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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돌파리2012.06.14 21:47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군요.
제가 [기타 내부공간의 각종 공명이 기타제작에 별 영향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말한 것은
최동수님께서 올려주신 그 논문 뿐만 아니라!! 유명제작가들도 현장이 짧으면서 몸통도 작은 명기를 만들었다는 최동수님의 글 때문입니다.
최동수님께서 올려주신 그 논문에서 말하는 그러한 공명현상"들" 때문에 기타의 음량이나 음색이 결정되는가??
그래서 그러한 공명현상를 이용해서 최적의 "공명통"을 설계했는데...

만일 기타 제작을 의뢰한 연주자의 손이 너무 작아서 기타 현장이 짧아져야 한다면??
이전에 그렇게 계산했던, 아니면 계산은 못하더라도 경험으로 축적했던.. 그 공명에 대한 기술, 공명통 설계??? 그런 것들은그럼 어디로???

바로 최동수님의 글에 그 증명이 나타난 것입니다. 최동수님께서 직접 증명하신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일단 제 표현에 대해 심히 사죄드립니다. 표현상 최동수님께서 직접 증명하신 것처럼 호도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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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파리가 보일러업체 사장이라 칩시다. (가정 ^^)
돌파리는 창업2세라서 보일러를 직접 만들어 볼 기회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돌파리가 꼴에 대가리는 엄청 좋아 "거꾸로 300번 타는" 신개념 보일러를 구상합니다.
당근 그 구상은 보일러 회사 기술 직원들의 손재주를 통해 실제품으로 현실화 됩니다.
그게 그렇게 성공해서 시장에 발매를 했지요. "최첨단 최신 신개념 보일러!!!"라는 광고를 앞세워서...

그 후 저 돌파리는 친한 친구들에 앞에서 "야! 저 때깔나는 보일러 내가 만든거야!!!" 라고 자랑합니다.
그런데 어떤 친구가....
"야! 임마!!! 그게 어찌 니가 맹근거냐! 그건 니 회사 직원들이 맹근거자나!!! 넌 그저 아이디어만 제공했자녀!!!"
라고 말합니다. ㅜ.ㅜ

예페스의 10현기타는 "예페스의 10현기타" 이지 "토레스의 10현기타"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인터넷 아무리 뒤져봐도.
토레스가 만들긴 만들었지요. 분명히!!!! 돌파리 보일러는 회사 직원이 제작하듯이.

그렇게 에페스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닌데도 "예페스가 만든 10현 기타"라고 말한 것이
"불특정 다수인이 드나드는 기타매니아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표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라는 걱정을 야기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
.
.
.
그런데요.... 불특정 다수는 그리 생각 안하는데.....

(혹시 예페스의 10현기타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시는 것은 정말 아니시겠지요? 그저 "예페스가 만들었다는" 제 표현 상의 문제를 지적하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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