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 01:46

손톱

줄떨어진기타

(*.34.176.99) 조회 수 667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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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손톱이 깨져서 고민하다가
20여년 전에 신 ㅎ *님께서 집필하신 '기타***의 기본기'의 내용에 감동받았습니다.

탁구공을 이용하는 손톱 보정의 내용이었습니다.

요즘엔 하도 정보가 많아서 새로운게 별스럽지 않지만,

유투브를 봐도 탁구공을 이용하는 내용들이 요즘엔 자주 등장하네요..

저도 손톱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기억에 한가지 경험을 올려봅니다.

순간접착제와 휴지를 사용해 봤습니다.

엄지손톱이 깨져 떨어져 나간 부위에
핀셋을 이용해 휴지를 접착제로 적셔주고
기다렸다가 작은 가위로 잘라 가며
버퍼 등으로 마무리를 하니
의외로 오래 갑니다.

사진을 어케 올리는지 몰라
글만 남깁니다.

손톱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은 일반인 보다는 섬세한 다듬기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본드가 굳는 동안 본드가 묻은 휴지를 손톱에 붙여 핀셋으로 모양있게 잡아줘야 합니다.
투명도나 일치감이 탁구공 보다 많이 좋았습니다.

작업시간 10분..

그리고 아*ㄹ 손톱영양제가 도움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판매업체하고는 무관한데
문제된다면 삭제해 주세요.

처음 올리는 글에
여러가지 신경쓰여서요.

초짜라서...

필요한 사진은
010 9595 8892 입니다.
별란 사진은 아니구요
영양제나 보강제는
매니큐어처럼 휘발성이 있어서 순간 접착제 있는 부위에 바르면 접착제의 효력이 떨어 집니다.

그리고
되도록
손톱이 약하신 분들께선
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58세이구요.
20년전에 왼쪽 엄지 인대가 끊어져
기타치기를 포기 했었습니다.

신 ㅎ*님의 저서를 거의20여년 전에 접하고 감동 받았고

좀 어설프긴 하지만
그냥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양해하시고 읽어주시면 하는 마음 입니다.

즐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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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미스터빈 2017.03.27 20:57 (*.146.190.58)

실크 천으로 손톱위에 덧대어 ---보수 또는 보강 역할--- 할수 있구요, 이미
널리 ? 알려져있을거라 여깁니다^^

댓글
고정석 2017.03.30 20:50 (*.236.118.227)

저는 엄지 손톱이 부러져서 한번은 새끼 손가락 손톱을 , 한번은 엄지 발가락 발톱을 잘라내어 붙여서 요긴하게 쓴적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guitarsalonkorea/1811

댓글
왼손기타 2017.06.17 20:29 (*.165.5.220)

저도 기타치면서 손톱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예전에 관절을 다친 a 손가락의 손톱이 휘어져 자라면서 잘 부러져서 어려움을 겪었었죠
말씀처럼 탁구공이나 실크천등 여러 손톱보강제를 덧데어 사용해봤는데 물론 단기적으로는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손톱자체의 손상으로 이어져서
완전한 방법은 못되었고 저는 결과적으로 손톱영양제를 꾸준히 사용하여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손톱의손상이 없이 영양을 공급해주고 손톱이 잘 안부러지게 하는데 효과가 가장좋은 영양제는 티타니아라는 제품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발라주면 손톱이 단단해지고 잘 안부러지는 효과가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http://www.titania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25&src=image&kw=00056C&_CAD=naverbrand

선생님 말씀처럼 다른 손톱 보강제들은 대부분 메니큐어처럼 손톱에 코팅을 입혀 일시적으로 강하게 해주는 제품이라 나중에는 오히려 손톱이 손상 되더군요
티타니아제품은 순수하게 영양제의 역할만을해서 그런 문제가 없고 대신 좀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제가 광고하는것은 아니고 저도 나름 몇년동안의 고민과 이방법저방법 써본 경험으로 회원님들 도움이 되실까 말씀드렸습니다

댓글
Chiron 2017.09.09 10:29 (*.165.25.110)

네일샵 가면 만원에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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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미오 2021.09.30 11:28 (*.61.31.10)

맞아요 네일샾가면 만원에 튼튼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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