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앞판은 보통 3미리 정도의 평판을 사용한다..
앞과 뒤가 평행한 평판..
기타의울림은 앞판의 울림과 땔수 없는 연관이 있다.
그래서 많은 기타연주가들은 통이 울리는 주법을 찾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고 있다..
앞판에서 울리는 진동은 어느부분이 가장 크게 울릴까??
앞판의 중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같은데..
그래서 이런기타를 생각해 봤다..
앞판의 두께를 8미리 정도로 두껍게 만든다..
그리고 가장자리는 15미리 정도로 안쪽까지 8미리를 유지한다...
여기서 다시 안쪽으로 경사를 지어 50미리정도의 거리에서
두께 2미리정도로 앞판의 두께를 줄인다..
가장 큰 진동을 하는 부분의 두께를 가장 얇게 만드는 거다..
앞판의 부채살은 가능한 줄리고 싶다..
브릿지 바로 아래에 한개... 그리고 홀의 아래쪽에 한개...
이정도면 장력을 이기는 데 충분 하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 이미 실험해 봤을거 같다.. -ㅇ-;;
담에는 이기타 도면으로 그려서 올려야징.. ^^
ps) 수님 바디 사이즈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