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소품2008.08.12 09:15
저 역시 원리적으로 전판과 장력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되는데...

1. 프렛의 높이때문
2. 새들의 높이때문

이 두가지 마저도 같다고 했을때............

과연 전판이 딱딱하다고 왜!! 체감장력이 올라갈까??
- 근데 올라가나요?
- 일단 올라가는지 알기위해선 같은 기타에다가 전판만 바꿔야하는데...
- 위 실험이 실제로 쉽진 않을듯합니다.
- 훈님의 실험이 새들높이같고 지판은 같은 것을 쓰면서 앞판만 바뀐적이있는지..
- 전에 실험에서 전판안에있는 부채살을 바꾸기만한것으로도 바뀌었다는것을 보면 실제 전판의 영향을 받는 것 같은데...

이 넘이 풀리지 않습니다.

쏠레아님의 더 큰 소리 등의 말씀하셨지만..

위에 훈님이 말씀하신데로...

오른손과 전혀 상관없이...

정말 기타에 따라서 새들의 높이도 낮은데도 불구하고 체감장력이 딱딱한 경우를 상당히 많은 기타에서 다름을 느낌니다.

그것은 얼마전 나온 "프렛의 높이"로 전 단정짓고 싶은데...

만일 "프렛의 높이"도 같은데도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면...

진짜 왜 그런지 의문입니다.

실제 오른손과 전혀 상관없이...

왼손이 버거워지는 경우는 아주 많거든요.

클래식기타보다 쇠줄을 사용하는 통기타를 쓸때 정말 체감장력의 차이는 확연해집니다.

나일롱줄은 새들이 낮으면 그다지 힘든것이 없기에 느낌의 차이가 덜하지만..

쇠줄 어쿠스틱기타의 경우 미세한 차이가 손가락의 압박을 주기때문에...

좀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이곳저곳에 동호회 혹은 제가 취미생활하는 곳과 제가 운영하는 클래식기타카페 통기타 카페등에서 정말 백여대의 중국산부터 1천만원대의 기타도 만져봤지만 이건 정말 제각각입니다.

일렉기타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일렉기타도 낙원표 10만원짜리부터 국산 일렉기타 외제로 나가서 깁슨, 펜더, 아이바네즈, ESP 등은 워낙 일반적이라 수십대를 잠시나마 잡아봤고..PRS 등의 기타를 잡아봐도 실제 체감장력은 무척 다릅니다.

제가 소리니 뭐니 그런거 다 떠나서.... 가장 좋아했던 일렉기타는 야마하 일렉기타였는데...

정말 오른손의 "액션"이 너무나~~도~~ 좋아서...

클래식기타로하는 알함브라보다 일렉기타로하는 알함브라가~~ 훨씬~~ 쉬운기타도 있습니다.

반면 어떤 일렉기타들은 통기타처럼 딱딱한 오른손 느낌때문에 참으로 답답한 경우도 있구요.

문제는 이건 소리의 량과는 전혀 별개라는 것이죠.

특히 일렉기타의 경우 볼륨조절에의해서 건들기만해도 소리가 나니.......

절대적으로 장력은 음정과 연관되기에 장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훈님이 느끼고있는 부분은 장력이외에 어떤 무엇인가가 정말 있는 듯합니다.

저 역시 일렉기타, 클래식기타. 통기타, 베이스기타 포함해서 최소 1분이라도 100대이상의 기타를 건들여라도 봤기에...

기타의 왼손운지의 다름과 액션의 차이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타들 역시 줄의 재질과 새들의 높이 너트의 높이 등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 하겠지만...

프렛의 높이는 생각 못해봤었는데 그것마져도 그 이유가 아니라면...

정말 무엇인가 있을텐데 그 넘이 수년간의 궁금증 아닌 궁금증입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