독특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소라껍질이 없으면 손바닥을 오무려 귀에 대어 보십시오.

 

소라껍질의 헬름홀쯔 공간은 자연의 백색소음 중에서 특정한 음만을 골라낼 수 있는 특성을 가졌습니다.
바로 resonator이지요.

수많은 전파 중에서 내가 듣고자 하는 전파만 골라잡는 라디오나 핸드폰 속 resonator의 기능과 똑같습니다.

그렇게 어떤 특정진동수에 공명(resonance)을 일으키는 물체를 resonator라 부릅니다.

그저 모든 소리에 반응하는 줏대없는 물질은 resoanator의 자격이 없지요.

줏대없이 시키는 대로 똑같이 진동하는 것은  "공명"이 아니라 "강제진동"이라 합니다.
소라껍질 속의 공간(공기)은 위에 말한 것과 같이 당연히 resonator 입니다. 줏대가 있는...

또한 기타줄 역시 resonator입니다. 소라껍질보다 훨씬 더 정밀한 resonator.
기타줄을 사람이 뚱기면 자신이 가진 고유한 진동수의 소리를 내고,
사람이 안 뚱겨도 바로 옆의 기타가 같은 진동수의 소리를 내면 덩달아 웁니다.


음악 연주장에 기타를 들고 가서 기타에 귀를 직접 대거나 청진기를 이용해서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기타줄 건드리지도 않는데 내 기타가 소리를 냅니다.
음악연주회장이니까 들려오는 소리 중에 내 기타의 여섯줄 음과 똑같은 진동수를 같는 음들이 많겠지요?
그 음들을 내 기타줄이 선택적으로 흡수(공명)하여 저절로 소리는 내는 것입니다. 소라껍질과 완전 똑같은 현상입니다.

 

그렇게 어떤 부피를 가지는 공간은 근본적으로 모두 resonator 입니다.
그래서 기타의 울림통을 영어로 보통은 sound box라 하지만 resonator box라고도 부릅니다.
resonator box 를 우리말로 정확히 번역하면 공명통이지요.

 

"바로 그러한 "용어" 때문에 기타의 울림통이 기타줄과 공명을 하고, 그 "공명 때문에" 음이 증폭된다는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기타 울림통은 절대로 기타줄이 내는 많은 음들에 공명하지 않습니다.
만일 공명한다면 어떤 특정음에만 공명할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울프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Resonator 기타(resophonic 기타라고도 함)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겁니다.
기타의 전판을 거의 다 들어내고 금속으로 만든 사발모양의 통을 설치하여 브릿지와 접촉시킨 기타입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기타몸통도 resonator인데 거기 추가로 금속 resonator를 추가한 것입니다.
아예 기타 몸통 자체까지도 금속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한 기타를 만든 원래의 목적은 기타소리를 키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무래도 나무판을 떨게 만드는 것보다 금속판을 떨게 만들면 소리가 클 것이니까요.
결과는 음색만 완전히 다른 악기가 되어버렸지요. 한마디로 금속성 소리가 나는 새로운 기타입니다.
클래식 음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싫어하는 차가운 금속성 음색이지요.
그러나 서양의 블루그래스음악 또는 특정 민속음악 등과 아주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연주 역시 하와이안 기타처럼 새끼 손가락에 쇠통을 끼우고 슬라이딩하는 특이한 기법을 많이 쓰지요.

 

일반 기타에서 진짜 확실한 공명현상은 탄현하지 않은 다른 줄에서 일어납니다.
아랫 글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1번줄에서 [미]와 [파]를 탄현해 보십시오. 다른 줄은 모두 개방현 상태.
[미]를 치고 나서 탄현한 1번줄을 손가락으로 소음을 해도 잔향이 남습니다.
다른 줄이 덩달아 공명을 해서 소리를 계속 내고 있으므로 그 줄까지 동시에 소음해야만 비로소 완전히 소음됩니다.
그러나 [파]는 그렇지 않습니다. [파]음에 공명할 다른 줄이 없기에 그저 1번줄 소음만으로도 소리가 즉시 죽습니다.
결국 [미]는 한 줄만 탄현해도 다른 줄이 덩달아 울리고(공명), [파]는 탄현한 줄만 울립니다.

