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좋고 나쁨에 대하여..

by 차차 posted Jul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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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타에 대한 평가는 너무 주관적이고, 또 너무 상대적이기 때문에,

기타에 "완벽"이란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완벽"한 기타는 있을수 없다는것이죠.

완벽하게 이쁜 미녀는 없듯이.

일정 수준 이상의 기타는, 단지 기호의 차이일 뿐이겟죠.

스몰맨이나 담만같은 악기도, 관점에 따라서는 흠잡을데가 있을것이고,

부셰나 플레타같은 명기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그 기타의 평가나, 명성, 가격이 아니라,

그 기타가 얼마나 내 손에 맞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손도 기타의 일부니까요.

기타를 퉁겼을때 음 하나하나가 어떻냐에 대한 평가 보다는,

그 기타를 가지고 본인 스스로가 "노래"를 부를수 있게 되느냐,

그럴수 없느냐가 가장 큰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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