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샤론의장미2013.09.16 04:51

최동수 선생님의 정성담긴 값진 답변 잘 보았습니다.

아라랏산을 넘으며 아리랑이 되는것과 동시에 무궁화는 국화가 되었다는...^^;

루씨어 그만의 특색있는 소리를 고집하여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내는것 끝없는 소리에대한 연구와 모험이겠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하여 대중화되면서도 특색있는 소리를 찾아 그 안에 루씨어의 혼을 담아내는 노력 또한
다른 방향에서의 끝없은 연구와 모험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전자든 후자든 모두다 대단한 열정과 시간과 모험을 하는것이겠다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많은 장인들은 대화보단 자신, 그의 기술안에서 더욱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끈임없이 함으로써
자칫 우물에 갇힐수도 있는 우를 범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허나 우물안의 개구리는 그안에서 작은 하늘만을 보아 어쩌면 다른이들이 보지 못하는 더 깊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공간일수도 있겠구나라 생각하면 우물에 갇히는것도 꽤나 멋진 선택일 수 있겠지요..
결국 이렇게 하나 저렇게하나 어쩌면 시작과 끝은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다양한 시도와 사람들의 자문을 얻으시려는 모습에서 겸허하면서도 노력하시는 모습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이 전자공간에서 세상의 이치를 조금조금 알 수 있는것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글을 올립니다.

나중에 꼭한번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늦은새벽 글을 올려 실례가 아닌가 생각하며 마칩니다. 건강하세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