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몇가지 올립니다.

by 토토 posted Sep 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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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아서 베어 현악기 전시회 (호암아트홀)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일정은 9.3 ~ 7일, 스트라드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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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30평대 아파트 열채 값에 가까운 바이올린이 한국 나들이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악기 딜러 '존 & 아서 베어'가 오는 9월3∼7일 호암아트홀 로비에서 마련하는 현악기 전시회가 그 현장.

  이번에 귀하신 몸을 드러낼 바이올린은 1706년에 제작된 프랑스 스트라디바리 메이커로 값이 무려 45억5,000만원(약 350만달러)에 육박한다. 스트라디바리의 바이올린은 김영욱(1716년 작)과 재미 중국계 첼리스트 요요마(1712년 작) 등이 사용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영주 정경화 강동석 등 유명 연주가의 악기를 공급해온 존 & 아서 베어사가 엄선한 비올라(6대) 바이올린(20대) 첼로(6대) 등 30여개의 악기와 20개의 활을 선보인다. 수백만달러에서 수십만달러에 이르는 명품들이다.

  이밖에 정경화가 사용했던 과르네리 델 제수(1734년 작) 과다니니(1745년 작)의 바이올린을 비롯해 비올라 마지니(1620년 작) 등 이탈리아와 영국, 프랑스제 명기(名器)들도 전시된다.(02-733-1181)

한상미 기자

http://www.bea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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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현악기 제작가 협회 전시회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금호아트홀

23일은 전시회는 않고 김성주교수님과 조이 오브 스트링의 연주회가 있습니다. 출품작인 모던 바이올린으로 연주회를 한다고 하네요. 선착순으로 매표소에서 1인당 2매를 배부한다고 합니다.


3. 슬로바키아의 S.V.S Tone woods 의 전시회

해마다 일본을 거쳐 한국에 오는 톤우드 전시회가 올해도 있습니다.
일정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남의 팔레스 호텔에서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에 제작된 유럽의 현악기와 화이트 바이올린, 나무들,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이 전시, 판매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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