그런데 그렇게 강하게 공명하는 [미]음이나, 공명현상 없는 [파]음이나 소리의 크기는 똑같습니다.
단지 음색만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잔향도 다르고.


만일 공명 때문에 음량까지 달라진다면 진짜 연주하기 힘들겁니다. 아마 짜증나서 기타 때려부숴버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미파미파... 를 고르게 연주해야 하는데 미는 소리가 크고 파는 작게 나면 어찌 음악을 제대로 연주하겠습니까?
공명이 일어나면 원음과 공명체(resonator)는 그 소리의 양을 단지 나누어 가지는 것입니다.
공명에 의해 증폭되는 일이란 에너지보존법칙 상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울프톤은 어찌된 일이냐? 라고 따지실 분 계실겁니다.
활로 문지르는 동작을 통해 계속적으로 에너지를 가하는 찰현악기에서 울프톤이 심각합니다.
갑자기 특정 음에서 듣기 싫을 정도로 커다란 소리, 마치 짐승 울음 같은 소리가 나는 현상입니다.
그런 울프톤의 원인은 바로 공명 때문입니다. 그럼 공명 = 증폭 맞네요. 그래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증폭이 아니라 저축하는 것입니다.
현이 진동하면 그 에너지는 전판으로 전달된 "강제진동"의 도움을 받아 공기의 진동에너지로 전환되어 사람의 귀에 전달되어야 하는데
현악기의 전판이 공명하면서 그 에너지의 일부를 흡수하는 것입니다.
공기의 진동으로 갈 에너지 일부를 전판이 빼앗기 때문에 증폭은 커녕 오히려 소리의 감소가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찰현악기는 줄에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전판의 공명진동 진폭은 점점 커집니다.
그네를 살살 밀어도 진동수만 맞추면 그네의 진폭이 점점 커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전판의 공명진폭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전판이 거꾸로 줄에 에너지를 전달합니다(feedback).
그러면서 갑자기 큰 음이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맥놀이 현상까지 발생하여 듣기 싫은 짐승울음이 나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공기의 진동으로 가야 할 에너지 일부를 전판이 빼앗아 모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게 모인 것이 터지면서 나오는 소리가 바로 울프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를 계속 가하는 찰현악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기타에서도 가끔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 경우에도 탄현 즉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고 시차를 두고 발생합니다.
즉 반응시간이 딜레이 되면서 에너지를 모았다가 터뜨리는 것이지요.

 

---------------
기타의 울림통은 소라껍질과 마찬가지로 어떤 특정음에 공명할 수 있으므로 resonator 맞긴 맞습니다.
그래서 울림통을 공명통이라 하기도 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러나 기타의 울림통은 기타줄의 소리와 공명하지 않습니다.
resonator guitar에 추가된 금속 resonator에서도 공명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타 울림통은 어떤 특정음과는 공명할 수 있으나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막아야만 하는 현상이지요.

 

공명을 진짜 제대로 이용하는 악기도 물론 있습니다.
비브라폰입니다. 실로폰 소리판 하나하나마다 관이 주욱 달린 악기 말입니다.
실로폰 밑에 하나의 통이 있는게 아니라 각각의 소리판마다 따로 있습니다.
그 관들은 소리판 각각의 진동에 정확히 공명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경우 '울림관'이 아니라 '공명관'이 정확히 맞습니다.
비브라폰 소리판은 철판인데도 공명관 때문에 소리가 맑고 여운이 긴 특이한 음색이 납니다만 소리가 증폭되지는 않습니다.
소리의 총 에너지는 철판을 때릴 때 가해준 에너지를 절대 초과하지 못합니다.
파이프 오르간 역시 마찬가지.
 
