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61.14.21) 조회 수 16323 댓글 11


항상 걱정스러웠던 일이 결국 또 일어났네요....


어제
기타애호가 한분을 만났습니다. 압구정동에서.
몇년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손가락이 절단되면서 기타를 완전히 떠났다고 합니다.


기타한번 만들어 보고서
기계톱이라는 목공기계를 사서  집에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손가락이 절단되었다고 하네요.
기계는 예고없이 갑자기 그러곤하죠...
제작자들은 대부분 다친 경험이 있죠.
장갑을 끼면 거의 100% 다치고...
(그래서  손대신 나무 막대기등으로  밀거나하는등등 작업을  하죠.)

루터로  
기타에 들어가는 상목이나 바등등 부품을 납품하던 한 사장님은
10년동안
처음엔 검지두개
그다음해엔 중지와 약지
또 그다음  몇년뒤엔 새끼손가락
맨 나중에는 엄지까지 하나하나 다 절단되더군요...
그렇게 노련한 직업목공업자인데도.



결국 기계는 사람을 이해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기계를 쓰려면 완전히 숙지해야 하고
또 손 대신 나무등을 이용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어지간하면 기계톱 쓰지 마시고요....주변 목공소가면 다 해주니...


손 다치면 기타못 만드는건 물론
기타연주까지 못합니다....


개개인은 자기만  혼자  다친줄 알고있는데
알고보면 대부분 다칩니다...
Comment '11'
  • 최동수 2010.03.28 13:56 (*.151.238.161)
    칼이나 톱은 잘쓰면 작업에 필수적인 물건이지만,
    잘 못 다루면 흉기가 되지요.

    저도 칼에 베어 8바늘, 테이블쇼에 잘려 8바늘 꿰맸습니다만
    다행히 뼈는 상하지 않고, 지금은 눈으로 찾아내기도 어렵군요.
    DNA라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양식 먹는 포크나 나이프도 애기들 근처에 두지 않도록...
    전기 콘센트도 취학 전까지는 프라그 꼽는 구멍이 닫혀있는걸로 바꿔야죠.
    하긴 사람의 혀도 그와 방불하니까....주위에 잠재적 위험이 널렸죠.
    Potential risk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는 놀이터에 그네도 설치 못하게 하죠.
  • gmland 2010.03.28 14:37 (*.165.66.216)
    전동 공작기계들을 다루다 다쳐본 경험이 몇 번 있지요. 정말 위험합니다. 안전장치가 없는 공구는 차라리 쓰지 않는 것이 좋지요. 돈을 좀 모아서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는 기계를 쓰도록 하고, 그때까지는 차라리 좋은 기계 가진 집에 하청을 주는 것이.......

    특히, 조금이라도 피곤할 때는 만지지 않는 것이 좋고, 장갑 착용은 몹시 위험하니 맨손으로 하는 것이 좋고, 수시로 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주변정리를 한 다음에 재개하는 것이 좋고, 대화하면서 작업하는 것은 금칙이고, 집중해야 하며, 작업 도중에 말을 거는 것도 삼가야 하고.......

    많은 안전수칙이 있지만, 어느 하나도 매일 소홀히 하면 안 되지요.
  • 서두르지않고 2010.03.28 19:56 (*.41.11.11)
    작업에임하는 습관이 사고를 막고, 작업전에 어떤위험이 잠재해 있는지도 잠시생각한후 작업에 들어 가는것이 사고예방의 한방편이라 생각됨니다...
  • 콩쥐 2010.03.28 21:39 (*.132.16.187)
    애호가가 꼭 굵은목재의 재단을 위해서 기계의 도움이 필요하면
    그나마 테이블 쏘우(기계톱) 보다는 밴드쏘우(정육점에서 고기 자르는것 같이 생긴 기계)가
    그나마 안전하죠...
  • 최동수 2010.03.29 09:11 (*.151.238.161)
    gmland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서두르지 않고님의 말씀도 중요하고요.

    다량생산하는 공방이 아닌 아마추어의 경우에는 콩쥐님의 말씀대로
    굵거나 기다란 목재는 밴드쏘우로 잘라서 대패로 마무리하는게 정확하기도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잡다한 재단은 작은기계를 사용하는게 안전작업의 첩경입니다.

