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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0.01.05 22:45
어허허
크..님과 STELLO님께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시니 저도 조금만 끼어들겠습니다.


예전에 재기가 넘치는 명장이 악기를 만들면서 조금씩 수정하여 나름대로의 명기를 만들었습니다.
토레스며, 라미레즈며, 하우저와 부쉐도 있고 그 외에 많은 제작가의 디자인이 전래되고 있지요.
그러므로 그분들이 남긴 다자인은 명기가 될 수있는 기본 틀을 갖고 있는겁니다.

재료가 악기에서 워낙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따라서 똑같은 재료는 아니라도 우수한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의 기본은 벗어나지 않고
정성껏 만들면 의문의 그 가격대의 악기는 우연치 않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약 그 악기가 태생의 어떤 결함도 갖고있지 않거나, 제작가가 튜닝을 할 능력이 있다면
그 악기의 가치는 당연히 그보다 상회하겠지요.

저도 그런 의문스러운 악기의 품질을 200내지 300만원정도의 가격대로 수긍하는 편이지만,
실제로 그 악기를 시중에 팔려면 그 절반 밖에는 받지 못할 겁니다.
마찬가지로 검증이 안된 악기이니까요.

기타제작계는 거품만 낀 곳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냉정한 세상의 일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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