울림통이 없으면 또는 뒷판이 없어 통을 형성하지 못하면 음량이 10%도 안될 것이라 말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뒤에서 음을 반사시키는 뒷판이 없어도 최소한 50%의 음량은 냅니다.

그것은 이론적 최소한이고...  정확한 계산하기가 너무 어렵긴 하지만 아마도 7,80%는 충분합니다.
밴조가 바로 그런 악기 입니다. 밴조는 뒷판이 없습니다. 그래도 악기로서 충분한 소리를 냅니다.

울림통은 말 그대로 소리가 울리는 통입니다.


"울리다"라는 말은 "음을 반사하다"라는 뜻과 함께 음이 반사하면서 간섭을 일으켜 웅웅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동굴 속에서 대화를 하면 모두들 "소리가 울리는데.." 그런 말을 합니다.
너무 심하게 웅웅거리면 듣기 싫겠지만 약간의 울림은 오히려 듣기좋은 음색입니다.
사람 목소리 역시 마찬가지. 약간 울리는 목소리가 오히려 듣기 좋은 목소리지요.
그리고 뒷판은 어차피 기타를 안고 있는 사람의 몸속으로 흡수될 소리를 반사시켜 전판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므로
전판만 있을 때보다 소리가 커지는 효과 당연히 있습니다. (공명 때문이 아니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기타 울림통이 현의 진동과 정말 공명한다면 기타줄을 소음해도 여운(잔향)이 남아야만 합니다.
진짜 공명하는 비브라폰이나 파이프오르간의 긴 여운만큼은 못하더라도.

   
   
 


 
 

 