    이번에 신형 테이블쇼로 교체했는데, 안전커버가 넘 불편하여 또 해체하였습니다.
    결국 테이블 쇼의 위험요소를 남겨둔 셈입니다.

    시청각적인 위험도 없지않습니다.
    톱날이 비교적 작은 것이나, 저소음 기계도 심리적으로 덜 불안하게 느껴지구요.

    이번에 마련한 테이블쇼는 큼직한 OFF 스위치 가운데 ON 스위치가 있어서
    무릅으로 밀어도 꺼지도록 되어 있더군요. 이것도 안전장치라 할 수 있죠.
  • 손오공님의 안전수칙 2010.04.02 17:52 (*.177.187.179)
    Table saw 사용 수칙

    Table saw는 목공 작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연장이지만 매우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Table Saw Techniques (Roger W. Cliffe 저)’에 나오는 사용 수칙을 약간 손보아서 정리하여 보았다.


    1. 자신을 보호하라.

    Table saw를 사용할 때는 항상 보안경을 착용할 것. - 먼지가 나는 작업을 할 때는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기계소리가 시끄러우면 귀마개를 하면 청력도 보호되고, 피로도 줄일 수 있다.

    그냥 나무를 다룰 때라면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table saw를 사용할 때는 절대로 장갑을 끼지 않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소매가 쳐지는 옷을 절대로 입어서는 안된다. 만약 장갑이나 옷소매가 톱날에 닿게 된다면 손이 딸려 들어가 엄청난 재난을 당하게 된다.

    최대한 먼지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것.
    가급적이면 table saw에 바로 집진 시설을 연결하는 것이 좋다.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미세 먼지를 마실 일도 적어진다.
    방진 마스크는 필수.


    2. 보호 guard를 사용하라.

    대부분의 table saw에는 톱날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보호 guard가 장착되어 있다.
    가능한한 이 guard를 사용하여야 한다.
    Guard는 먼지가 날려오는 것을 막아주고, 톱날과 사용자가 접촉하는 것을 최대한 막아준다.

    또한 딸려 있는 장비인 splitter (잘린 나무가 나뉘어 지게 하는 것)와 kickback 방지용 pawl(guard의 뒤 쪽에 있는 큰 톱날처럼 생긴 것)이 있어서 kickback 의 가능성을 매우 낮추어준다.


    3. 톱날을 낮게 유지하라.

    톱날의 높이가 나무보다 6-8mm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톱날과 접촉할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톱날이 나무에 끼어서 발생하는 kickback 의 가능성을 낮추어준다.


    4. 톱날은 항상 날카로운 상태를 유지하라.

    날카로운 톱날이 훨씬 안전하다.
    무딘 톱날로는 작업이 잘 되지 못할 뿐 아니라 kick-back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나무를 미는 힘도 더 들게 되며, 이런 무리한 동작이 균형을 잃게 하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5. 나무를 잘 살펴라.

    빠질 수 있는 옹이, 뒤틀림, cupping, 지나치게 거칠거나 젖은 나무들은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빠질 수 있는 옹이는 톱날에 의해 튕겨나갈 수 있으며, 거친 나무나 비틀린 나무, 젖은 나무 같은 것은 kickback 야기할 수 있다.

    너무 작은 조각을 가공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손이 톱날에 너무 가까이 가야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큰 나무를 가공하여서 맨 나중에 필요한 크기로 자르는 것이 좋다.


    6. 자세를 정확하게...

    Kickback이 발생할 경우라도 피할 수 있도록 톱날의 바로 뒤에 위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쪽으로 비켜서도록 할 것.
    안정적인 자세와 중심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멀리 뻗는다던지, 톱날 위로 뻗는 것은 피하여야 한다.


    7. 돌발적인 작동을 피할 것.

    Table saw의 세팅을 조정할 때, 즉 fence의 위치를 맞추거나 각도 조절 등을 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하여야 한다.
    진동 때문에 정확하게 맞추기도 어렵고, 자칫 사고가 나기가 쉽다.

