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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신정하2008.09.01 00:04
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가구용 목재의 악기재료의 사용이나 목재의 운반 과정과는 전혀 무관하구요...
애초부터 제작자가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목적으로 자연 상태의 목재를 구하여(굳이 첨언한다면 수상운반을 하지 않은 상태의 목재라면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습니다만)
그렇게 구해진 목재를 건조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본문과 웅수님의 답글을 죽 읽어보면 이 과정에서 두 가지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지요(운반의 문제는 배제하고)...
자연 상태의 건조방식에 대해서는 익숙한 내용이지만,
wet seasoning에 대해서는 이전에 얼핏 들은 풍월은 있지만 그게 기타의 재료에 사용된다는 이야기는 소생 금시초문이고, 그 와중에 웅수님이 이 방식이 전통적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니 저으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Kyung Yoo님께서 말씀하신 그 의문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삼투압에 의해 목재내부의 자연 함습상태를 습식으로 제거하는 것이 WET SEASONING의 취지라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방식인데 과연 왜 지금은 자연건조 방식이 전통이 되었을까요?
저도 아마 효과면에서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여 그렇게 되지 않았나 추정은 됩니다만(번거롭더라도 효과가 탁월했다면 편의성의 문제는 제작자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았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실제 어떠한지 궁금하였기에 그 방식을 쓰는 제작가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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