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 약 5일 후 연주후기....

by 명노창 posted Oct 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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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일정도가 흘렀군요...
기타줄 GSP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건 아마 그저 "영롱함'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발랄하다"란 표현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맑고 순수하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별'이라던가"카바티나'를 연주하기에는 정말 아름답고 영롱합니다.
그러나 왈츠풍의 신나는 곡은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군요...

약 5일후 인데여..
확실히 줄은 어느정도 에이징이 되어야 하나봐요..
처음에는 그렇게 투박하더니 특히 미(1번선)의 아름다운 소리는
귀가 아플지경입니다.
약 1주일 후에는 아마도 이줄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제 고노를 안고 연주를 하는 나의 마음이
알퐁스도대의 별에 나오는 목동지기 소년과 같이 떨어지는 유성을 보면서 사랑하는 부자집 딸에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자그마한 설레임과 같았을 것입니다.

제줄을 받는 분들은 연주후기를 부탁드립니다.

추신/
이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것이므로 GSP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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