    톱날을 바꾼다던지 dado blade를 장착하는 등의 큰 작업을 할 때는 전원을 뽑고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칫하면 바지 호주머니 안의 물건 때문에 스위치가 눌려서 갑자기 작동하는 수가 있다.
    당연히 엄청난 사고가 생기게 될 것이다.


    8. 안전을 위한 보조 장비를 사용하라.

    Push stick 이나 feather board 같은 것을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안전하게 작업할 수가 있다.
    톱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안전하게 나무를 조종할 수가 있다.


    9.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가급적이면 톱날로부터 손이 10cm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여야 한다.
    이 정도 거리를 두고 작업하면 만약의 경우에 미끄러진다던지 하는 실수를 하더라도 손이 톱날에 닿지 않을 수 있다.


    10. 작업할 내용에 대하여 미리 충분히 생각을 해 둘 것.

    새로운 작업을 할 때면 항상 기계의 스위치를 켜기 전에 먼저 작업 내용에 대하여 충분히 생각하여야 한다.
    “내가 이 작업을 하는 중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인가?”하고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이런 질문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피할 수 있도록 하여준다.

    사고의 예감이 든다면 즉시 작업을 중지하여야 하며 느낌이 좋지 않은 작업은 피하여야 한다.
    다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11. 장비를 정확하게 알 것.

    많은 사람들이 장비 자체에 대하여는 알려고 하지 않고 그냥 사용법만 설명 듣고는 그 위험한 기계들을 사용하고 있다.
    장비에 대하여 많이 알수록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12. 세 가지 가장 흔한 실수를 항상 염두에 둘 것.

    Table saw에서의 사고의 경우를 조사하여보면 세 가지 실수가 많이 있다.
    첫째, 톱날 guard를 사용하지 않음.
    둘째, push stick을 사용하지 않음.
    셋째, 톱날 위로 손을 뻗어 나무를 잡으려고 한 경우이다.

    이 세 가지 경우를 항상 염두에 두고 이와는 반대로 작업을 한다면 사고의 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가 있을 것이다.



    즐겁고 안전한 작업이 되시기를...

    100년 이상 가는 가구
    손오공.
  • ganesha 2010.04.02 18:50 (*.177.56.162)
    어휴...윗 글 보면서 제가 작업하는 상상만 해도 소름이 확 돋네요.
    정말 기타제작 하시는 분들 보면 손이 성하신 분들이 없던데..

    부디 조심조심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 더많은김치 2010.04.02 19:23 (*.49.242.43)
    기타 가격은 재료, 소리, 기술, 정성, 내구성, 열정, 경험과 노하우, 제작 및 연구비, 공방운영비,
    시설 투자비, 하청비, 품질 유지비, 홈피 및 광고/판매비, 에프터 서비스비, 인건비 그리고 이름 값 등만을
    포함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거기에 가족들의 눈물과 장인의 목숨과도 같은 손을 담보로 하는 위험수당도 있었네요..

    근데, 으히~ 넘 싸네요 싸.. 이제라도 다른 직업 구하심이.. ^^

  • gghrkk 2010.12.05 12:48 (*.150.168.109)
    루타는 정말 잘써야 합니다.루타는 절대 장갑끼고 쓰면 위헙합니다.실밥 하나만 말려도 손가락이 0.1초사이에
    끌려들어가 없어지지요.
  • 최동수 2010.12.05 20:06 (*.255.173.119)
    이그...
    주의한다 하면서도 모자익같이 아주 쬐끄만 나무조각을 자르다보면
    또 실수를 하게되고 맙니다.

    이번에는 왼손 검지손가락 끝을 3mm정도 회전톱날에 손톱과 뼈까지 약간 스쳤는데,
    어언 2달이 지나니 거의 정상적인 모양으로 재생은 되었지만...
    아직은 현을 누룰 수는 없답니다.

