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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1.01.01 12:27
요즈음,
위에 올라온 다큐 [리만가설], [평행우주] 와 [유니버스]를 보며 많은 상념에
사로잡힙니다.

저는 수학도 물리학도 잘 모른 채로 살아왔습니다.
그저 4차원 정도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랄까?
그런데 위의 다큐에서는 과학자들이 무려 11차원까지 가설을 내세우고 있으니
그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그러면 이게 기타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떠오르는데.....
결국 우리가 말하는 명기라는 것도 인간의 가청능력 범위 내에서 구별되는
정도일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히 위의 가설들을 [음색]에다 연관 지어보고 싶어지네요.
음악이란 역시 보이지 않는 어떤 질량?이 우리의 고막을 자극한 결과라고
생각해 보렵니다.
음악은 시간의 누적치 이므로 음의 생성은 어떤 파장, 즉 보이지 않는 어떤
질량(3차원)에 의하여 생성된 에너지가 시간을 타고 우리 고막에 인식되는
4차원의 세계라고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일렉기타나 전자오르간도 이런건 얼마든지 가능하겠지요.


전에 스트라디바리를 위시해서 세계적인 명기급 악기의 각 음정별 음원들이
무려 500GB이 용량에 담겨있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걸 사용해서 전자합성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제가 어떤 기타를 연주한다면, 이건 그 500GB 안에 없는 새로운
음색을 생성하겠지요.
그렇다면 [음색]은 5차원 세계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한우주에서 신에게만 전달될 수 있는 완전한 음색도 가능할 수 있다는...

[기타]라는 작은 세계 안에도 무한우주와 같이 [음색]의 다양성은 그 끝이
없을 거라는데 생각이 미치게 되는군요.
위의 다큐를 보고난 저 개인의 느낌일 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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