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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1.01.23 20:29
네크를 잘라낸다고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잘라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모자이크 기타 네크를 잘라버렸습니다.
지난 11월 말에 대전 기타전시회 끝나자마자, 케이스에 넣어둔채로
한 3주간 매니아에 이 글을 올리느라 습도관리를 전혀 안했지요.
설을 세고나서 케이스를 열어보니, 엇??/ 전면판이 3군데나 갈라졌더군요.
저의 집은 습도가 20% 미만이거든요.... 내참 !

크랙 수리를 잘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작품성이 떨어지니 참을 수가 없더군요.
얼마나 공을 드려서 만든 모자이크인데...
또, 전면판 설계에 문제가 좀 있어서 1번선 12프렛의 여음이 너무 짧았었지요.
네크도 세공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고...
모자이크 측후판만 남기고 몽땅 새로 만들기로 했더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내친김에 네크를 잘라내고 전면판을 하우저 2세 패턴으로 새로 만듭니다.
하우저 2세가 또 걸작이라 흔치 않은(파격적인) 디자인이더군요.

명기가 나온든지, 졸작이 되어버리든지 암튼 하우저 2세 패턴으로 나갑니다.
오늘 부챗살과 상목 작업이 끝나서 조만간 측후판에 붙일겁니다, 하하하

하우저 2세 패턴에 대해서는 소리를 들어본 다음에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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