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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08.07.31 21:10
강나루님의 질의에 대하여,
우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울림통의 조립은 먼저 전면에 측판을 붙여 세우고, 그 다음에 후판을 덮는 순서로 작업합니다.
그러므로 후판을 덮기 전 울림통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내부의 도장작업은 아주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후판도 덮기 전에 속 테의 경계선을 따라 도장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음향을 반사시키는데 저항이 생길수도” 라는 문맥만으로는 말씀의 요지를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그냥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
- 도장이 안 된 목재 면은 흡음률이 도장된 상태보다 크므로 이를 음향반사의 저항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 이와 반대로 도장된 면에서는 음향의 반사량이 거울처럼 증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타의 역사 이래, 혹시 누군가 개인적으로는 실험 해봤겠지만, 한 번도 완성품으로 제시 된 적이 없는 내부 도장에 대한 실험 결과를 알려 드린 겁니다.

악기 보관 시, 항온항습장치나 사운드 홀을 밀봉한다든가 하는 조치는 개개인의 필요에 따르는 선택사양이므로 악기의 제작과는 무관하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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