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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North sea2008.09.10 03:56
픽업유무의 문제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그 악기의 용도가 어느 정도로 한정되어 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방에서 혼자 연습하는데 픽업은 필요없을 뿐더러 어쩔땐 생소리 마저 시끄럽다고 컴플레인을 받을때가 있죠.

전문 연주자의 경우도 꼭 다 필요 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음향이 아주좋은 작은 규모의 홀이나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만 고집하는 경우에는 필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의 홀에서 연주해야 하거나 야외연주, 다른악기와 중주,협연, 음향이 안좋은 곳에서 연주시에는
기타의 음량을 반드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콘덴서 마이크인데 문제는 세팅이 까다롭고 가격이 비싸고 좋은 PA 장비가 받춰줘야 합니다. 하울링에도 약하구요. 그래서 큰 공연시에는 엔지니어가 그런 일을 해줄테지만 작은 공연을 자주 다니거나 다른 악기와 리허설을 할 때에는 마이크는 불편할때가 많죠. 그리고 항상 엔지니어에게 자기의 톤을 완전히 내맞기기도 싫구요. 기타를 잘 모르는 사람 만나면 맨날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대안이 바로 픽업입니다. 처음 픽업을 사용해서 연주 하는 사람은 부자연스러운 음향에 거부를 많이 나타내는데 그 문제에 첫번째는 아마 픽업보다 PA 장비 혹은 앰프 일겁니다.
반드시 어쿠스틱한 좋은 앰프,PA를 사용해야 근접한 소리를 낼수 있구요.앰프도 하나의 악기라 생각해야 합니다. 기타는 수백만원 짜리를 쓰면서 앰프는 싸구려 앰프를 사용하면 수백만원짜리 기타가 싸구려 기타가 되버리는 겁니다. 또 이퀄라이저의 적절한 사용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자연스러운 양의 퀄리티있는 리버브 사용도 중요합니다. 또 픽업도 요샌 종류도 다양하고 회사도 다양합니다. 좋은걸 선택할수 있는 안목도 중요하죠. 또 두개 이상의 픽업을 장착하여 각 픽업의 장점부분을 잘 살려서 믹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때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하울링에 강한 피에조와 내추럴한 고음역을 가진 내부장착 콘덴서 마이크를 적절히 섞는다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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