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최동수2010.12.04 15:54
내친김에 뒷판도 메이플과 로즈우드로 이중판을 만듭니다.

메이플판 하측에는 뒷판곡면과 같은 형틀(25mm 합판)을 만들어서 받쳐주었습니다.
뒷판은 면적이 넓어서 균등하게 압축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만약에 생길 수 있는
틈새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저속경화형 에폭시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은 로즈우드, 메이플과 곡면틀을 한꺼번에 압축하는 무지막지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음향판(전면판)을 가공하고 튜닝할 차례입니다.

음향판은 제작가가 평생을 연구해도 정답이 나오기 어려운 분야일 뿐 아니라,
서술하기에도 쉽지 않으므로 아래의 글들과 연계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 Q/A란에 올리기 시작한 [Tap Tuning에 대하여].

2) 본란에 이미 실린 내용입니다 :
- 1371 : 기타의 음향판에 관하여.
- 1372 : 기타의 음향판의 구조적 검토.
- 1373 : 기타 음향판 설계에 대하여.

3) 1395 : 명기에의 길라잡이 :
이는 이번 글의 전편으로서 읽으시노라면 흥미도 생길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 기타매니아에 들어오셔서, 지나간 내용을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 중에
- 기계로 만들면 공장제품.
- 손으로 만들면 수제품이라던가
- 재료가격의 차이일 뿐 50호나 500호에 무슨 차이가 있느냐? 등의
의문을 갖는 분이 더러 계십니다.

하여튼 수제기타에 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들께서는
특히 이번 글에 관심을 기울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의 일차적인 설명은,
수제품일수록 정밀한 기계에 의존할 필요가 있으며,
장인의 정성과 혼을 기울이므로서 수제악기의 진가가 살아난다고 생각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