Comment '5'
  • 감사 2012.06.14 23:41 (*.202.188.84)
    많은 사실을 이해하고 깨닫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콩쥐 2012.06.15 09:43 (*.172.98.197)
    작년에 헤이리우쿨렐레축제에서
    뒤판이 없는 우쿨렐레를 만져보고
    음량이 엄청 큰것을 보고 많이 놀랜적이 있습니다.
    뒤판이 없어도 거의 제 귀에는 90%이상 소리가 나온다고 느꼈어요...
    하여간 그런 경험이 매우 인상깊었는데,
    돌모기님 글 읽으니 또 한번 놀랬습니다....
    (고수가 강림하사 우덜을 놀래킨다....이런 감사의 말이 입속에서 절로...)
    ,
  • ovin 2013.11.02 23:35 (*.49.68.191)
    대단한 내공을 가지신 분! 많이 배웠습니다
  • 궁금이 2014.12.24 11:13 (*.52.137.131)
    1번줄 잔향이 이래서 생기는 군요,,, 고민거리 하나 해결 했습니다. 기타가 불량인줄 알았습니다.
  • 외계인 2024.02.09 10:35 (*.212.225.55)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7 FTA와 guitar 4 == 2011.11.29 12366
1626 하카란다 2 file 언니 2014.06.03 12323
1625 기타의 과학 30 쏠레아 2008.08.11 12290
1624 Wood & Pearl Guitar Rosette 2 고정석 2010.12.10 12227
1623 죤 윌리엄즈의 스몰맨공방 방문 1 파크닝팬 2009.12.13 12157
1622 고려악기에서 만든 기타라는데.. 2 file Think 2009.10.12 12123
» 기타의 공명은 제갈공명인가? 5 돌모기 2012.06.14 12036
1620 tornavoz 이용으로 음색의 변화동영상 17 쥐언니 2011.04.28 11989
1619 기타현의 장력 비교. 1 언니 2013.08.22 11910
1618 기타 명기(名器)와 명장(名匠)들 2권 1 file prophet 2013.06.07 11903
1617 Bracing patterns by Descendant Guitar Makers of Jose Ramirez 1 file 고정석 2008.08.30 11825
1616 경험으로 깨달은 장력의세기 26 블루고추 2010.02.19 11785
1615 [re] 기타의 장력이 센 이유는? 18 하진 2008.08.22 11698
1614 Sound hole = 소리 구멍??? 11 쏠레아 2010.03.10 11608
1613 기타의 음량에 대한 한탄, 억울함... 19 쏠레아 2008.09.08 11513
1612 에르고 플레이 고무압착기 오래 쓰는 방법 2 file 피날레 2012.09.03 11392
1611 0프렛에 대해... 제로프렛??? 28 쏠레아 2008.09.12 11384
1610 12현기타 자세히보기 15 file 콩쥐 2009.09.30 11304
1609 기타 구경하세요 -2 5 file 최동수 2014.07.03 11302
1608 세계적인 기타제작가 액자 전달식 1 file 대건안드레아 2012.06.30 11289
1607 기타 전판의 재질에 관한 질문. 17 쏠레아 2008.10.06 11254
1606 Razon 프렛 계산방식 콩쥐 2013.08.23 11158
1605 하드케이스 백팩 file mauro 2009.06.15 11152
1604 기타 구조해석 - 진동 모드 1 1 file EchoOff 2009.06.11 11152
1603 기타에서의 공명현상 7 쏠레아 2008.09.18 11108
1602 리사이틀 박스 7 file 리브라 2013.02.05 11095
1601 독특한 기타 디자인이네요 6 file 바실리스크 2009.05.14 11056
1600 기타와 초음파진단기 8 돌파리 2012.06.12 10995
1599 기타 주변 용품 (1) 제습제 3 file 음표 2008.08.03 10977
1598 서민석 기타에 대하여 7 ----- 2005.11.28 10975
1597 쏠레아님께 질문! 1 file 도치 2010.03.19 10959
1596 The Guitar and its Woods 2 고정석 2008.05.29 10952
1595 기타의 성능 (jeffrey elliot) 1 2012.04.09 10912
1594 대전 국제기타페스티벌 기타전시회 관람기 1 스테레오 2012.10.15 10881
1593 기타 구조해석 - 현 장력에 의한 상판의 변형 4 file EchoOff 2009.06.11 10875
1592 싸즈(saz) 의sound hole(울림구멍) 1 file chokukkon 2010.03.11 10864
1591 [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6 file 파크닝팬 2010.03.27 10795
1590 스트링 게이지와 음정 관계 와일드프론티어 2012.04.09 10743
1589 Classic & Flamenco Guitar Plans 고정석 2008.10.17 10733
1588 Bracing patterns by Descendant Guitar Makers of Manuel Ramirez 2 file 고정석 2008.08.30 10707
1587 기타 구경하세요-1 3 file 최동수 2014.07.03 10642
1586 야마하 Grand Concert 41 모델 아시는 분 계세요? 5 ㅁㅁ 2010.02.25 10572
1585 시더기타와 스프러스 기타의 차이점을 깨달았음!!!!! 17 유레카 2005.02.02 10552
1584 헤드머쉰 이야기 + 외국사이트 소개 3 anom 2008.01.19 10528
