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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노동환2021.08.01 23:07
사실 저는 이런 세세한 차이점을 따지거나 생각을 한번도 한적은 없었습니다
기존 발판을 사용을 하지 않고는 클래식기타를 제대로 연주하기는 쉽지가 않겠지요
때로는 간편하게 쇼파 같은 곳에 앉아서 오른쪽 무릎위에 얹어서 기타를 치는 경우도 많구요
이럴 때 기타측면 하부가 무릎위나 허벅지 위에 닿는 면적을 생각해보면,
음향적인 영향은 가장 많은 뮤트효과로 인해 소리가 작아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기존에 사용하던 흡착식 서포트들은 빨판의 효과로 사용되는 흡착고무(실리콘)에 닿는 면적으로
소리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점이 작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서 최근 개발된 고정식 제트스키니 받침대는 기타측면에 닿은 부분의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양면테이프 면적이 고작이니까요
그런측면에서 조영갑 박사님께서 한번 비교자료 분석을 하신 듯 싶습니다
감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음향에 큰 영향이 없고 오히려 좋은쪽으로 결과가 나와서 또 다행이구요~
그보다는 제트스키니의 최대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기타받침대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무게는 200그램 밖에 나가지 않는점
사용할 때도 케이스에서 바로 꺼내어 사용하고 사용 후에 바로 케이스 넣으면 되는 장점이 가장 크지요

두 번째는 한번 부착을 하고나면, 기존 제품처럼 사용할 때 마다 붙였다 뗐다 하는 일이 없으므로
악기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흡착식 받침대 처럼 고무(실리콘)의 자국이나 칠에 좋지 않은 영향이 없는 점이
오히려 큰 장점입니다

사용을 해본 분들은 정말 좋다고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본인도 더 이상의 좋은 기타서포트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명품처럼 인식이 되어 기타인들이 꼭 사용해야하는 악세사리로 자리를 잡기를 소망해봅니다.
너무 좋아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제작진은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시면 좋지요
그런 문제보다는 허리, 척추 문제로 고생을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하고
젊은 시절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존 발판을 사용하면서 생긴 마치 직업병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을 너무도 많이 봅니다. 저도 그래서 발판을 아예 못쓰죠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고 허리 요통 때문에..
전해야겠다는 작은 소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맡았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써주시 않으면 끝이지요~

양면테이프에 대한 거부감은 기우입니다.
제악기가 스페인 호세마린 1987년 산입니다 쉘락이 아주 얇게 칠이 된 악기 입니다.
제트스키니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전 핸드메이드로 된 시제품을 한번 붙였다가
업그레이드 2번 하면서 총 3번을 분리했다가 다시 붙이고 했지만,
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자국도 없었구요
이 문제로 가장 많은 거부감을 나타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믿고 한번 사용해보시기를 바라지요^^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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