    벌써 3번째인데, 앞으로는 더욱 조심해야 되겠지요.
  • 최원석 2012.02.01 00:01 (*.144.216.41)
    역시 누가뭐라고해도 일단은 안전 제일이죠
    기계를 사용할때는 장갑을 안끼고하는게 원칙이죠
    가장 중요한건 항상 조심하는 마음자세가 아닐까하는생각이 듭니다
    안다칠꺼인데도 조금의 실수로 다치는경우가 많으니깐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6 [ 로메로가의 기타] 말괄량이 2000.05.30 4941
1725 조나단 힌베스.... 1 고형석 2000.05.30 6082
1724 Jonathan Hinves 둘.... 고형석 2000.05.31 6346
1723 비브라토 기타. 귀똘이 2000.06.07 4446
1722 기타의 재료는 꼭 나무이어야만 하는가? CC 2000.06.08 4562
1721 야광기타. 귀똘이 2000.06.09 4199
1720 acoustic port design.......ruck invention. 말괄량이 2000.06.10 4759
1719 스프러스 아이힝거에 대해... 고형석 2000.06.11 5162
1718 ☞:구멍많은 기타들.... CC 2000.06.11 4924
1717 기타의 순결? 말괄량이 2000.06.12 4548
1716 ☞:스프러스 아이힝거에 대해... 고형석 2000.06.12 4994
1715 홀에 대해서 질문... 몽자삼촌 2000.06.12 5258
1714 ☞:꼬벨라리가???? 고형석 2000.06.12 5216
1713 탄현에너지의 분산에 관하여... 명노창 2000.06.12 4039
1712 ☞:홀에 대해서 질문... 몽자삼촌 2000.06.12 3883
1711 ☞:탄현에너지의 분산에 관하여... hiena 2000.06.12 3899
1710 스페인식 vs 독일식. 풀만먹고. 2000.06.13 5820
1709 그런데 고노도 독일식기탄가요.... 명노창 2000.06.13 4232
1708 그런데 고노도 독일식기탄가요.... 풀만먹고. 2000.06.13 4299
1707 독일식 스페인식. 풀만먹고. 2000.06.13 4307
1706 꼬벨라리 자살한지 한참됬는데..... 명노창 2000.06.14 5307
1705 ☞:홀에 대해서 질문... cc 2000.06.14 3983
1704 ☞:탄현에너지의 분산에 관하여... cc 2000.06.14 4861
1703 ☞:홀에 대해서 질문... cc 2000.06.14 4272
1702 f홀 기타..... 말괄량이 2000.06.15 5790
1701 ☞:홀에 대해서 질문... bronto 2000.06.15 3781
1700 자꾸 남의 글에 re해서 죄송합니다..... cc 2000.06.16 4094
1699 소리로 앞판 건조 시킨다면서요? 말괄량이 2000.06.17 5145
1698 혹시 지우압바 2000.06.23 4733
1697 별난 기타아에 관한 몇가지 의문? 泳瑞父 2000.06.24 4131
1696 . 웅수 2000.06.25 4822
1695 앞판 색에 관한 질문 泳瑞父 2000.06.25 4240
1694 ☞:바이스 버거? 지우압바 2000.07.01 6450
1693 현을 바꾸고서... 은정 2000.07.04 4893
1692 저도 고노인데.... 명노창 2000.07.04 4420
1691 베란다기타 실패... 명노창 2000.07.04 4699
1690 기타만들고파~ ganesha 2000.07.04 3761
1689 내손으로 만듭시다.어떡해? 영서부 2000.07.04 3928
1688 maple 넥... cc 2000.07.04 4939
1687 aaa앞판가격은.... 명노창 2000.07.04 4524
1686 ☞:weissgerber가 맞아요.. 말괄량이 2000.07.04 4017
1685 조나단과 스프러스 아이힝거.... 형서기 2000.07.05 5136
1684 r.e.brune price brawman 2000.07.06 5577
1683 cgi price. brawman 2000.07.06 6516
1682 banister price. brawman 2000.07.06 6167
1681 g s price. brawman 2000.07.06 6798
1680 red violin 말괄량이 2000.07.07 6098
1679 게놈기타. 말괄량이 2000.07.07 3869