1583 기타 구조해석 - 진동 모드 2 1 file EchoOff 2009.06.11 10512
1582 630mm 기타에 관한 이야기(번역) 5 gaspar 2004.01.09 10490
1581 골패(?) kling on 10 file 콩쥐 2008.01.09 10455
1580 JOSE ROMANILLOS 관련 영상 13 jrg 2009.10.11 10449
1579 나일론현/스틸현 12 쏠레아 2010.02.22 10445
1578 라미레즈-통념과 사실 2 리브라 2013.05.24 10440
1577 Fret Dressing and Set-Up for Classical guitar 6 고정석 2010.03.27 10412
1576 1962 Classical guitar by Robert Bouchet_Brompton's 경매회사 4 file guitarguitar 2013.10.19 10412
1575 헤드각과 현의 장력...실험 18 삭제... 2010.02.20 10382
1574 세계의 기타제작가 주소...www.cybozone.com에서 퍼왔슴다. 2002.09.30 10380
1573 댓글 퍼왔어요 2 file 언니 2011.09.18 10375
1572 기타 전문잡지 오르페오 창간호 7 오리베 2013.05.30 10371
1571 수리, 중고, 세팅... 1 file 콩쥐 2010.02.19 10288
1570 다현기타 사용자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63 신정하 2009.03.12 10242
1569 클래식기타 튜닝문제..... 8 기타맨 2009.04.07 10235
1568 기타 구조해석 - animation 1 8 file EchoOff 2009.06.11 10164
1567 [re] 하카란다 꽃 file 파라디소 2011.05.17 10146
1566 무광우레탄 vs 유광우레탄? 5 궁금 2008.05.05 10112
1565 1973년 Romanillos Guitar Plan file 고정석 2007.12.09 10073
1564 기타 주변 용품 (2) 케이스 5 file 음표 2008.08.03 10024
1563 [re] 헤드각과 현의 장력...실험 10 file 쏠레아 2010.02.22 9962
1562 하드케이스에 수납가방 만들기 2 file 음표 2008.08.04 9951
1561 100년된 하카란다 덩어리. 2 file 콩쥐 2005.09.20 9942
1560 기타의 수리와 관리 16 file 최동수 2008.07.19 9938
1559 기타의 액션 3 쏠레아 2010.03.08 9914
1558 고메즈의 프렛계산 4 아르헨칭구 2003.10.21 9880
1557 기타 구조해석 - animation 4 file EchoOff 2009.06.11 9873
1556 포크기타 반음계 2 바람들이 2011.01.22 9858
1555 사운드홀에 스피커 달기. 6 file 쏠레아 2008.09.24 9832
1554 독일의 명장 탐방기 2편 - 헤르만과 브라만 2. 23 file Robin 2007.06.27 9828
1553 고딘VS야마하사일런트 비교 영상 링크~ 1 김마적 2014.01.20 9720
1552 그렉 스몰맨 Greg Smallman 에게 질문 있으신 분 홍콩매니아 2009.12.13 9674
1551 1970 Ignacio Fleta 고정석 2002.06.16 9507
1550 최동수선생님 최근 제작 악기 소개 3 file 기타바이러스 2015.08.08 9494
1549 Resonances.......fritz mueller 1 콩쥐 2013.07.31 9450
1548 기타제작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스페인식 네크의 근접사진 1 file 백철진 2008.11.29 9408
1547 혁님의 악기 ----브라만 15번 - 9 file 오모씨 2004.02.15 9401
1546 기타 음향판의 설계에 대하여 4 최동수 2008.05.29 9386
1545 바리톤기타. 최동수님 작품. 6 file 콩쥐 2007.09.20 9356
1544 스몰맨기타의 부채살사진. 13 file 콩쥐 2006.09.03 9345
1543 기타리스트의 기타들 자료. 콩쥐 2006.06.03 9324
1542 기타가 손상되는 가장 많은 원인들. 33 Jason 2006.12.16 9322
1541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9309
1540 기타재료 콩쥐 2010.01.31 9300
1539 스프루스 색깔 질문 4 file 2008.06.23 9253
1538 기타 주변 용품 (3) 기타 써포트 11 file 음표 2008.08.03 9223
1537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4 file 콩쥐 2005.11.10 9154
1536 이런 기타 이름을 뭐라해야.... ? 13 file 콩쥐 2008.09.07 9143
1535 오래된 기타 구경하세요~ 11 file 수육 2007.12.16 9143
1534 기타의 과학(2) 39 쏠레아 2008.08.11 9140
1533 기타줄 비교 4 최창호 2004.06.02 9072
1532 [re] 스몰맨 격자 살모양 4 파크닝팬 2009.11.29 9003
1531 왼손편한기타 6 두식이네 2009.06.01 8928
1530 <나의 음악 이야기>-페이스북 연재-섬소년 섬소년 2013.06.07 8911
1529 우리나라 나무로 기타제작 시도해보신분.. 13 강나루 2006.05.05 8905
1528 손크기에 맞는 기타 추천부탁드려요, 4 학생 2009.10.01 88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