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50만원대 수제기타 벤치마크

by 으랏차차 posted Feb 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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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터넷으로 수집한 정보를 정리해보면..
50만뭔으로 옆뒤판까지 원목으로 된걸 구하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집안이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도 아니고..
60마논 넘어가는 기타는 나한테 말그대로 그림의 떡일뿐이다..
그럼 50마논 대에서 살수 있는 기타는 모모가 있을까?
몇개 나열해 보겟다..

1.이형규씨의 마루기타 lee-sp or lee-spm 모델.
2.엄태창기타 50호나 60호 (있는지 확실히 모르겟음)
3.고운기타 벨라모델 40호 또는 60호
4.old&new 게시판에 올라온 중고 피어리나기타 60호..

마루기타의 경우 기타사진이 가장 이뻤다..
사운드 홀의 모자이크(?..로제트라그러나?) 가 가장 맘에 들었구..
사진발이라 그런지 색깔과 모양도 좋았다..
앞판이 드물게 엥겔만 스프러스라는점도 매력이다..
소리는 물론 들어봐야 알겟지만..
또 공방이 지하철로 갈수 있을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는점 또한 빼놓을수 없다..

엄태창 기타의 경우..
아직 50호나 60호 기타가 있는지 조차 확인 안된상태다..
그치만 엄태창님의 경력이 가장 화려(?)해 보였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기타를 쓰고 있음을 확인도 했다..
또 공방이 서울 역삼동이므로 역시 가까워서 고려중이다..

고운기타는 가격면에서 위의 두 기타보다 상당히 유리해 보인다..
40만원대의 기타는 내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한 가격이다..
좀 무리해서 60호를 살수도 있겟다..
또 게시판의 웅수엉아님이 직접 제작 하신다니 가장 믿을만한
기타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치명적으로 공방 찾아가기가 좀 힘든거같다...

마지막으로 피어리나 기타..
60호짜리를 40만원에 살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미 누가 사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앞판에 약간의 흠집이 있다고 하는게 맘에 걸린다..
또 피어리나기타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으므로
소리를 들어 봐야 알수 있을거 같다..

위의 벤치마크(?)랄 것도 없는 허덥한 이야기는
그냥 잡담으로 치부해도 좋을듯 싶군요...
가장 중요한 소리를 들어보지 않고 그냥 인터넷으로
알수 있는 정보만을 가지고 평가 한것이니까요..

소리를 안들어본 지금으로선 어느게 낫다고 단정짓기가 불가능하군요..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내몸에 맞는 기타를 고를 생각입니다..
혹시 저랑 입장 비슷하신분은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각종 기타 광고 메일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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