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irez :
대충 세어보니 소장자가 무려 18명이나 되네요.
라미라즈 3,4세를 사용하는 연주가가 의외로 많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라미레즈를 시원찮게 여기는 분도 있던데...


YAMAHA :
그 악기는 야마하 제작감독 Ezaki가 공들여 만든 수제품입니다.
Siegfried Behrend로부터 이악기를 받을때 친필 엠블렘을 받아서
렛델자리에 붙여버려서 잊었었는데... GC 30-B였군요, 덕분에.


Paul Ficsher :
이 악기를 아는 분은 별로 만나보지 못했지요.
세어보니 폴 핏셔를 사용하는 연주가가 8명이나 되네요.

아들놈이 유학갈때 가져갔다가,
무대에서 조명기구가 넘어지는 바람에 작살이 났는데
그 대신 다른 새악기를 보상 받기는 했지만.
그게 그정도로 대단한 악기일줄이야... 저도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