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ias damman [2]

by posted Oct 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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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강사로 근무하다가 전업해서 성공한 케이스.
1993년 3월 매년 독일 Wuerzburg에서 열리는 바루에코 매스터클래스에
웬 장화에 흙을 묻힌 촌티가 좔좔흐르는 단발머리의 거구가 나타났다.
그의 주변엔 회심의 미소를 짓고있는 몇몇 선생들...
정중히 바루에코에게 자기의 악기를 쳐봐줄 수 있겠냐고 말을건네자
거절할 수 없어 바루에코는 담만이 건네준 악기를 손에 들고 몇곡 치는가
싶더니 자기의 Rock을 케이스에 집어넣었다.
그 순간 이후 담만의 악기는 주문후 3-6개월이면 나오던 것이 7년으로
둔갑하였고 악기 가격이 250만원이던 것이 천만원을 넘어갔다.

그자리에 제가 있었고 대기기간과 가격은 담만한테 직접들은 내용입니다.
담만이 무명이던 시절에 그의 악기를 미리 구한 친구는  좋아서 길길이 날뛰었다.
악기에도 투기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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