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두대를 재단하였는데 한대는 12월 중순에 칠작업에 들어갔는데 칠전 튜닝완료시의
아름다웠던 음질이 칠후 변해버려서 칠튜닝 마무리 중입니다.
다른 한대는 바인딩과 파플링을 앞두고 있으나 힐 굽뭉치를 정신없이 작업하다 너무 가늘게
가공한 것이 마음에 걸려 넼을 잘라내고 이참에 험프리스타일로 해보느냐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보완할까 고민 중입니다.
작년 여름부터는 시더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더앞판이 비교적 소리가 잘나지만 제대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군요. 오히려 웬만한 소리는 스프러스앞판이 더 쉽게
느껴지네요. 시더의 밝고 따뜻한 음색에 저음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고음을 또랑또랑하게 하려는데
250-300호급으로는 괜찮으나 그이상은 아직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연주자가 탄현위치 또는 탄현각등 탄현 방법에의해 연주하려는 곡의 해석에 맞추어
음색의 변화를 추구할 때 그에 제대로 반응하는 - 저는 이 것을 연주자의 탄현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러한 기타를 만들기에는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은 제자신을 재 확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 10월에 두대를 재단하였는데 한대는 12월 중순에 칠작업에 들어갔는데 칠전 튜닝완료시의
아름다웠던 음질이 칠후 변해버려서 칠튜닝 마무리 중입니다.
다른 한대는 바인딩과 파플링을 앞두고 있으나 힐 굽뭉치를 정신없이 작업하다 너무 가늘게
가공한 것이 마음에 걸려 넼을 잘라내고 이참에 험프리스타일로 해보느냐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보완할까 고민 중입니다.
작년 여름부터는 시더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더앞판이 비교적 소리가 잘나지만 제대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군요. 오히려 웬만한 소리는 스프러스앞판이 더 쉽게
느껴지네요. 시더의 밝고 따뜻한 음색에 저음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고음을 또랑또랑하게 하려는데
250-300호급으로는 괜찮으나 그이상은 아직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연주자가 탄현위치 또는 탄현각등 탄현 방법에의해 연주하려는 곡의 해석에 맞추어
음색의 변화를 추구할 때 그에 제대로 반응하는 - 저는 이 것을 연주자의 탄현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러한 기타를 만들기에는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은 제자신을 재 확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시력 또한 좋아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