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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0.12.04 23:02
하하하하
Workmanship이란 말이 있지요.
장인정신이라기 보다는 근로자세나 근로정신으로 보는게 맞겠지요.

근로자 중에는 아무런 감시가 없으면 대충 해치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누가 보던 말던 자신의 할 일을 꾸준히 제대로 하는 사람도 있죠.
한편 잘하려고 하는데도 주위에서 감시하는 느낌이 들면 기분 나쁠텐데...

제가 하는 일은 아무도 간섭을 안하니 그점 참 자유스럽고 만족스럽네요.



앞서 하모닉바(Harmonic Bar)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기타에는 하모닉스가 양방향에서 발생한다고 배웠습니다.

- 프렛을 누르고 현을 퉁기는 순간 기본음의 발생과 동시에 2,배,3배,4배...등
배음이 발생한다는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 현이 아닌 몸통은 전면판의 하현주를 상현주(0 프렛)로 삼아 역순으로도
배음이 발생한답니다.

옛날에 류트제작가는 이런 하모닉스를 잡기 위해서 특히 하모닉스가 잘 나는
부위마다 횡상목을 붙이다보니 7개 내지 9개까지 늘어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류트에서는 모든 상목을 Harmonic Bar라고도 부르게 되었지요.

기타에서는 하모닉스를 잡을 위치가 F나 G부근 등으로 그리 많지 않으므로
점차 퇴화되어 4개로 줄었답니다.
얼마 후에 브릿지 근방에 있던 하모닉바마저 낙오되어 아래 몸통 끝 쪽으로
밀려나서 八자 부챗살로 바뀌었고요.

근대에는 사운드홀 위,아래에 있는 하모닉바는 Cross Bar(윗상목,아랫상목)로
명칭조차도 바뀌게 되었지요.
그러나 지판 아래 쪽에 남아있는 하모닉바만은 새로운 명칭을 부여받지 못한채
아직도 하모닉바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타에 남아있는 3개의 하모닉바의 역활은 중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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