1678 그로피우스기타 , 말괄량이 2000.07.07 4603
1677 ☞:자기 악기를 바꾸는 것은 바보? 명노창 2000.07.09 4847
1676 오홍.... 형서기 2000.07.10 5264
1675 [질문]초보자 강씨.. 2000.07.10 4919
1674 기타를 배우시려면.... 형서기 2000.07.11 4829
1673 ☞:비밀스런 이야기는요... 웅수 2000.07.12 4863
1672 [왕초보]기타 종류에 대해 물어볼것이... 승은 2000.07.12 5291
1671 ☞:제가아는 정도 명노창 2000.07.13 5248
1670 허영만 만화속 기타 지우압바 2000.07.14 6648
1669 [초보자인데]도움을 주세여... 용남 2000.07.14 4940
1668 robert bouchet 2000.07.15 4406
1667 robert bouchet 2000.07.15 4337
1666 hermann hauser 웅수 2000.07.15 4885
1665 hermann hauser 웅수 2000.07.15 4439
1664 brazilian rosewood. 웅수 2000.07.15 7288
1663 바리오스의 기타? 2 웅수 2000.07.16 5574
1662 바리오스의 기타? 2 웅수 2000.07.16 5473
1661 cg price 웅수 2000.07.17 6203
1660 ☞:aaa앞판가격은.... 피어리나 2000.07.17 4488
1659 기타 치는 법을 제대로 알고 싶어요~ 천상민 2000.07.19 8762
1658 브라질 제작가 명단과 주소. 2000.07.19 5643
1657 미국 제작가 명단과 주소. 2000.07.19 4921
1656 ☞:게놈기타. 화음 2000.07.21 4097
1655 어떤걸 사야하나? 이병훈 2000.07.21 5073
1654 수경낭자 감사*^^* 이병훈 2000.07.21 4725
1653 기타수리 감사하답니다.. 형서기 2000.07.23 4814
1652 셸락이라구여? 형서기 2000.07.26 5736
1651 명노창님께... 김남호 2000.07.29 4984
1650 조나단 힌베스에 대한 소식하나. 2000.07.30 4815
1649 명노창님께 질문 김남호 2000.07.30 4139
1648 줄리안 브림이 한국전에 오려 했는데... 2000.08.01 5011
1647 곰발바닥아이힝어 주인임다...^^ 쪼~옹대 2000.08.03 4941
1646 오호...갔다가 왔군... 형서기 2000.08.03 4555
1645 ☞:aaa앞판가격은.... 명노창 2000.08.04 4340
1644 ☞:안녕하세요..명노창입니다. 명노창 2000.08.04 3721
1643 ☞:안녕하세요..명노창입니다. 명노창 2000.08.04 4867
1642 ☞:안녕하세요..명노창입니다.80년대 당시 가격표 명노창 2000.08.05 5453
1641 ☞:안녕하세요..명노창입니다.80년대 당시 고노기타가격... 명노창 2000.08.05 5040
1640 감사합니다=^^=명노창님 김남호 2000.08.05 5088
1639 ☞:감사합니다=^^=명노창입니다. 명노창 2000.08.05 4244
1638 앞판은 세상에서 가장연한 나무로 그리고 옆판과 뒤판은 대리석을 얇게 짤라서.... 1 명노창 2000.08.05 5527
1637 ☞:감사합니다=^^=명노창입니다. 김남호 2000.08.06 4046
1636 아! 이런 사람이였구나! 泳瑞父 2000.08.08 4355
1635 술취한 기타소리 들어는 보셨는지요? 泳瑞父 2000.08.08 4509
1634 ignacio fleta......mikulka가 연주하는 2000.08.08 6814
1633 ignacio fleta......mikulka가 연주하는 2000.08.08 6686
1632 ☞:곰발바닥아이힝어 햐, 존 기타구나... cc 2000.08.10 5004
1631 프랑스에는 굴러다닌다던데... 泳瑞父 2000.08.10 5236
1630 광주 사시는 분이셨군요. 지우압바 2000.08.12 4295
1629 광주 사시는 분이셨군요. 김남호 2000.08.12 4142
1628 대불대에 클래식 기타아과가? 1 泳瑞父 2000.08.15 4859
1627 대불대에 클래식 기타아과가? 김남호 2000.08.16 449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