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에스떼반2011.05.25 00:52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할수 있는 데 대해 좋은 글을 올리느라고 조국건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최동수님께서 보충해 주신 내용까지 함께 기타아 재료로 쓰이고 있는 하카란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모두들에게 도움이 되었을것으로 봅니다.

이곳에도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가로수로 뿐만 아니라 마당 있는 집안에서는 하카란다 나무가
곳곳에서 많이 눈에 뜨입니다. 요즘이 꽃이 만발해 있는 시점이지요
집이 있는 같은 거리에서 관공서 건물(제법 큰 건물)이 신축 중인데
건물이 들어 서도 구태여 벌목을 하지 않아도 될터인데 수백년은 되어 보임직한 소나무계통의
나무를 몇 그루나 잘라 내는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었는데(기타아 앞판으로 추분히 쓰임직한 사이즈였지요)
큰 도로변에 있는 하카란다 나무는 그냥 두더군요(사이즈로 보아서는 충분히 뒷판으로 쓸수 있는 한 아름이
넘는 큰 나무이구요)

이런 큰 나무들을 보면서 그 자리에 영원히 살아 남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벌목이 되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의 재료로 쓰이기를 원할지 궁금해 대화를 하고
스스로는 명기의 일부분으로 쓰임을 받아 많은이들을 감동케 하는 연주자의 손에서 빛을 내 주게
만든다면 그 나무들도 더 좋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저 나무의 벌목을 허가 받을수 있을까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큰 벼락에 맞거나 돌풍으로 뿌리채 뽑혀 쓰러지기전에는 힘들텐데....
하여튼 늘 산책길에 쳐다 보면서 온갖 상상을 다 하게하는 나무가 사는 동네에 지천으로 널려 있네요.
특히 학교 마당안에 있는 큰 나무는 밑둥치 부분 뿐만 아니라 위로 오르는 두 가지 조차도
뒷판으로 쓸수 있는 사이즈로 되어 보임직 하니(높이 10여 m로 수백년은 된듯) 늘 쳐다 보면서 나무에게 한마디씩 하고 다니게 되지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