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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파크닝팬2009.11.29 22:26
흐... 55분 분량이군요... 지금 약 5분정도 까지 들었는데... 존과 스몰만의 인연은 78년인지 79년인지 시드니 기타 페스티발에서 존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되는군요. 당시 상대적으로 젊었던 스몰만과 다른 한사람이 (Pete 뭐라고) 기타를 전시중에 존에게 뭘어떻게 해야 할지 (스몰만의 3대를 연주해 보고) 가르쳐 달라고 했네요. 존이 감동한것은 스몰만이 자신의 악기를 존에게 사용하라고 선전하지 않고 않고 존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달라고했고, 존이 당시엔 플레타를 근 2~30년 사용하고 있었는데 플레타에 대해 스몰만이 아주 칭찬을 하니까 존이 아주 신기해 했다는군요. 보통은 다른 악기에 대해 시샘을 하며 좋게 얘기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그러더니 스몰만이 플레타에서 뭐 개선되었으면 하는건 없냐고 존에게 물었답니다. 존이 사실은 한가지 플레다의 1번줄이 조금 단단한 느낌이나고 뭔가 타악기적인 느낌이 있고, 약간 얇은소리가 나고 (sound thin) 하는 군요. 그리고는 80년에 존이 그룹 스카이를 하고 있을때 스몰맨이 두개의 기타를 가지고 왔는데 스카이 그룹원 캐빈이 하날 사고 자기가 하날 삳다고...
지금까지 어투로 보아서 스몰만이 아주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다른 제작자와 달랐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고 있네요... 서두에 스몰만이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군요... 흐... 쓰는중에 벌써 15분경과... 도대체 동시 통역하는 사람은 말하면서 다음 문장을 어떻게 듣고 머리로 바꾸고 하는 건지 원... 다음에 또 조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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